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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기 좋은 날 마음챙김 습관
두 바퀴에 몸을 싣고 마음의 균형 찾기
닉 무어최린
페이퍼스토리 2021.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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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치유 에세이 top10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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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 나를 찾아가는 여행

바퀴 안의 바퀴
바람의 마음챙김
비 내리는 날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바퀴의 펑크가 주는 반전
세상의 무게를 견디는 힘
자전거 청소하기
한밤의 모험
새와 동물을 만나다
자동차 도로에서 자전거를 탄다는 것
길은 계속 이어진다
함께 타거나 혼자 타거나
정신력과 체력
도로가 아닌 곳에서 자전거 타기
관심의 무게 중심을 옮기기
사이클리스트는 승객이자 엔진
마음챙김으로 준비하기
길을 잃으면
장비 없이 자전거 타기
충분히 가볍게, 충분히 빠르게
더위와 추위를 이기는 자전거 타기
자전거 타듯이 쉽게?
너무 짧은 라이딩은 없다
고통에 대한 명상
자전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저자 소개 2

Nick Moore

닉 무어는 20년 넘게 자전거를 탄 사이클리스트이자, 작가이며, 사이클링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매일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고 마음 공부를 하며 사이클링 블로그에 글을 올린다. 이 책은 자전거 타기가 어떻게, 왜, 마음챙김을 효과적으로 실천하게 만드는지에 대해 소개하는 그의 첫 번째 책이다.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후 프랑스에서 오랜 기간 유학 생활을 했다. 파리 10대학에서 지정학 DEA(박사 준비 과정) 학위를 받았으며 마른라발레 대학 유럽연합연구소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후 번역을 하며 출판사에 발을 들이게 되어, 기획과 편집, 번역 등을 하며 지금까지 출판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인문, 심리, 지리, 그리고 마음을 치유하는 책들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인생의 비탈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 『지정학 카페』, 『지정학: 지금 세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매일, 조금씩 자신감 수업』, 『리얼
고려대학교 독어독문학과 졸업 후 프랑스에서 오랜 기간 유학 생활을 했다. 파리 10대학에서 지정학 DEA(박사 준비 과정) 학위를 받았으며 마른라발레 대학 유럽연합연구소에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귀국 후 번역을 하며 출판사에 발을 들이게 되어, 기획과 편집, 번역 등을 하며 지금까지 출판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인문, 심리, 지리, 그리고 마음을 치유하는 책들에 관심이 많다. 옮긴 책으로 『인생의 비탈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내게 남은 삶이 한 시간뿐이라면』, 『지정학 카페』, 『지정학: 지금 세계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매일, 조금씩 자신감 수업』, 『리얼 노르딕 리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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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40g | 136*188*12mm
ISBN13
9788998690519

책 속으로

자전거는 원을 그리며 진행되는 게임입니다. 벤다이어그램처럼 여러 원들이 같은 중심을 공유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 p.11

자전거를 탈 때마다 마음챙김을 하면, 직접적으로 물리 수업을 듣는 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제가 좀 더 어렸을 때 이 사실을 알았다면, 아마도 물리 과목이 참을만 했었을 텐데 말이에요.
--- p.41

집중한다는 건 마음챙김의 기본적인 주제 중 하나입니다. 현재의 순간에, 지금, 이곳에 집중한다는 건 무언가를 실행할 때 궁극적으로 매달려야 하는 고리 같은 것입니다.
--- p.65

마음챙김이란 편견 없이 순간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일 뿐, 더 이상은 없습니다. 차량들 틈바구니에서 자전거를 탄다는 건, 우리가 매번 모든 것을 제대로 할지라도 어느 날에는 그것만으로 충분치 않다는 걸 받아들이라고 강요합니다.
--- p.67

사이클링은 스포츠로서는 드물게도 팀원, 파트너 혹은 경쟁 상대가 꼭 필요하지 않은 운동입니다.혼자 타건, 누구와 함께 타건, 그건 당신의 기분과 의욕에 따라 전적으로 당신이 선택할 사항입니다. 그러나 마음챙김의 관점에서 보자면 몇 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습니다.
--- p.77

니체는 “우리를 죽이지 않는 것이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든다.”는 말을 남겼지만, 무언가를 다시 만들려면 (조심스럽게) 부수어야만 합니다. 그러니 자전거를 탈 때는 다리에 집중하세요.
--- p.85

