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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불운이 우리를 비껴가지 않는 이유
던져진 존재들을 위한 위로 EPUB
민이언제소정 그림
다반 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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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프롤로그 - 내게만 일어나는 일

1. 일상으로의 초대
흔한 행복 | 흔한 행복 2 | 알람시계와 일상
매몰비용과 기회비용 | 느림과 늦음 | 하늘과 빨래집게 | 뒤집어 입은 옷
귀신의 탓 | 여름 안에서 | 비가 오면 생각나는 사람 | 비와 당신
비 오는 날의 습관 | 소나기 | 비와 우산 | 카톡 홀릭 | 엘리베이터 안에서
계단 오르기 | 한 번 더! | 고령사회

2. 가려진 시간 사이로
타임머신이 발명되지 않는 이유 | 어른의 시간
어른이 지니는 신뢰도와 타당도 | 콩팥을 건다 | 차이의 풍경
공간과 시간, 도시의 풍경 | 야구의 추억 | 선영이 이야기 | 오래된 미래
가려진 시간 사이로 | 가려운 시간 사이로 | 인셉션 | 뒤바뀐 결론
거짓말 | 빨강머리 앤의 거짓말 | 완벽한 거짓말 | 각서와 낙서
반복되는 실수 | 식단의 변화 | 소보로 빵의 추억 | 숙취를 대하는 자세
엎어진 김치통 | 소양강 하이킹 | 관점의 문제 | 메트로시티
야쿠르트의 철학 | 한계효용 체감의 법칙

3. 사랑 후에 남는 것들
사랑니의 어원 | 사랑이라는 성장통 | 사랑하기 때문에
독심술사의 사랑 | 혼자만의 사랑 | 말을 잃은 인어공주 | 공동경비구역
그래도 지구는 돈다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아름답고 쓸모없기를
Conversation - 고백 그리고 거절 | 사랑과 이해 | 동전의 비유
사랑의 온도 | 이래도 사랑하겠나? | 하늘과 연못 | 이해와 배려
언어의 채도 | 새벽의 풍경 | 소주와 참치 | 작은 기다림 | 진실한 모습
어떤 이별 | 헤밍웨이의 품사 | 가슴앓이 | 사랑이 지나가면
기억 속의 멜로디 | 사랑일 뿐야 | 화려하지 않은 고백 | 관계의 변화

4. 네버엔딩 스토리
인디언의 기도 | 인디언의 기도 2 | 추억의 개그 | 비합리의 힘
「심청전」 언리미티드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도로시
네버엔딩 스토리 | 착한 사람 눈에만 보여요 | 램프의 진희 | 동아줄
흥부의 자기계발 | 이해의 선물 | 가지고 싶었던 초능력 | 초짜의 의외성
아집 | 쓸모없음의 쓸모 | 바깥에서 | 레인코트와 선글라스
억울한 손오공 | 진짜 같은 가짜 | 믿는 도끼
쉽게 돈 버는 방법을 알고 계십니까? | 바람둥이의 특징 | 말과 귀
아저씨 | 계란으로 바위치기 | 뗏목과 밧줄 | 과감함과 무모함
시련 속에 놓여 있던 것 | 겨울과 지옥 | 동전 던지기 | 산 | 신이 된 남자
별의 정의 | 언저리 뉴스 | 파레르곤(parergon) | 과녁 | 그들 각자의 사과

5. 그와 그녀에 관한 우화
나는 낭만고양이 | 가두리 너머로 | 이기적인 배려 | 여우와 두루미
성게와 복어 | 사마귀의 기도 | Gonna Fly Now | 닭이 날지 못하는 이유
매사냥꾼 | 더운 여름날, 파리 한 마리 | 다람쥐의 겨울
개구리와 잠자리 | 문어숙회 | 초속 5cm | 달팽이 |
그대, 꽃으로 피어 있으라! | 꽃들에게 희망을 | 꽃과 불꽃
사슴의 물거울

