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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말
1부 닮은 꼴 소동 아빠의 약속 날씨 잠자는 시간 1 잠자는 시간 2 추억 인생관 2부 놀이공원과 봄꽃 아빠의 거짓말 장래희망과 꿈 아빠를 다루는 법 1 아빠를 다루는 법 2 아빠를 다루는 법 3 엄마를 다루는 법 3부 엄마와 첫사랑 밸런타인데이 변명 또는 핑계 1 변명 또는 핑계 2 소원 죽음과 비밀 편식 4부 석가탄신일과 경주 역할놀이 선물의 비결 반성문 결혼과 육아 동시 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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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두가 모처럼 외할머니 댁에 가서 며칠을 지냈습니다.
다음 날이면 오는데 아빠는 연두에게 전화했습니다. “연두야, 무척 보고 싶어.” “아빠, 집에 연두 사진 있잖아요. 그거 보고 참아요.” ---「본문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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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부모가 공감하는 생활 동화
희로애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육아 일기 『아빠를 다루는 법』은 아이가 말하기 시작하면서 초등학생이 되기 전까지 있었던 일상을 엮어 세세하면서도 상상력이 풍부한 그림이 있는 생활 동화입니다. 육아 과정에서 일어났던 에피소드를 짤막하게 SNS에 올렸던 것을 재구성한 『아빠를 다루는 법』은 교훈과 육아 방식보다는 ‘동감’과 ‘감탄’이 담겨 있습니다. 늦둥이 외동딸을 키우는 글쓴이가 아이와 나누는 대화와 일상을 통해 아이가 순간순간 크고 있다고 느꼈던 기쁨과 감탄을 담았습니다. 아이에게 늘 말하는 마음에 기억으로 새긴 장면들을 모았습니다. 어떤 교훈을 담으려 애쓰지 않고, 부모가 얼마나 아이를 사랑하는지 드러내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있는 그대로 요즘 아이와 그 아이를 키우는 부모의 대화를 담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외동이 많은 탓인지 고집 세고, 지기 싫어하고, 관심 받고 싶어 하고, 세상을 자기중심으로 해석하고, 그러면서 부모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숨김없이 보여줍니다. 어떤 어른들은 아이가 ‘외동’이면 나중에 외로울 것이라 걱정하지만, 막상 ‘외동’인 아이는 그런 생각이 없습니다. 글쓴이는 “아이들은 우리가 아는 것보다 빨리 자란다.”고 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