자전거는 몸은 물론이고 마음도 단련합니다. 더 강하고 더 빨리 회복하도록 해 줍니다. 언덕을 넘는 것, 악천후, 자전거 고장, 위험천만할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자동차와 스치는 것, 모든 것이 우리에게 그동안 저축해 두었던 불굴의 용기, 인내심, 대담함, 강인함을 꺼내 쓰라고 요구합니다. 이것은 삶 그 자체를 위해 준비된 훈련입니다.
--- p.87

자전거 타기를 준비하는 건 그 자체가 명상입니다. 자전거용 신발과 장갑을 착용하고, 안경과 모자를 쓰고, 가방과 주머니에 물건을 챙겨 넣는 등 습관적으로 움직이게 되는데, 이러면서 우리는 민간인에서 사이클리스트로 무의식적으로 변합니다. 정신적 기어의 변환, 즉 어떤 에너지 상태에서 다른 에너지 상태로, 잠재성에서 운동으로의 변환이 일어나는 겁니다.
--- p.107

자전거를 타는 건 인생이 직선이 아니라는 걸 상기시켜 줍니다. 원래 의도했던 목적지에 도달하더라도, 우리는 지그재그로 나아가고 미세하게 경로를 수정해 가며 나아갑니다.
--- p.140

마음챙김은 현재의 순간을, 그 순간의 모든 사람들과 모든 것을 충분하다고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오늘 어떤 라이딩을 했건, 그걸로 충분합니다. 중요한 건, 당신이 바로 그곳에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 p.147

출판사 리뷰

자전거 페달을 밟는 순간
삶의 궤도가 달라진다!


이 책은 삶이 흔들릴 때 자전거를 타면서 마음의 균형을 찾는 것에 대해,
아니 어쩌면 삶 그 자체에서 마음의 균형을 찾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치 즐거움을 만끽하며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두 바퀴에 몸을 싣고 마음의 균형 찾기

코로나19를 견뎌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실내 활동이 늘고 바깥 활동이 줄어들자 사람들의 마음은 지칠 대로 지쳐 있는 요즘이다. 최근에는 실내운동만으로 갑갑해하던 사람들에게, 비교적 안전하다고 여 겨지는 비대면 스포츠로 ‘사이클링’과 ‘바이크 라이딩’이 인기다. 주말이 되면 한강공원, 북한강가 등 자 전거 길이 마련된 곳이라면 어디든 자전거를 타러 나온 사람들로 붐빈다. 사이클이나 MTB(산악자전거), 하이브리드, 피프틴, 따릉이 등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끌고 나와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다.

사이클링은 걷기와 달리기 등 다른 비대면 운동과 마찬가지로 특별한 장비 없이, 별도의 준비 없이 누 구나 쉽게 배울 수 있고, 자전거 한 대 끌고 밖으로 나가기만 하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또한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엄마와 아빠, 아이들이 함께 즐기는 ‘가족 스포츠’로도 인기다.

자전거 타기의 가장 큰 즐거움은 두 바퀴에 몸을 싣고 페달을 밟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자 전거로 이동하게 되면 자동차를 타고 가는 것과는 다른 시선으로 풍경을 마주하게 된다. 도시, 산, 들, 강 등 눈앞에 펼쳐지는 모든 풍경이 새롭다. 땀 흘리며 오르막길을 오르거나, 바람을 맞으며 내리막길을 달 리며 자전거를 타는 것에 집중한다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자전거 마니아이자 사이클링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자전거 타기 좋은 날 마음챙김 습 관』에서 두 바퀴에 몸을 싣고 자전거를 타는 순간, 삶의 궤도가 달라진다고 강조한다. 자전거 타기가 주 는 즐거움은 운동적인 측면뿐 아니라 마음의 균형을 찾는 것에 대해, 아니 어쩌면 삶 그 자체에서 마음의 균형을 찾는 것에 대해 큰 도움이 된다. 이는 마치 즐거움을 만끽하며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며 마음챙김 에도 매우 효과가 있다고 설명한다.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마음챙김 습관 ‘자전거 타기’

