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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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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우리 오를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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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1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을 바르샤바의 유태인 강제수용소에서 보냈다. 그곳에서 나와 이스라엘로 망명해 키브츠에서 살고 있다. 1996년에 아동문학의 노벨문학상이라고 할 수 있는 한스-크리스찬 안데르센 상을 받았다.

그림오라 에이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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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태어나 예루살렘의 베차렐 미술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같은 학교에서 그림을 가르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부드럽고 유머가 넘치는 화법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작품으로 『나와라 밀크!』『해님이 지네요, 밤이 와요』등이 있다.
그린이 : 오라 에이탄
1940년 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태어나 예루살렘의 베차렐 미술 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같은 학교에서 그림을 가르치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은 부드럽고 유머가 넘치는 화법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으며, 작품으로 『나와라 밀크!』『해님이 지네요, 밤이 와요』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00년 02월 29일
쪽수, 무게, 크기
42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82812583

책 속으로

할머니는 불을 살짝 껐어요. 폭신폭신한 털실과 잠의 실로 또각또각 또각또각 편안한 꿈을 떠서 아이들의 침대 속에 넣어 주었지요

--- p.23

하지만 할머니는 어디선가
분명히 뜨개질을 하고 계실 거예요.
제일 처음 뜨는 건
웃으며 뛰노는 귀여운 아이들이겠죠.
그리고 계속해서 만드실 거예요.
침대랑 커튼이랑 주전자랑 요강이랑.
털실로 뜬 아이들을 귀여워해 줄
착한 사람들이 사는 마을에서
걱정없이 편안하게 뜨개질을 하고 계실 거예요.
뜨고 뜨고 또 뜨고...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또각또각 또각또각……. 할머니 두 손에 담긴 신기한 비밀!
어느 날 작은 마을에 할머니 한 분이 찾아옵니다. 할머니는 뜨개질바늘과 털실이 든 가방 하나만을 가지고 있었죠. 하지만 할머니는 마을에서 살 집을 찾을 수가 없었답니다. 추위에 떨던 할머니는 또각또각 또각또각 뜨개질을 하기 시작했어요. 따뜻하고 예쁜 슬리퍼, 멋진 카펫, 마룻바닥, 침대, 소파……. 할머니는 많은 것들을 만들어 냈어요. 할머니는 쉬지 않고 또각또각 뜨개질바늘을 놀렸습니다. 정말 소중한 것이 완성되었는데, 바로 두 명의 어린 아이였지요. 할머니는 너무너무 귀여운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그리고는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갔는데……, 과연 선생님들과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요?

털실로 만든 아이들이 살아 움직이는 내용의 『뜨개질 할머니』는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뜨개질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단순히 환상만을 심어 주지는 것은 아니다. '털실로 뜬 아이는 안 돼요! 절대로 가르칠 수 없어요!'라는 사람들(선생님, 동장, 장관 등)의 말을 통해 『뜨개질 할머니』는 제도의 모순과 억지를 여실하게 보여 줍니다.

책을 읽는 아이들은 털실로 만들어진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없는 상황에 자연스럽게 분개할 것이며 더불어 평소에 관심을 두지 않았던 우리 사회의 부조리에 눈을 돌릴 것입니다. 아이들은 동화 속 작은 마을 못지 않은 불편, 부당함을 발견하겠지요. 이로써 아이들은 판단력과 비판력을 키울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제도에 대응하는 할머니의 용기와 자존심을 통하여 아이들은 바람직한 삶의 태도를 배울 것입니다. 할머니가 오늘도 어디선가 뜨개질을 계속 하고 계신 것처럼 말입니다. 뜨개질 할머니가 털실로 뜬 아이들에게 생명을 불어넣었듯이 『뜨개질 할머니』는 아이들에게 성숙함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추천평

뜨개질 할머니는 작은 마을에 찾아와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뜬다. 덧신에서부터 집, 아이들까지……. 할머니는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려 하지만 당국에 의해 거절당하고 마을 사람들은 할머니 집과 가족이 자신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울타리를 친다. 그러자 할머니는 지금까지 뜨개질로 만든 모두를 풀어버리고 떠난다. 고동색 선으로 세밀하게 그려진 단색 펜화는 볼거리가 많지만 주제가 무겁고 상징적이라 대상 연령이 높다. (초3부터)

--- 어린이도서연구회

리뷰/한줄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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