6. 나에게 닿기를
9회말 2아웃, 투 쓰리 풀카운트 | 다이빙 캐치
재능 혹은 간절함 | 힘든 시절을 살아간다 | 물리적 거리 | 똥창의 기적
스토리텔링의 차이 | F코드와 욕망의 확장성
겸손한 사람과 부족한 사람 | 녹음된 목소리 | 나만은 | 하늘바라기
청춘의 색 블루 | 별님에게 | 정당한 분노 | 종이비행기 | 타올라라!
인생의 접속사 | 예쁨에 관하여 | 나에게 닿기를 | 턱걸이
저 너머에서 만나게 되는 것들 | 언젠가 돌아보면 후회 없기를
순리대로 산다는 것 | 나의 무게 | 바람개비

에필로그 - 순간을 대하는 자세
- 던져진 존재들을 위한 위로 - 제소정

저자 소개 2

한문과 중국어를 전공했다. 그러나 니체와 프루스트를 좋아한다. 그리고 『슬램덩크』와 미야자키 하야오를 보다 더 좋아하는 작가, 그리고 편집이다.. 펴낸 저서로는 『밤에 읽는 소심한 철학책』, 『불안과 함께 살아지다』, 『그로부터 20년 후』, 『순수꼰대비판』, 『어린왕자, 우리가 잃어버린 이야기』, 『우리시대의 역설』, 『붉은 노을』, 『시카고 플랜 : 위대한 고전』『문장의 조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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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제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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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마음의 형상을 알 수 없어 끝도 없이 스스로에게 말을 건다. 그 풍경과 서사를 그림과 글로 해소하며 나 자신을 위로하는 생각중독자. 생각과 고민이 많다는 것이 불만이기도 하지만, 어느 순간엔 그 몰입을 즐기고 무의식을 끌어올리며 그 에너지를 창작에 활용한다. 자연스럽지만 조심스럽게, 과감하지만 유쾌하게…. 그림을 감상하는 이들에게도 내가 행해온 삶의 위로를 건네고 싶다. 각자의 심리적 풍경 안에서 삶의 실마리를 발견하고, 고요한 마음으로 풀어가는 재미를 경험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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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0월 3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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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파일/용량
EPUB(DRM) | 82.78MB ?
ISBN13
9791185264561

출판사 리뷰

불운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

『노인과 바다』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바다를 삶으로, 물고기를 행운으로 비유하는 노인의 대사가 적혀 있다. 이미 노을이 내려앉은 바다, 노인은 오늘 하루 허탕을 치게 생겼다. 그러나 아직 바다 어딘가에 행운이 남아 있을지 모른다며, 계속해서 붉은 물결 위로 노를 저어 간다. 느리면 느린 대로, 늦으면 늦은 대로의 감사해야 할 행복이 남아 있기 마련. 바다는 언제나 내게는 불운이었다는, 체념의 결론으로 돌아서기엔 아직 이른 시간인지도 모른다.

사주학에서 설명하는 인간의 삶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행운과 불운의 총량이 비등비등하다. 행운만 잇대는 사람도 없고, 불운만 덧대는 사람도 없다. 보다 큰 행운과 맞닥뜨리기 위해서는 때론 먼 바다로 나아가야 할 때도 있고, 때론 바다가 건네는 무료함 혹은 격렬함과의 싸움도 필요하다.

꺾이면 꺾이는 대로, 방황하면 방황하는 대로, 세상은 좌절과 방황 그 이후 ‘어딘가’와 ‘언젠가’에 우리를 위한 양분을 숨겨 두고 있다. 그도 꺾여 볼 만큼 꺾여 보고, 방황할 만큼 방황해 본 노력들이나 가닿을 수 있는 지점이며 시점이라는 것. 그로부터 열리는 미래도 있을 터, 새로이 시작될 미래가 깃들어 있는 오늘의 불운인지도….

그렇다면 인생 전체의 시간을 놓고 봤을 때, ‘불운’의 결론으로 단정 지을 수 있을까? 불운에 관한 단상들을 모은 한 권의 책은, 그렇듯 불운을 대하는 우리들의 자세를 고민해 본 흔적들이다.

리뷰/한줄평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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