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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벌리 역의 고양이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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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데비 글리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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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권이 넘는 그림책과 소설을 쓰고 그린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연필을 쥘 때부터 그림을 그리거나 이야기 만들기를 좋아했습니다. 책으로 만들 수 있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답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 『그래도 그래도 사랑해』, 『여우야, 가지 마!』 등이 있습니다.

나린글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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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받은 명왕성』의 번역을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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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0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6쪽 | 372g | 261*230*7mm
ISBN13
979119696382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웨이벌리 역의 고양이』는 먼저 그림이 눈에 들어오는 책이었습니다. 연필로 그린 듯한 흑백의 배경과 노랑과 주황, 녹색으로 포인트를 준 그림은 친구를 그리워하는 고양이와 전쟁의 참화를 겪는 도널드의 마음을 잘 표현하기에 적합했습니다.

‘집’이란 단순히 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곳만은 아닐 것입니다. 모든 짐을 내려놓고 긴장을 풀 수 있는 곳, 지칠 때 돌아가고 싶은 곳,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아닐까요? 거기에 누군가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 소중한 공간이겠지요. 웨이벌리에겐 도널드가 있는 곳이 ‘집’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마 도널드도 웨이벌리를 품에 안는 순간 비로소 집에 돌아왔다고 느꼈을 것입니다.

이 책은 걸프전 참전용사였던 대런 그린필드라는 실제 인물에게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합니다. 대런은 에든버러의 웨이벌리 역 계단 위에 앉아 있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노숙을 하던 그에게 지나가던 사람들 중 몇몇은 말을 걸거나 돈을 주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그냥 지나쳐갔습니다. 전쟁은 이미 끝났지만 안타깝게도 대런과 같은 사람들에게 전쟁은 끝난 것이 아니었습니다. 결코 끝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한국에도 대런과 같은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저자인 데비 글리오리는, ‘우리는 모두 쉼터와 음식과 돌봄이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날이 조금씩 쌀쌀해지는 계절, 한 사람도 빠짐없이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집’을 찾았기를 바라며 『웨이벌리 역의 고양이』를 권해 드립니다.

리뷰/한줄평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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