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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질 거예요
어린이의 노래 양장
창비교육 2021.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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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과 달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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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3

어맨다 고먼

관심작가 알림신청
 

Amanda Gorman

미국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를 읽은 시인. 환경, 인종 및 젠더 평등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운동가. 고먼의 시와 행동주의는 〈투데이 쇼〉 〈PBS 키즈〉 〈CBS 디스 모닝〉 〈뉴욕타임스〉 〈보그〉 〈에센스〉 〈O 매거진〉에 소개됐다. 하버드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한 후 현재 고향인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 축시 ‘우리가 오르는 언덕(The Hill We Climb)’의 특별판을 2021년 3월에 출간했고, 운율적인 글로 변화에 대한 희망을 그린 첫 그림책 《변화는 노래하네(Change Sings)》를 2021년 9월에 출간했다. 202
미국 역사상 가장 어린 나이에 대통령 취임식에서 축시를 읽은 시인. 환경, 인종 및 젠더 평등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운동가. 고먼의 시와 행동주의는 〈투데이 쇼〉 〈PBS 키즈〉 〈CBS 디스 모닝〉 〈뉴욕타임스〉 〈보그〉 〈에센스〉 〈O 매거진〉에 소개됐다. 하버드대학교를 우등으로 졸업한 후 현재 고향인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 축시 ‘우리가 오르는 언덕(The Hill We Climb)’의 특별판을 2021년 3월에 출간했고, 운율적인 글로 변화에 대한 희망을 그린 첫 그림책 《변화는 노래하네(Change Sings)》를 2021년 9월에 출간했다. 2021년 12월, 첫 시집 《불러줘 우리를, 우리 지닌 것으로(Call Us What We Carry)》를 출간했다. 역사, 언어, 정체성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채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다룬 놀라운 데뷔 시집이라는 평을 비롯해 평단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고통스러운 팬데믹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말자는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널리 공감을 얻으며 출간 즉시 아마존, 뉴욕타임스, 월스트리트 저널, USA 투데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고먼은 2017년, 전국 60여 곳 이상의 도시, 지역, 주의 청년 시인들을 후원하는 어번 워드에 의해 미국 최초의 청년 계관시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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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로렌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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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en Long

'뉴욕타임스' 등 잡지와 신문, 책 표지의 그림 작가로 유명하다. 2000년부터 어린이 책에도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씩씩한 꼬마 기관차』 『피바디 선생님의 사과』 등에 그림을 그렸으며, ‘골든 카이트 상’과 ‘황금상’을 수상했다. 미국 미주리 주에서 태어났으며, 지금은 오하이오 주의 신시내티에서 부인 트레이시, 두 아들 그리피스와 그레이엄, 강아지 엘르와 문과 함께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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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志恩

오랫동안 활발한 비평 활동을 이어 온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문예창작전공 교수이자 아동청소년문학 비평지 『창비어린이』의 편집위원이다. EBS 프로그램 ‘라디오 멘토 부모’에서 여러 해 동안 어린이책을 매개로 상담해 왔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등을 같이 썼다. 그래픽노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너와 나의 빨강』, 그림책 『쿵쿵이와 나』 『인어를 믿나요?』 『괜찮을 거야』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사랑 사랑 사랑』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오랫동안 활발한 비평 활동을 이어 온 아동청소년문학평론가. 서울예술대학교 문예학부 문예창작전공 교수이자 아동청소년문학 비평지 『창비어린이』의 편집위원이다. EBS 프로그램 ‘라디오 멘토 부모’에서 여러 해 동안 어린이책을 매개로 상담해 왔다. 평론집 『거짓말하는 어른』 『어린이, 세 번째 사람』을 썼으며, 『그림책, 한국의 작가들』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 『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등을 같이 썼다. 그래픽노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 『너와 나의 빨강』, 그림책 『쿵쿵이와 나』 『인어를 믿나요?』 『괜찮을 거야』 『나는 강물처럼 말해요』 『사랑 사랑 사랑』 『도시에 물이 차올라요』 『당신의 마음에 이름을 붙인다면』 『할머니의 뜰에서』 『무엇이든, 언젠가는』, 동화 『여덟 공주와 마법 거울』을 비롯한 여러 작품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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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9월 24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2쪽 | 484g | 254*280*7mm
ISBN13
979116570090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나는 들을 수 있어요.
아주 크고 자신만만한 변화의 노랫소리가 들려요.
나는 변화가 오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요.
그래서 변화의 노래를 따라 불러요.
--- pp.2-3

변화가 노래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여기! 내 안에 있어요.
바로 내가 보고 싶어 하는 그 변화예요.
--- pp.22-23

우리는 솟아오르기 시작하는 파도예요.
우리가 노래하는 변화가 우리기 때문이죠.
세상이 달라지고 있다고요? 그게 바로 우리예요.
그날이 멀지 않았다는 걸 우리는 알아요.

우리 모두 다 같이 변화의 울림을 들어 보아요.
그리고 함께 노래하지 않을래요?

--- pp.28-31

출판사 리뷰

미 대통령 취임식, 단 한 편의 축시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시인
어맨다 고먼의 첫 번째 그림책!


레이디 가가, 제니퍼 로페즈, 브룩스 등 화려한 인사들로 가득했던 2021년 1월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 그날 가장 주목받은 사람은 따로 있었다. 심지어 NBC 뉴스에서는 “취임식 날 쇼를 훔쳤다! 그는 축시로 전 미국을 사로잡았다.”라고 전했다. 미국 최초의 청년 계관 시인, 『타임』 선정 2021년을 빛낼 인물 100인, 미국 대통령 취임식 역대 최연소 축시 낭독, 슈퍼볼 역사상 최초의 축시 낭독 등 화려한 이력을 가진, 바로 어맨다 고먼이 그 찬사의 주인공이다.

