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큰곰과 작은 물고기
양장
가격
14,000
10 12,6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상세 이미지

책소개

저자 소개 2

샌드라 니켈

관심작가 알림신청
 
미국 캔자스에서 태어나 작은 농장에서 동물을 키우며 자랐습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는 대학 교재 편집장과 변호사를 비롯해 여러 가지 일을 했어요. 지금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책에 글을 씁니다. 아이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요한 일을 해낸 인물 이야기를 찾아 들려주고 싶습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을 다루더라도 꼭 알아야 할 이야기라면 제대로 전하고자 노력합니다.

샌드라 니켈의 다른 상품

그림나일성

관심작가 알림신청
 
서울에서 태어나 2001년 런던으로 이주한 뒤, 킹스턴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애니메이션을 전공했다. 12개국에 번역 출판된 그림책 『쿨쿨쿨』로 영국 최우수 신인 일러스트레이터 상을 수상하여 해외에서 먼저 이름을 알렸다. 2022년 『나의 나무』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최우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으며, 주요 그림책으로 『내 당근이야!』 『큰 곰과 작은 물고기』 『새 친구』 등이 있다. 벼룩시장과 서점에 자주 들러 오래되고 흥미로운 것들을 발견하며 이야기의 영감을 얻는다. 현재 캔자스시티에 살며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그림책을 만들고 있다.

나일성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1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34쪽 | 388g | 255*255*8mm
ISBN13
979119696384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다름에 대한 주제나 이야기는 많습니다. 이 그림책은 얼핏 보면 그런 종류의 책 중 하나로 보일 수 있습니다. 조금 식상할지 모르지만 우선 다름을 다루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곰이 물고기와는 너무 달라서 함께 살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된 데에는 차이점 외에 한 가지 원인이 더 있었습니다. 바로 축제에서 본 ‘커다란 곰인형’이었습니다. 곰은 자신을 닮은 커다란 곰인형을 가지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그 바람이 좌절되고 대신 커다란 곰인형과 너무나 대비되는 작은 물고기를 받게 됩니다. 곰은 곰인형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매 순간 되뇝니다.

‘물고기가 커다란 곰인형이었다면 얼마나 좋을까.’

버리지 못한 미련은 곰과 물고기의 차이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함께 살 수 없는 억지스러운 핑계를 만들어내는 데 일조합니다. 사실 우리는 곰과 같은 함정에 빠지기 쉽습니다. 혼자서 정해놓은 기준에 맞지 않으면 혼자 실망하고 상대를 부정할 이유를 찾아냅니다. 사실 차이점은 그다지 큰 문제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자신의 욕망이 만들어낸 기준에 맘대로 실망해서 관계를 망치는 경우는 어른들의 세계에서도 자주 있는 일이 아닐까요.

그 관계를 돌아보게 만든 작은 물고기, 곰과의 관계를 돌아보게 만든 것은 물고기의 똑똑함일까요? 물론 그것도 한몫했습니다. 하지만 더 인상 깊었던 것은 물고기의 긍정적이고 유쾌함을 잃지 않는 대화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 작품은 겉보기와 달리 그렇게 단순하지 않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독자 여러분은 의문을 가지게 되는 부분이 있을 것입니다. 곰은 자신이 왜 황금색 털을 가졌다고 생각하는 것일까요? 분명히 갈색 털이 훨씬 많은데요. 그리고 황금색 털이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물고기의 오렌지색과 별 차이가 나지 않는 것 같은데요? 그림 작가인 나일성 님께서 실수로 색을 잘못 칠하신 걸까요?

아니겠죠. 아마 이 부분은 충분히 의도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곰은 자신의 마음에 든 일부분이 자신의 전부라고 생각한 게 아닐까요? 그리고 그 일부분마저도 자신은 황금색이고 물고기는 오렌지색이라고 생각합니다. 꼬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곰은 물고기의 말을 듣고 나서야 자신의 커다란 몸 뒤에 있던 작은 털뭉치(꼬리)를 발견합니다. 그렇게 작은 물고기가 던진 반문-“너도 어항 같은 세상에 살잖아?”-은 곰의 세상을 뒤집어 버립니다. 그리고 드디어 곰은 물고기와 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합니다.

나린글은 아주 즐겁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관점으로 이 이야기를 읽으실까요? 다양한 시선이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의 매력 넘치는 ‘작은 물고기’가 일깨워 준 것처럼요.

추천평

“이 이야기는 언뜻 보기엔 아주 많이 달라 보이는 상대와도 닮은 점을 찾을 수 있으며, 겉모습과 상관없이 서로 더 깊이 연결되는 방식에 대한 토론의 문을 열어 줍니다.” - [Children's Literature]
“단순한 색채를 활용한 그림은 풍부한 표현력을 훌륭하게 담아냈다. 이야기는 작지만 자신감 넘치는 물고기와 크지만 소심한 곰을 잘 대비시켜 보여준다. 소리 내어 읽으면 더욱 재미가 쏠쏠하다.” - [북리스트]
“예상치 못한 우정에 대한 유쾌한 이야기.” - [커커스 리뷰]

리뷰/한줄평9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12,600
1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