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쉿! 수상한 놀이공원
양장
가격
13,000
10 11,700
YES포인트?
6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국내배송만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기린과 달팽이

책소개

저자 소개2

기디언 스테르

관심작가 알림신청
 

Gideon Sterer

뉴욕 북쪽의 숲에서 자란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멀지 않은 곳에 부모님이 운영하는 야생 동물 센터가 있어 동물들과 함께 몇 시간이고 뛰어놀곤 했어요. 쓴 책으로는 《쉿! 수상한 놀이공원》 《I Will Read to You》 《Treehouse Town》 등이 있습니다. 작가를 만나려면 https://www.gideonsterer.com을 살펴보거나, 바나나폰으로 전화를 걸어 보세요.

기디언 스테르의 다른 상품

그림마리아키아라 디 조르조

관심작가 알림신청
 

Mariachiara Di Giorgio

1983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탈리아 유럽 디자인학교(IED)와 파리 국립 장식 미술학교(ENSAD)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어요. 현재 그림책 작가로도 활동하며 2015년과 2016년에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2018년 소시에르상을 수상했고, 그해 겨울 이탈리아 안데르센 어워드에서 최종 우승했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마틸드』, 『내 친구 안토니오』, 『악어 씨의 직업』, 『쉿! 수상한 놀이공원』, 『바다를 존중하세요』, 『알프스 늑대 루피넬라 이야기』, 『비밀의 화원』, 『왕의 이름』 들이 있습니다.

마리아키아라 디 조르조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3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287*208mm
ISBN13
9791165700997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한밤중 아무도 없는 놀이공원을 차지한 수상한 손님들의 정체는?
숲속 동물들이 벌이는 비밀스럽고 신나는 축제 한판


사람들이 모두 집으로 돌아간 한밤중, 어두컴컴한 놀이공원 근처로 수상한 그림자들이 모여든다. 그리고는 찢어진 울타리 사이로 슬그머니 들어와 아무도 없는 놀이공원을 차지하고 한바탕 축제를 벌인다. 그들은 지폐 대신 도토리로 아이스크림을 사 먹더니, 두 손으로 눈을 꼭 가린 채 롤러코스터와 바이킹까지 탄다. 순식간에 놀이공원은 화려한 빛과 갓 구운 프레츨 냄새로 가득 찬다. 과연 이 수상한 손님들의 정체는 무엇일까? 《쉿! 수상한 놀이공원》은 폐장 후 아무도 없는 놀이공원에서 벌어진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던 소동을 환상적이고 긴장감 있게 풀어낸 그림책이다.

고요하면서도 소란스러운, 글자 없는 그림책의 매력
대사 하나 없이도 전해지는 생생한 긴장감


흥미로운 소재 외에 특히 주목할 점은 책에 대사와 지문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책에 나오는 글자는 오직 놀이 기구의 이름과 푸드 트럭 간판뿐이다. 대사와 지문의 생략은 이 책을 읽는 독자가 한밤의 고요한 정취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게 하는 한편, 인간이 아닌 동물의 시각에서 놀이공원을 즐겨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동감 넘치는 동물들의 표정과 잔망스러운 행동은 별다른 대사 없이도 충분히 그들의 생각과 감정에 공감하게 한다. 가시에 간식을 꽂아서 다니는 고슴도치, 커다란 곰 인형을 가져가는 곰, 롤러코스터가 무서워 두 손으로 눈을 가린 너구리 등 장면 장면에 숨겨진 유머를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또한 같은 시간대에 동물과 인간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대비시킨 장면 연출은 일종의 서스펜스를 경험하게 한다. 새벽까지 놀이공원에서 노는 동물들과 잠에서 깨어나 일과를 준비하는 인간들의 모습을 교차시킨 연출은 초반부터 이어져 오던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극도로 고조시킨다.

당연히 인간의 것이라고 믿었던 오만함을 돌아볼 기회
자연과의 공존에 대한 생각거리를 던지다


추천사를 쓴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는 이 책을 ‘다른 생명의 시공간을 빼앗아서 사는 일에 무감각해진 사람들에게 꿈결처럼 아름다운 방식으로 충격을 안겨 주는 그림책’이라고 평했다. 《쉿! 수상한 놀이공원》은 우리의 것이 아님에도 자연에게 ‘허락’받았다고 오만하게 착각하진 않았는지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물들은 ‘왜’ 자신들의 보금자리 위에 세워진 놀이공원을 사람들의 눈을 피해 ‘몰래’ 즐겨야만 하는 걸까? 사람들이 올 시간이 되자 쓰레기를 줍고 떠나는 동물들. 게임에서 상품으로 받은 금붕어를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아기 여우의 모습은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읽어 나가던 독자에게 미묘한 불편함을 던져 준다. 인간의 것이라고 생각했던 놀이공원을 동물들에게 빼앗기는 경험을 통해 인간으로부터 자유와 즐거움을 빼앗겼던 동물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놀이공원의 주인은 진정 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 땅에 있는 것들 중 인간의 것은 얼마나 될까? 여러분도 비밀스럽고 사랑스러운 소동에 함께하며 이 질문에 대한 각자만의 답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추천평

다른 생명의 시공간을 빼앗아서 사는 일에 무감각해진 사람들에게 꿈결처럼 아름다운 방식으로 충격을 안겨 주는 그림책이다. 작가는 제한된 행복이 아슬아슬하게 펼쳐지는 한밤의 놀이공원을 서늘하게 그려 낸다. 퇴장 시간이 지난 놀이공원에서 신나게 노는 동물들의 모습을 마냥 사랑스럽게 보고 넘길 수만은 없게 만든다.
교대 근무자가 출근하는 새벽이 되자 주섬주섬 쓰레기를 치우고 유유히 떠나는 장면이나 살아 있는 물고기를 게임 상품으로 받은 아기 여우가 그 물고기를 잡아먹지 않고 놓아 주는 장면은 감명 깊다.
이러한 장면들은 사람인 독자들에게 묘한 불편함을 느끼게 만들고 동물에게 무엇을 ‘허락’할 수 있다고 믿었던 인간의 오만함을 돌아보게 한다. 독자는 놀이공원을 빼앗기는 경험을 통해 우리에게 자유와 즐거움을 빼앗겼던 동물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된다. - 김지은 (아동문학평론가)

리뷰/한줄평25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11,700
1 1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