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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나를 배려하는 힘
Chapter1 남에게는 따뜻하지만 나에게는 차가운 우리 셀프 컴패션으로 나를 안아주다 완벽주의로 인한 자기비판의 목소리 셀프 컴패션으로 ‘타인과의 연결’을 느끼다 나를 배려하는 셀프 컴패션의 세 가지 요소 나에게 베푸는 따뜻한 말 한마디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마인드풀니스 나를 배려하는 연습 나의 셀프 컴패션 정도를 측정하다 마음이 평온해지는 원리 마음의 상처를 다스리다 Special Page 우울할수록 셀프 컴패션의 효과가 좋다 셀프 컴패션과 불교 ‘사무량심’과의 관계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에 다른 셀프 컴패션 효과 Special Page 자비 명상의 효과 Chapter2 나에게 너그러워지면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다 내 몸을 차근차근 살피다 자비 명상 기본 편 제일 먼저 ‘감사한 사람’의 행복을 바라다 좋아하는 사람, 친한 사람의 행복을 바라다 나의 행복을 바라다 Special Page 장수의 비결 셀프 컴패션 셀프 컴패션 사고로 행복을 찾다 나에게 배려의 편지를 쓰다 스스로를 비판하는 자신에게 말을 걸다 자비 명상 응용 편 싫은 사람, 불편한 사람의 행복을 생각하다 부정적으로 느끼는 집단의 행복을 바라다 살아 있는 모든 생명의 행복을 바라다 Chapter3 나의 하루를 명상으로 평온하게 채우다 셀프 컴패션으로 일상을 물들이다 셀프 컴패션으로 하루 일과를 다듬다 (1) 한 호흡하고 기상한다 (2) 비누의 감각을 느끼며 세수한다 (3) 충분히 이를 닦는다 (4) 내 몸이 원하는 음식을 고른다 (5) 물 한 컵으로 공복을 가늠한다 (6) 음식을 자세히 살피며 요리한다 (7) ‘정보’를 차단하고 아침을 먹는다 (8) ‘자국’을 생각하며 그릇을 닦는다 (9) 나를 다독인 다음 청소한다 (10) 옷에 감사하며 세탁한다 (11) 발바닥의 감각을 알아차리며 출근한다 (12) 눈에 들어온 모든 것에 자비를 베풀며 운전한다 (13) 러시아워에 주변과의 고통성을 알아차린다 (14) 오늘의 행복을 바라며 일터로 향한다 (15) 3분간 호흡한 다음 인사한다 (16) 순간을 음미하면서 차를 마신다 (17)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동료와 점심을 먹는다 (18) 점심 식사 후에는 잠시 산책하러 나간다 (19) 손가락의 움직임에 감사하며 손을 씻는다 (20)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잠깐 쉬어본다 (21) 퇴근길에는 식욕을 잘 살펴 장을 본다 (22) 5분 동안 가만히 차를 즐긴다 (23) 뜨거운 물을 만끽하며 목욕한다 (24) 차분히 수면을 유도한다 (25) 온전히 자비롭게 휴일을 보낸다 (26) 아이와 신나게 어울린다 (27) 상쾌한 기분으로 반려견과 산책한다 Chapter4 나를 배려하는 힘의 차이를 알다 나를 배려하는 일에 뒤따르는 오해 자기 연민에 빠져 있다면 심한 스트레스로 상처받은 자신을 위로하고 싶다면 친절하다고 나약한 것은 아니다 강한 척하는 나는 알아차리다 셀프 컴패션이 마인드풀니스와 다른 점 Special Page 자비 명상과 마인드풀니스 명상 Chapter5 평온하고 너그럽게 진심으로 살아가다 일하면서 겪는 고통과 괴로움 사람을 만날 때 불안이나 긴장을 느낀다면 업무 실수로 따가운 질책을 받았을 때 질투나 시기를 느낄 때 혐오나 권태를 느낄 때 가족의 태도로 인해 화가 날 때 앞으로의 삶이 막연히 불안하다면 아픔을 치유하는 셀프 컴패션 에필로그 우리 모두의 평온한 삶을 위하여 |
有光興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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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는 스스로를 배려하는 힘이 필요하다. 일을 잘하려면 일상적인 스트레스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한다. 또 어려운 일이 닥쳐도 다시 일어설 만한 인내력도 있어야 한다. 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친절해지면, 가정에서의 가족 관계와 직장에서의 인간관계에서 균형을 잡을 수 있다.
