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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역사 기행의 시작
제1편 북쪽으로 펼쳐진 사막과 조선인의 기억 사막에서 찾은 기쁨-네이멍구?蒙古내몽고 츠펑赤峯적봉 16 모래호수-위룽사후玉龍沙湖옥룡사호 20 선양으로 가는 길, 연암과의 인연-싱청興城흥성 28 조씨 집안의 장수들-싱청구청興城古城흥성고성 29 웃고 있는 돌 사자-베이전北?북진 33 조선인 후손의 패루와 핫도그 집-이성량李成樑 패루 41 청나라의 첫 수도-선양瀋陽심양 47 홍타이지皇太極황태극의 능-베이링北陵북릉공원 48 한국인과 북한 사람 그리고 조선족-시타西塔서탑거리 51 홍타이지와 병자호란의 기억-선양구궁瀋陽故宮심양고궁박물관 55 두 개의 종탑-난관南關남관성당 58 장쭤린張作霖장작림, 장쉐량張學良장학량의 관저와 사택-장스솨이푸張氏帥府장씨수부 60 해변에서 만난 맛집과 온천의 기분-후루다오葫蘆島호로도 67 제2편 서쪽에서 만나는 종교와 초원 북위北魏의 수도-다퉁大同대동 74 기차로 갔던 첫 여행의 추억-윈강雲崗운강석굴과 쉬안쿵쓰懸空寺현공사 74 천 년 된 불교사원-화옌쓰華嚴寺화엄사 79 명나라 때 성벽-다퉁구청大同古城대동고성벽 80 주계朱桂와 아홉 마리 용-주룽비九龍壁구룡벽 82 흙기둥 숲과 화산동굴-투린土林토림과 훠산췬火山群화산군 83 몽골과 러시아로 가는 길목-장자커우?家口장가구 90 서태후와 광서제의 일야행궁一夜行?-지밍이?鳴驛계명역성 91 하늘길 초원을 대신하여-이름 없는 초원 98 제3편 동쪽에서 만나는 제국의 흔적 중국 유일 황제의 제호帝號로 붙여진 도시-친황다오秦皇島진황도 106 오삼계吳三桂와 명나라의 멸망-산하이관山海關산해관 107 동물들이 우리를 구경하고 있어요-친황다오秦皇島진황도 야생동물원 113 파괴된 역사의 기억-탕산唐山당산 118 1976년 여름 대지진의 기억-캉전지녠관抗震?念?항진기념관 118 파헤쳐진 청나라 황실의 능-칭둥링?東陵청동릉과 칭시링?西陵청서릉 121 도굴된 건륭제 위링裕陵유릉과 자희태후 츠시링慈禧陵자희릉-칭둥링?東陵청동릉 123 과연 효자일까, 옹정제의 타이링泰陵태릉-칭시링?西陵청서릉 129 러허?河열하가 흐르는 곳-청더承德승덕 132 청나라 황제들의 여름궁전-비슈산좡避暑山莊피서산장 133 비슈산좡을 둘러싼 여덟 개의 사당-와이바먀오外八廟외팔묘 137 산자락을 무대로 대형 야외 공연-캉시다뎬康熙大典강희대전 140 제4편 남쪽으로 펼쳐진 중국 고대의 숨결흔적 공자님의 고향을 찾아-취푸曲阜곡부 144 공자 후손들의 공동묘지-쿵린孔林공림 144 공자 후손들의 마을-쿵푸孔府공부 147 중국 4대 원먀오文廟-쿵먀오孔廟공묘 151 한족 문화의 깊은 숨결이 스민 고대 도시-핑야오구청平遙古城평야고성 154 중국의 월 스트리트-난다제南大街남대가 156 중국 전통 고성에서 서양의 만남-청관城關성관성당 158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사당-원먀오文廟문묘 159 도교사원-칭쉬관?虛觀청허관 160 아홉 왕조의 수도-뤄양洛陽낙양 163 석조예술의 집합체-룽먼龍門용문석굴 166 중국 최초의 사찰-바이마쓰白馬寺백마사 170 옛 낙양성의 서문-리징먼麗景門여경문 173 당나귀 버거의 고향-바오딩保定보정 179 비밀의 화원-구롄화츠古蓮花池고연화지 182 나란히 마주보는 종교-다츠거大慈閣대자각 사원과 바오딩保定보정 성당 184 여행을 하는 즐거움-결정의 자유 188 이리 이빨의 산-랑야산狼牙山랑아산 189 198 추천글 201 인덱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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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읽고 나면 “참 멋진 엄마”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른다. 작가와는 10여 년이란 오랜 시간을 함께 같은 대학에서 한국어교육을 해왔다. 육아나 가사에 대해 그다지 이야기를 나누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커리어우먼으로 내 머리에 각인되어 왔다. 그러다 보니 아이들에게 남다른 교육관이 있을 줄은 더구나 몰랐었다. 아이들에게 역사를 들려주기 위해 4년간 틈틈이 자동차로 어린 자녀 셋을 데리고 중국 역사 기행을 한 것 자체가 놀랍다. 글을 읽다보면 때론 아이들과 대화하듯, 때론 아이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때론 몸으로 아이들과 함께 역사를 체험하듯, 아이들과 함께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진솔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 이유는 아이들에게 고향이 될 수도 있는 중국에 대해 아이들이 더 많이 이해하고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해주기 위한 것이었다.
