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2026 칼데콧 대상 수상작
쨍한 햇볕, 시원한 물줄기, 달디단 수박, 밤하늘의 불꽃까지. 여름의 감각들이 아이들의 하루 위로 선명하게 피어난다. 오감으로 계절을 만끽하는 기쁨을 따라가다 보면 마침내 잠자리에 든 뒤에도 마음 가득 사라지지 않는 여운이 남는 작품.
2026.05.29.
유아 PD 송고운
|
|
목차없음
|
Matthew Burgess
매슈 버제스의 다른 상품
Catia Chien
카티아 친의 다른 상품
金志恩
김지은의 다른 상품
|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터뜨리는 우리 둘만의 파티!
무더운 여름, 어린 자매는 할머니의 심부름을 하러 길을 나섭니다. 가는 길마다 뜨거운 태양이 도시의 열기를 달구지만 두 아이는 흥겨운 발걸음을 멈추지 못합니다. 이 도시에 사는 여느 아이들이 그렇듯 두 아이도 길에서 만난 놀잇감을 놓치지 않습니다. 차가운 물줄기를 뿜어내는 길거리 소화전, 공원의 분수대, 거리의 멋쟁이 음악가, 달콤한 수박, 가게에서 흘러나오는 살사 음악까지 모두 자매의 무더위를 식혀 주는 요소입니다. 집으로 돌아온 두 아이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할 무렵, 기다리고 기다렸던 그 순간을 위해 나란히 옥상으로 올라갑니다. 잠시 뒤, 다리 너머로 불꽃놀이가 시작됩니다. 두 아이는 하늘을 가득 채운 화려한 불꽃을 가슴에 가득 담으며 뜨거운 여름의 절정을 맞이합니다. 반짝이는 여름을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그림책 아이들에게 여름은 놀이로 더 뜨거워지는 계절입니다. 하루하루 신나는 추억을 쌓으며 여름을 보내고 나면 훌쩍 자라지요.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않고 표현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여름의 태양만큼이나 반짝입니다. 그림책 속 자매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흥겨움을 여과 없이 보여 줍니다. 신나는 마음이 커질 때마다 아이들을 둘러싼 색채는 점점 더 강렬해집니다. 여름의 아침, 점심, 저녁을 묘사한 색감도 이 작품에서 꼭 살펴봐야 할 지점입니다. 반짝거리는 아침 햇살은 아이들의 얼굴처럼 맑고, 소화전 물줄기는 한낮의 열기와 대비를 이뤄 가슴까지 시원해집니다. 열기가 물러간 자리에 드리워진 붉은 초저녁의 하늘은 화려한 불꽃놀이를 더욱 기대하게 하지요. 까만 하늘 위로 팡팡 터지는 색색의 불꽃은 독자를 환상의 세계로 데리고 갑니다. 불꽃이 가장 크게 터지는 절정의 순간은 위로 펼쳐지는 확장 페이지로 제작해 커다란 포스터를 보듯 벅찬 감동을 선물합니다. 화려한 불꽃놀이 끝에는 시원하면서도 보드라운 감촉을 지닌 여름 이불처럼 기분 좋은 여운을 남깁니다. |
|
가슴이 벅차오를 때 우리는 “터질 것 같아!”라고 말합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느끼는 터질 것 같은 기분, 그때를 어린이는 영원히 간직합니다. 순간이 영원과 같았던 놀라운 하루를 기록한 이 책은 경이로움 속에 성장의 비밀이 있다는 걸 알려 줍니다. 크게 기뻐한 사람이 더 크게 자랍니다. 이 책과 함께 온몸의 감각으로 느끼는 큰 기쁨을 누려 보세요. - 김지은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
|
“역동적인 의성어들로 표현해 소리와 풍경을 모두 즐길 수 있어 생생한 여름을 깨우는 책.” - 퍼블리셔스위클리
|
|
“여름의 모든 것을 빛나게 하는 책.” - 커커스 리뷰
|
|
“아이들이 순수하게 세상을 경험하는 기쁨의 축제. 다정하고 매력적인 책.” - 북리스트
|
|
“반드시 소리 내 읽어야 할 그림책. 여름의 기억을 몰입감 있게 표현한 책.” - 혼 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