--- p.9 우리는 임무가 주어진 이상, 다른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생각하는 문화에서 살고 있다. 자기희생이 고통은 아니라고 믿어버린 것일 수도 있겠다. 설령 타인이나 회사를 위한 노력을 고통스럽게 느낄지라도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거야’라거나 ‘힘들어하다니 난 아직 멀었어’, ‘쓸모없는 인간이야’ 같은 자기 비판적 생각에 빠질 수 있다. 기업에서도 번아웃 증후군이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악덕 기업이 여전히 생존할 정도로 자기희생이 만연하는 모습이 현 실태이다. 이런 문화일수록 좋든 나쁘든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 고통이나 상처를 치유하는 셀프 컴패션self-compassion의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 p.18 완벽주의인 사람은 보통 주위의 좋은 평가를 받지만, 완벽주의자인 자신은 스스로를 높이 평가하지 않거나 불안으로 인해 자기비판을 반복하여 무기력해지는 경향이 있다. --- p.25 컴패션compassion은 타인의 고통을 없애고 행복을 바라는 감정으로, 누군가를 위하고 타인과 관계를 맺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감정이다.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주관적인 행복감이 상승하고 그로 인해 다시 다양한 사람에게 컴패션이 향하게 되어 좋은 연쇄 작용이 발생한다. --- p.36 셀프 컴패션의 실천에서는 괴롭고 힘든 자기 자신의 이야기를 친한 친구의 고민이라 생각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들어주는 것이 기본이다. --- p.41 마음을 열고 ‘왜 그래. 힘들어 보여’, ‘무슨 일 있어?’, ‘네 얘기를 들려줘’처럼 나에게 말을 걸고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지 못했던 감정과 생각을 말해본다. 이처럼 자신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이면에 있는 자기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욕구를 알아차리게 된다. --- p.44 사고라는 것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생각했다’는 감각만이 현실에 있을 뿐이다. 예를 들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실패했다’라는 것은 사고에 불과하다. 그것은 다음 순간에는 사라져 없어질 감각에 지나지 않는다. 실수하면 평판이 나빠지는 것은 당연한 수순처럼 느껴져서 진실이라고 착각할 수 있다. --- p.69 자존감은 자기 평가에 기반하는데, 타인에게서 칭찬받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능력이 뛰어나다고 생각하면 올라간다. 반대로 타인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거나 다른 사람과 비교하여 능력이 뒤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내려간다. 자존감은 타인의 평가나 타인과의 비교를 통해 오르락내리락하기 때문에 비교적 불안정하다. 높은 상태를 유지하려면 타인의 평가나 자신의 상대적인 능력을 높게 유지해야만 한다. --- p.218 근거 없는 자존감이 높다는 건 자기애 경향이 강한 거라고 해석할 수 있다. 자기애가 강한 사람은 자신의 실적이나 능력을 다른 사람보다도 뛰어나다는 식으로 과대평가하여 높은 자존감을 유지한다. 자신의 평판에 조금이라도 흠이 생기는 것을 두려워한다. 타인의 평가를 의식하고 자신을 인정해 주지 않는 사람을 경멸하거나 공격한다. --- p.218 ‘괜찮아. 그런 일은 누구에게나 있어’, ‘인정해주는 사람도 있잖아. 이제까지도 잘 해왔고’라고 친절한 말을 건네본다. 그리고 ‘일이 무사히 끝나기를’, ‘내가 실력 발휘를 제대로 할 수 있기를’ 같은 문구를 반복해 보자. --- p.262 질투나 시기의 감정에도 자비 명상이 유효하다. 좋은 평가를 원하고 인정받기를 바라다보면 타인의 평가에 의존하게 만든다. 노력이나 재능이 무관하다고 할 수 없지만 이기고 지는 것은 그때그때의 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획득한 금전의 가치는 금세 변하고 사회적 지위도 영원하지 않다. --- p.270 셀프 컴패션 연습에서는 자비를 품은 자신을 이미지로 그리는 것을 중시한다. 끊임없이 샘솟는 욕구와 욕망을 알아차리고 자기비판적 사고를 받아들이는 일은 그 사고를 만들어낸 장본인인 자신에게는 상당히 어렵다. 그럼에도 자비를 품은 또 다른 나라면 그런 당신에게 따듯한 말을 건넬 수 있다. 또 다른 나는 당신 자신의 감정이나 사고, 감각을 알아차려 줄 것이다. 괴롭고 힘들 때 도와주는 친구는 당신 안에 늘 존재한다. 그 점을 알아차리면 생로병사에 얽매이는 일 또한 사라질 것이다. --- p.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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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너그러워지면,
번뇌가 사라지고 평온함이 찾아온다 셀프 컴패션의 기본 토대는 불교의 사무량심(四無量心)에 있다. 사무량심이란 너와 내가 함께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인 ‘자(慈)’, 나와 타인의 괴로움을 이해하고 그것이 사라지기를 바라는 마음인 ‘비(悲)’, 타인의 성공이나 행복을 함께 나누는 마음인 ‘희(喜)’, 평정심을 가지고 모든 일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는 마음인 ‘사(捨)’, 이 네 가지를 한없는 마음으로 베푸는 것인 무량심(無量心)을 의미한다. 불교에서는 사무량심을 실천함으로써 번뇌와 고민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오늘 내 마음은 명상』에서는 셀프 컴패션이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는 실천법으로 자비 명상과 마인드풀니스 명상을 제안하고, 하루에 한 번씩 번뇌와 고통, 두려움,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셀프 컴패션을 실천하여 평온함을 찾은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신의 감정을 알아차리고, 나에게 너그러워지는 습관을 가질 수 있다. 평온하고 너그럽게, 진심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자비 명상 인간관계나 직장 스트레스로 화가 잔뜩 났을 때, 잠시라도 생각을 멈추고, 나를 배려할 수는 없을까? 잠시라도 나를 배려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면, 셀프 컴패션의 실천법인 자비 명상을 시작해보자. 우선, 자비 명상을 시작하기 전에 셀프 컴패션의 다섯 가지 사고 포인트를 알아야 한다. 첫째, 감정을 받아들인다(=“그런 생각을 했구나”). 둘째, 그렇게 된 이유를 이해한다(=“내가 너무 엄격했어”). 셋째, 나를 인정한다(=“애썼어.”, “할 만큼 했어.”). 넷째, 나의 강점에 주목한다(=“여태껏 버텨낸 힘과 용기가 있어.”). 다섯째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다(“이번 일로 많은 걸 배웠어.”, “예전에 해본 적 있으니 이번에도 잘할 거야.”). 그런 후 나 자신에게, 위로의 말을 건네보는 것이다. “내가 행복하기를.”, “내가 평온하기를.” 당장 모든 고통이 사라지지는 않더라도 꾸준한 자비 명상을 통해 우리는 누구나 평온한 마음을 가질 수 있다. 또한 걷기를 할 때, 밥을 먹을 때, 업무를 할 때, 짧게라도 자비 명상을 실천하면 평온해진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