"한국이 중국과 얼마나 밀접한 역사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우리 민족은 왜 이렇게 많이 중국에 살고 있는지," 유명한 관광코스가 아닌 숨겨진 중국 여행에서 이에 대한 답을 하나씩 찾아가며 한걸음 또 한걸음 중국과 친해져 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네가 병자호란의 치욕을 기억하며 억울함과 분노를 품기 보다는 우리는 왜 전쟁을 해야 하고, 다시는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고민할 수 있기를 바란다.”가 엄마의 뜻 깊은 바람이었다. 또한 엄마는 자녀들과 함께 다니는 여행이 큰 재산이라고 생각하고 그 재산이 쌓이고 쌓이면 금전과 비견할 수 없는 자산이 되리라 자신한다. 해외에 살고 있는 자녀들이 때로는 자신보다는 다른 사람의 편의와 다른 나라의 문화를 먼저 생각해 줄 수 있는 사려 깊은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엄마의 또 다른 현명한 생각이었다. 이 책은 자녀를 키우고 있는 엄마들의 자녀교육에 특별한 도움이 될 것이다. - 허봉자 (중앙민족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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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이와 함께 떠나는 중국 역사 기행이라니 상상만으로도 참 설레고 예쁜 그림이 펼쳐진다. 초롱초롱한 아이의 눈을 바라보면서 이야기 들려주듯 써내려간 문체라 귀에 쏙쏙 들어오고, 기존 여행서에선 찾아볼 수 없는 중소도시의 역사에 대한 소중한 정보들로 가득 찬, 아이들과 함께한 여행 일상의 진솔함들, 한줄한줄 마음속에 새기고 싶은 문구들, 내 아이들과 함께 읽고 손잡고 가보고 싶은 세상 따뜻한 책. 진정한 중국을 알고 싶고 여행하고 싶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 함선애 (세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북경한국국제학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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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는 중국 역사 기행 에세이이다. 저자는 중국을 알아가고 친해지기 위해 아이들과 함께 중국 중소도시의 유적지를 돌아보고, 그곳에서 보고 느낀 감상을 이야기로 들려주듯 쉽게 써내려갔다. 100% 발로 쓴 글답게, 여느 글에서 보기 힘든 새로운 이야기가 넘치고 재미 또한 가득하다. 저자의 글을 읽다 보면 누구나 현장에서 동행하는 듯한 착각에 빠질 것이다. 저자의 시선이 머무는 역사 현장 곳곳이 저자의 필력에 힘입어 고스란히 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온기 가득한 글과 사진 속에서 저자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분명하다. “자세히 봐야 더 많이 보이고 자세히 알아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중국, 아이들과 함께 자동차로 약 4년 동안 중국 역사의 흔적을 찾아 떠다니며 우리는 어느덧 친구가 되어 있었다.” - 금지아 (북경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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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따뜻한 중국 여행기!
중국을 여행한 사람은 많지만 작가의 가족처럼 여행지의 풍경과 사람에 너그러운 시선과 겸손한 관심을 가진 여행자는 드물다. 풍경만큼 아름다운 사람들이 안내하는 중국의 구석구석. - 박수찬 (조선일보 베이징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