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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해! 세계 곳곳에서 점점 더 높은 고층 빌딩을 짓고 있어. 나야 초인적 능력 덕분에 쉽게 중력을 거슬러 날아오를 수 있지. 내가 원하는 데까지 높이높이 말이야. 하지만 건물을 짓는 사람들은 그러기 쉽지 않을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물을 무한대로 쌓아 올릴 수 있겠어! 이렇게 거대하고 복잡한 건축물을 지으려면 정말 힘이 들 텐데. 디자이너, 건축가, 기술자, 건설 현장 노동자가 모두 협력하고 있네. 나야 타고난 능력을 사용하지만 건축자는 머리를 써야 하겠지. 응용물리학이나 응용수학을 이용하여 건물을 더 높이 짓기 위한 방법을 계속해서 알아낼 거고. 놀랍군!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중력 말고도 많을 텐데 말이야! ---pp.18-19 -기초는 건물이 땅 안으로 가라앉거나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막아 주지. 하지만 기초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건물을 지으려는 땅의 성질을 파악하기 전까지는 어떠한 기초를 사용해야 할지 쉽게 판단할 수 없어. 공사가 시작되기 한참 전에 ‘지질 공학자’는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 그들이 실측에서 발견한 결과에 말 그대로 모든 결정이 달려 있지. 우선 ‘오거’라는 장비를 사용해 땅 깊숙이 좁은 구멍을 파서 샘플 코어(core)를 추출해. 이것을 실험실에 보내서 흙의 구성 성분과 투과성을 분석하는 거지. 투과성은 물을 통과시키는 성질이야. 다양한 지층을 연구한 뒤 결국 지반의 ‘안전 지지력’을 결정하는 거야. 다시 말해, 지반이 얼마나 무거운 건물을 지지할 수 있나 보는 거지. 최근에 수행한 지질 실험 결과를 전부 살펴보고 지하수위 기록도 참고해. ---p.66 -우아! 바람의 강적이 물통일 줄 누가 알았겠어요? 그럼 우리 이제 바람을 무너뜨린 거지요? 이제 아무도 우리를 막을 수 없겠지요? -음, 잠정적으로는 그렇지. 우리에게는 지식과 도구가 충분히 있으니까. 지난 수십 년 동안 건축가들은 고층 빌딩을 짓기 위하여 노력해 왔어. 이제는 높은 건물뿐만 아니라 효율적이고 친환경적인 건물을 짓는 데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지.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치한 보스코 버티칼 타워는 그다지 높지는 않아. 그런데 식물 17,000개로 덮여 있어. 아주 인상적이지? 이 식물들은 밀라노의 공기를 정화시키고 그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 단열 기능도 제공한단다. -약 240미터 높이의 바레인 세계 무역 센터는 스카이 브리지 세 개로 연결되어 있어. 터빈이 부착된 이 스카이 브리지는 바람을이용하여 건물에 전력을 제공하지. -끝내주네요! 그다음에는 또 어떤 건물이 세워질까요? ---pp.12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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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빌딩, 얼마나 더 높이 지을 수 있을까?
끝없이 솟아오르는 고층 빌딩에 대한 모든 것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건축학자, 그리고 건설 현장 기술자들의 노력으로 고층 빌딩은 세계 곳곳에서 하늘을 찌를 듯이 솟아오르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러한 고층 빌딩을 향한 사람들의 관심 또한 엄청나지요. “인류가 최초로 지은 고층 빌딩은 무엇일까?”, “어째서 고층 빌딩은 거센 태풍에도 쓰러지지 않을까?”, “대체 어떤 기술 덕분에 그토록 높은 건물을 지을 수 있을까?”, “그래서 우리 인간은 얼마다 더 높은 건물을 짓게 될까?” 새로운 고층 빌딩이 완공되어 세계 최고층 빌딩 기록이 경신될 때마다 우리의 궁금증 또한 더욱 커지곤 합니다. 『고층 빌딩_기술의 정점』에는 우리가 그동안 이름이나 사진으로만 알고 있는 다양한 고층 빌딩이 두루 실렸습니다. 책이나 각종 매체에 소개된 유명 도시의 랜드마크나, 길을 지나다가 마주친 우리 동네의 빌딩을 보며 느꼈던 모든 궁금증을 풀어 주는 책이지요. 인류가 아주 오래전부터 지어 온 건물의 역사는 물론이고,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건축 공학에 한 획을 그은 빌딩과 건축 공학자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습니다. 이 모든 이야기는 책 속에 등장하는 슈퍼 영웅과 퀴즈 보이를 따라 다양한 시공간을 여행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로, 중세 시대의 영국으로, 그리고 다시 최첨단 거대 도시가 즐비한 현대로 맘껏 떠날 수 있지요. 빌딩이라기보단 돌을 쌓아 만든 구조물에 가깝던 아주 오랜 과거의 건축물을 보면서 우리는, 오늘날 고층 빌딩을 짓는 데 반드시 필요한 건축 공학의 원리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한 층 한 층 고층 빌딩을 올려 나가는 원리를 이해하는 동시에, 인류가 만들어 낸 특별한 환경으로서 건축물은 저마다의 의미를 지녔음을 깨닫게 됩니다. 이 책의 배경인 ‘살기 좋은 도시’는 가상의 공간이지만, 우리 인간이 지금껏 짓고 창조해 온 모든 일터와 보금자리를 상징하는 것이겠지요. 『고층 빌딩_기술의 정점』은 우리 주변의 건축물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만나는 사소한 사물과 현상에도 엄청난 호기심과 탐구심을 가지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부모, 교사가 함께 읽고 즐기기에 제격인 과학 만화입니다. 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경쟁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거주 공간으로! 이 책에는 자신의 직업을 감추고서 살기 좋은 도시를 지키는 슈퍼 영웅과 그의 조수 퀴즈 보이가 등장합니다. 