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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디짧은 방귀의 삶, 들어 볼래?
잠깐 소리와 냄새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방귀는 외롭고 슬픈 존재지만 어떤 방귀는 때로 놀라운 행운을 누리기도 해! --- p.7 따다닥 쨍강 울리는 종소리 방귀 구린내 주먹 날리는 파이터 방귀 우르릉 쾅쾅 정신 쏙 빼 놓는 천둥 방귀 쫄바지를 뒤흔드는 거대한 폭발 방귀 --- p.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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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들에게도 인생이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1초 남짓 짧디짧은 삶을 살다 사라지는 방귀는 외롭고 슬픈 존재이지만 가끔은 놀라운 행운을 누리며 의미 있는 삶을 살다가는 방귀들도 있다. 알프스 산 정상에서 태어난 모험가 방귀, 올림픽에 출전한 달리기 선수 방귀, 방귀 소리로 기가 막힌 하모니를 만드는 음악가 방귀. 방귀는 저마다의 특색 있는 개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또 그들은 스펙터클한 모험을 경험하기도 한다. 어떤 방귀는 바닷속을 빙빙 돌다 무시무시한 괴물을 만나기도 하고, 어떤 방귀는 우주에 방출되어 영원히 궤도를 돌기도 한다. 그 외에도 방귀가 친구를 사귀는 법, 도둑 잡은 방귀 이야기 등 방귀들의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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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동서고금을 막론한 영원한 웃음 치트키 '방귀’
웃음을 잃은 사람이 아닌 이상 ‘방귀’라는 말은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든다. 조용하고 심각한 분위기에서 어디선가 들려오는 “뽀옹” 소리에 마음이 풀리고 박장대소했던 기억. 누구나 경험해 봤을 것이다. 이렇듯 방귀는 그 자체는 신선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의 기분을 상쾌하게 하는 마성의 존재이다. 창비교육의 새 그림책 시리즈 기린과 달팽이의 세 번째 신간 『방귀의 1초 인생』은 그 방귀의 짧디짧은 삶을 담은 책이다. 이 책은 유럽의 권위있는 어린이 문학상을 여러 차례 수상하여 실력을 인정받은 두 그림책 작가가 전 세계 독자들을 웃기려고 작정하여 만든 책이다. 작가 말린 클링엔베리는 핀란드 건국 100주년 기념 어린이 문학상 수상자로 방귀의 짧지만 강렬한 삶들을 동시로 재치 있게 포착하였다. 거기에 흥미롭고 유머러스한 그림으로 핀란드 최고의 어린이 삽화가로 손꼽히는 산나 만데르의 그림이 더해져 재미는 배가 되었다. 짧지만 강렬한 삶을 사는 방귀에게 바치는 시 뿡, 빵, 뽕, 버럭, 스윽, 쿵쾅. 하늘 아래 똑같은 방귀 소리는 없듯, 방귀의 인생들도 제각기 다양하고 개성이 넘친다. 이 당연하지만 놀라운 발견을 담은 『방귀의 1초 인생』은 방귀를 뀐 사람의 직업과 지위만큼이나 다채로운 방귀의 1초 인생들을 소개한다. 알프스 산을 오르는 모험가 방귀, 올림픽 금메달을 꿈꾸는 달리기 선수 방귀, 방귀 소리로 하모니를 만드는 음악가 방귀, 구린내 주먹을 날리는 파이터 방귀 등. 그들은 저마다의 꿈을 안고 방출되어 반짝하고 삶을 펼친 후 홀연히 사라진다. 이렇게 각양각색의 개성을 드러내는 방귀의 모습을 통해 독자들은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책 속 방귀들은 저마다 기상천외한 서사를 가지고 있다. 바닷속에서 무서운 괴물을 만나 깜짝 놀라 터지는 방귀, 친구가 없어 외로웠지만 다른 엉덩이에서 나온 친구 방귀를 만나 행복한 방귀, 영원히 궤도를 도는 것이 공포 영화보다 두려운 우주 방귀 등. 시공간을 넘나드는 기발한 이야기에 귀 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두 작가의 무한한 상상력에 빠져들게 되고, 절로 웃음이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이 책은 각기 다른 방귀의 이야기가 운문 형식으로 표현되어 있다. 그래서 한 장 한 장 떼어 놓고 보아도 한 편의 시화를 보는 것 같아 여러모로 책을 읽는 재미가 가득하다. 『방귀의 1초 인생』을 읽다 보면 배에 찬 가스가 시원하게 방출한 것 같은 상쾌한 쾌감이 느낄 수 있다. 세상과의 거리두기로 답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요즘, 『방귀의 1초 인생』이 독자들에게 시원한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선사할 것이다.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은 그림책이다. 글의 생생한 운율과 유머러스한 일러스트를 통해 다양한 방귀의 업적과 개성을 보여 주고 있다. _ 북유럽 아동 도서 컨퍼런스(NBBK) 방귀에 대한 재미로 모두를 무장 해제시키는 책. 이 책은 방귀도 생명, 개성을 가지고 있고 마음과 영혼이 있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또한 우리가 우리의 삶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를 귀 기울일 수 있게 한다. _ 「스웨덴 일간지 UNT」 『방귀의 1초 인생』은 이미 영어와 스웨덴어로 번역 출간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방귀에 대한 유머를 확장한 이 책은 절로 웃음이 나는 책이다. _ 「핀란드 일간지 HB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