심리학에서는 마음챙김을 새로운 범주의 창조, 새로운 정보에 대한 개방성, 하나 이상의 관점을 가진 알아차림 등을 포함한 인지과정으로 정의하고 있다. 즉, 마음챙김은 개인의 내적 환경이나 외부세계의 자극과 정보를 알아차리는 의식적 과정을 말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나를 찾아가는 여행, 바람의 마음챙김, 바퀴의 펑크가 주는 반전, 세상의 무게를 견디는 힘, 자동차 도로에서 자전거를 탄다는 것, 정신력과 체력, 관심의 무게 중심을 옮기기, 마음챙김으로 준비하기’ 등 우리가 일상에서 자전거 타기를 통해 편안한 상태로 마음이 행복해지는 방법을 제시한다.

집중한다는 건 마음챙김의 기본적인 주제 중 하나이다. 현재의 순간에, 지금, 이곳에 집중한다는 건 무언가를 실행할 때 궁극적으로 매달려야 하는 고리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바로 ‘자전거 타기’를 통해 마음챙김을 자연스레 습관처럼 몸에 배게 하는 법을 알려 준다. 즉, 자전거를 타면서 마음의 균형을 찾는 것에 대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는 것에 대해 고민해 보라고 넌지시 손을 내미는 책이다. 처음으로 자전거를 끌고 거리에 나선 사람이건,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지 않다가 다시 시작한 사람이건 자전거와 균형 있는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가 결국 하고 싶은 말은 그저 ‘자전거 타는 걸 즐기세요!’ 이 한마디다. 두 바퀴에 몸을 싣고 자전거 페달을 밟는 순간 마음챙김이 습관이 되고, 몸과 마음의 균형을 이루게 된다면 지금, 이 순간, 현재 자신이 있는 그곳에서 조금 더 행복해질 것이라고, 무언가 특별한 걸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 작가의 말_나를 찾아가는 여행

“무언가를 알고 싶으면, 그것에 관한 책을 쓰면 돼.”
지금은 더 이상 우리와 함께하지 못하지만 가족이나 다름없었던 친구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이 책은 실용적 정보가 담긴 안내책도 아니고 자전거 타기나 마음챙김에 대한 책도 아닙니다. 선언문도 아니며, 무언가를 비판하기 위해서도 아니고, 그저 더 많이 행동하고, 더 많이 성취하고, 더 대단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우리를 몰아세우는 수많은 책들에 대한 대안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런 희망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자전거를 타면서 마음의 균형을 찾는 것에 대해, 아니 어쩌면 삶 그 자체에서 마음의 균형을 찾는 것에 대해 고민해 보려 합니다. 마치 즐거움을 만끽하며 운전하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까요. 처음으로 자전거를 끌고 거리에 나선 사람들이나 오랫동안 자전거를 타지 않다가 다시 시작한 사람들을 보는 건 정말이지 기쁜 일입니다. 그리고 여러 상황을 생각할 때 자전거를 타기에 지금보다 더 좋았던 적은 없습니다. 만약 이제 막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다면, 자전거와 균형 있는 건강한 관계를 만드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경험이 많은 사람에게는 새로운 방향을 찾거나 일상적인 자전거 길에서 무언가 특별한 걸 발견하게 되는 기회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마도 당신 마음에 들지 않거나, 아니면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 부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자전거를 타는 동안 당신은 무언가를, 어떤 장소에서 발견하게 될 겁니다. 더위와 추위, 비마저도 받아들이는 마음을 배우게 될지도 모릅니다. 타이어에 펑크가 나거나 길을 잃어도 당황하지 않을 겁니다. 자연 세계를 새롭게 발견하고 감탄하게 될 겁니다. 가파른 언덕도 오르게 됩니다. 혹은 그저 당신의 몸과 자전거가 어떻게 하나의 아름다운, 생체역학적인 완전체를 이루는지를 깨닫게 될 수도 있습니다.

언젠가부터는 마음챙김을 하러 나선 것이 아니었는데, 마음챙김이 나를 찾아 주었습니다. 20년이 지난 후에야 자전거 타기가 나에게 진정으로 무슨 의미인지를 알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지 못하고, 섣불리 추측하려고 하지 않을 겁니다. 서로를 마음챙김으로 발견하는 건 당신과 당신의 파트너인 자전거 몫이기 때문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그저 ‘자전거 타는 걸 즐기세요!’ 이 한마디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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