슈퍼 영웅은 퀴즈 보이와 함께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다양한 건축물을 소개하고 그를 통해 고층 빌딩을 짓게 하는 공학 기술을 요목조목 설명합니다. 이집트 쿠푸 왕의 대피라미드, 그리스의 아크로폴리스를 비롯한 과거의 건축물들이 ‘어떻게 하면 남들보다 더 크게, 더 웅장하게 지을 수 있을까?’에 초점을 맞추었다면, 앞으로 고층 빌딩은 매우 흥미로운 방식으로 진화할 것입니다. 실제로 오늘날의 건축 기술은 날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고층 건물들을 수백 미터 상공에서 연결해 주는 스카이 브리지(하늘 다리), 위아래뿐만 아니라 옆으로도 이동하는 새로운 엘리베이터 등. 연일 개발되는 새로운 건축법 덕분에 오늘날 도시는 저 하늘 위에서 놀라운 환경을 만들어 내곤 합니다. 스카이 브리지라는 새로운 기술로 고층 빌딩끼리 잇고, 그렇게 빌딩과 빌딩을 잇다 보면 결국 도시와 도시가 연결되어 거대한 네트워크가 형성되겠지요. 이러한 수평 마천루는 인간과 교류하고 필요한 정보를 취한 뒤 이를 바탕으로 다시 인간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어떤 고층 빌딩은 기후 변화의 원인이 되는 온실가스 방출량을 낮춰 주기도 하고, 건물에 들어오는 태양광을 최적화하여 인공광 사용량을 줄여 주기도 하고요. 이와 같은 혁신은 미래 도시가 운용되는 방식과 그 모습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다주겠지요. 이 책을 읽은 어린이들은 더욱 창의적인 방식으로 건물과 건물을 계속해서 연결해 나갈 방법을 찾고, 보다 새롭고 지속 가능한 차세대 도시를 구축할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다소 낯선 건축 과정을 매우 사실적이고 섬세하게 표현한 그림 역시 압권입니다. 덕분에 다양한 건축물의 실제 모습과 특징, 전 세계 주요 고층 빌딩에 숨어 있는 건축 공학의 원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건설 현장에 직접 찾아가 건물을 짓는 과정을 보는 듯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기초 공학 원리가 쏙쏙 한눈에 들어오지요. 권말에서는 본문에서 다룬 건축 관련 용어를 알기 쉽게 풀이하여 어린이들이 기초 개념을 다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층 빌딩_기술의 정점』 미래의 건축학자나 건설 전문가를 꿈꾸는 어린이 독자를 비롯하여, 먼 훗날 우리 인간이 살아갈 도시 환경을 연구하고 싶은 과학 꿈나무들에게도 커다란 영감과 즐거움을 줄 것 입니다.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아주 특별한 과학 만화 소설, ‘사이언스 코믹스’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는 세계적인 출판 그룹 맥밀란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과학 만화 소설 시리즈로, 출간되자마자 세계 출판계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생물학, 화학, 물리학, 지질학, 천문학 등 과학 전 분야에서 뽑은 주제들을 ‘나’와 ‘세계’의 관계 속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 감수성을 접목한 구성이 돋보이지요. 과학 주제의 기본 개념부터 첨예한 최근의 학설까지 시대 흐름에 재빠르게 발맞추어 나가는 현재진행형의 과학 총서로, 박식하고 유머 넘치는 글 작가와 재능 있고 개성 가득한 그림 작가의 손을 거쳐 재미와 정보, 예술성까지 갖추었습니다. 현재 『공룡』, 『산호초』, 『화산』, 『박쥐』, 『전염병』, 『비행기』, 『로봇과 드론』, 『개』, 『상어』, 『로켓』, 『나무』, 『고양이』에 이어 『고층 빌딩』이 국내 출간되면서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의 필독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는 교과과정에서 다루는 기초 지식을 넘어 심도 깊은 과학 철학의 관점까지 녹여 냄으로써 우리가 사는 세계를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줍니다. 독자들은 이야기의 배경을 통해 과학자가 살던 과거 시대나 가상의 미래사회, 인간의 몸속 등 시공간을 뛰어넘은 과학의 현장으로 초대됩니다. 이로써 각 권 주제에 관한 개념과 원리를 습득할 뿐 아니라, 과학자가 가진 경이로운 시선으로 주변 세계와 현상을 바라보며 과학의 세계에 빠져들게 됩니다. 자연의 원리를 밝히는 학문의 경계를 넘어 역사와 문화의 관점을 함께 녹여 냄으로써, 과학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지도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과학! 내용의 밀도와 정확성은 물론이고, 만화! 시각 정보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의 취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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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스 코믹스'시리즈는 공룡에서부터 로켓까지 최신과학정보를 깊고 정확하게 소개하고,
디테일이 살아 있는 만화로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교양 과학 만화책이다. 과학의 세기인 지금, 어린이와 청소년은 물론 교사와 학부모에게도 적극 추천한다. -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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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과 DC코믹스 등에서 작품 활동을 한 일급의 만화가와 각 분야의 전문가가 협업해서
재미있는 스토리텔링, 근사한 그림, 최신의 연구 성과가 갈무리된 정확한 정보가 어우러진 책이다. 미국 학습 만화의 최근 성취를 엿볼 수 있는 일급의 기획물! 과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사이언스 코믹스’ 시리즈를 추천한다. - 강양구 (프레시안 부국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