『달라질 거예요』는 미국 대통령 취임식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어맨다 고먼의 첫 번째 그림책이다. 이 책에는 자신을 “깡마른 흑인 소녀, 노예의 후손으로 홀어머니가 키운 그 소녀”(축시 「우리가 오르는 언덕」에서 지칭한)라며, 화려한 이력을 갖기까지 여러 차별과 아픔을 감내하며 성장해 온 그녀가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화합과 평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에서 주목할 건은 비단 저자만이 아니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인 오티스 시리즈를 쓰고 그린 로렌 롱의 서정적이면서도 리듬감 넘치는 그림은 어맨다 고먼의 글을 한결 더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자 메시지이다. 또한 한국 아동문학을 대표하는 평론가이자 번역가, 학자이기도 한 김지은의 번역은 이 그림책에 신뢰감을 더하는 한편 어맨다 고먼의 시적이고 운율감 넘치는 표현을 더욱더 매끄럽고 풍부하게 전한다.

인종, 장애, 연령, 성별 등 차이를 넘어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한 소녀의 음악 여행


『달라질 거예요』는 어맨다 고먼을 꼭 닮은 한 흑인 소녀가 기타를 들고 떠나는 음악 여행을 담았다. 혼자 여행을 시작한 작은 소녀는 인종, 장애, 연령, 성별을 넘나드는 다양한 사람을 찾아가 변화를 믿고, 함께 변화를 이뤄가자며 먼저 손을 내밀고 희망의 노래를 부른다.

그 안에는 차별과 혐오로 얼룩진 세상을 바꾸려는 사람들, 마음과 힘을 다해 서로를 도우려는 사람들, 배척하기보다 더 나은 다리를 만들어 가려는 사람들, 다른 것을 강조하기보다 같은 것을 찾아내려는 사람들에 대한 믿음이 있다. 내 안에 있는 변화의 가능성을 알고, 그 누구도 아닌 스스로가 세상을 달라지게 하는 주체라는 것, 그 변화가 바로 나라는 것을 노래하는 그림책, 그것이 바로 『달라질 거예요』이다. 그리고 그 외침에는 거칠고 공격적인 폭력이 아니라 노래와 사랑, 이해와 지혜 같은 아름답고 부드러운 것이 세상을 달라지게 할 것이라는 메시지가 함께 담겨 있다.

“변화가 노래하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여기! 내 안에 있어요. / 바로 내가 보고 싶어 하는 그 변화예요. (중략) 우리 모두 다 같이 변화의 울림을 들어 보아요. 그리고 함께 노래하지 않을래요?”라고 노래하는 저자의 목소리를 듣다 보면 이내 독자들의 마음에 변화에 대한 희망과 용기의 불씨가 살아날 것이다.

“우리 모두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세상이 달라지길 꿈꾸고 바라는 어린이들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노래


『달라질 거예요』는 모든 어린이, 나아가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내재한 변화의 힘과 가능성을 노래하는 책이다. 그래서 이 책에 담긴 메시지는 어린이뿐 아니라 스스로가 달라지고, 또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희망과 용기를 가진 어른들에게도 깊은 감동을 준다. 인권과 평화, 그리고 세계 시민 교육에 관심이 있는 어린이와 교사, 학부모뿐 아니라 더 나은 세상을 바라는 이라면 누구에게나 좋은 마중물이 될 것이다.

“저는 모든 어린이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이 책을 썼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이 변화를 즐기고 우리 모두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바랍니다.” _ 어맨다 고먼(유튜브 채널 Penguin Kids)

차별과 분열을 넘어 화합과 평화의 세상으로 변화하는 길은 바로 ‘내 안에 있는 변화의 씨앗’을 찾는 데서 시작한다. 세상이 달라지기 위해 필요한 것은, 바로 ‘나’다. 이 책이 어린이의 노래이자 어린이를 위한 노래, 세상이 달라지길 바라는 모두를 위한 노래로 널리, 그리고 오래 불리길 바란다

풍부한 언어와 생생한 그림으로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삶을 긍정하는 노래가 매우 매력적이다. 시처럼 읽히는 글이 아름다운 그림책을 깊이 있게 읽도록 한다. 간직하고, 읽고, 다시 읽어야 하는 책이다.
_ 「커커스 리뷰(Kirkus Reviews)」 서평

이 희망찬 세레나데는 남녀노소 모든 독자에게 화합과 평화의 세상으로 변화시키려는 씨앗을 심어줄 것이다.
_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서평

사랑스럽고 사랑스러운 행동과 친절에 대한 외침!
- 「북리스트(Booklist)」 서평

추천평

“자 이제 당신이 노래할 차례다!”
첫 장부터 넘기며 소리 내어 읽었다. 사랑과 변화를 노래하는 언어들이 부드럽고 설레는 호흡을 타고 몸에 스민다. 둥그런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저도 모르게 다정한 얼굴이 된다. 바꾸려고 애쓰는 시인의 목소리가 읽는 사람의 표정을 바꾸어 놓는다. 한 사람이 웃으면 그 자리만큼 세상 풍경이 환해질 것이다. 세상이 변해야 한다고 말하면서 자신이 세상의 일부임을 깜빡 잊고 사는 ‘대륙의 구성원’을 일깨우는 돌림노래 같은 책이다. - 은유 (작가, 『있지만 없는 아이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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