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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대니 보일과 완벽한 밤Part 1. 기술Chapter 1. 경청하는 사람들최고의 베테랑들은 어떻게 길을 잃었나-‘휴먼 에러’를 인지하고 대비하라추락하는 두 비행기의 엇갈린 운명-권력거리를 좁힐수록 집단지성은 강해진다Chapter 2. 제공하는 사람들불과 13개월 만에 완공된 뉴욕의 102층 마천루-합당한 대우와 치밀한 관리의 결합어떻게 그녀는 원주민 부족의 마음을 움직였을까-도움이 아닌 힘을 제공하라Chapter 3. 방어하는 사람들경기를 포기한 선수에게 감독이 건넨 한마디-방어하되 선을 지킬 것마이크로소프트의 문이 열린 날-활짝 열고 방어하라Chapter 4. 균형 잡기의 어려움괴물이 되는 순간-누구도 예외로 두지 마라, 특히 나 자신을Part 2. 선택Chapter 5. 선동의 천재, 괴벨스“반유대주의는 품위 없는 짓일세”-오랜 상처의 분노가 찾아낸 출구모두가 자신만을 바라보길 바란 남자-침묵시키기, 약화하기, 제외하기Chapter 6. 통합의 리더, 루스벨트‘건방진 개자식’이 겸손해진 이유-연민의 발견공정성의 기술-분열된 조직을 하나로 뭉친 비밀Chapter 7. 전쟁의 승리자좋은 사람은 어떻게 성공하는가-선택이라는 무기에필로그무례한 세상에서 중심잡기읽을거리와 설명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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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vid Bodan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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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꼴찌 한다”는 착각이다우리는 공정하게 품격을 지키며 이길 수 있다!“이 책은 단순한 비즈니스서가 아니다. 비열한 사회에 회의를 느끼며 더 나은 삶을 찾는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파이낸셜 타임스》“망할 구글을 끝장내겠어!” “키보드도 없는데 비싼 아이폰을 사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야.” 경쟁에서 밀리거나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직원들 앞에서 소리 지르며 미친 듯이 분노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발머의 동영상을 본 적 있는가? 이렇게 감정적으로 경쟁사를 원천 차단한 방식은 주요한 혁신 기술 개발의 기회를 놓치게 만들었고, 결국 발머는 미국에서 최악의 CEO로 평가되며 자리에서 물러났다. 반면, 그의 후임 사티아 나델라는 외부 세계에 대해 열린 자세를 취한 덕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업 가치는 반등하며 다시금 최고의 수준에 이를 수 있었다.발머와 같은 리더는 도처에 깔려 있다. 탈세, 횡령과 배임, 광고비 전가, 보복 출점, 초과근무수당 미지급 등 크고 작은 기업에서 행해지는 갑질 논란뿐 아니라 당파 싸움을 하는 정치인들의 무례한 언사와 사회 곳곳의 차별 행위 등 우리는 편법과 기만으로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사람에 대한 뉴스를 매일 접한다. 사람들은 흔히 마키아벨리의 방식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곤 한다. 반대로 공정한 방식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외에 실질적 보상을 얻기 힘든, 그저 미덕에 불과한 것으로 여긴다. 저자는 이것이 힘과 권위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성공이 더 주목받기 때문에 생기는 착시현상이라고 지적한다. 주변을 살펴보면 공정한 방식으로 성공한 사람들도 많다. 마이크로소프트, BMW, 구글, 골드만삭스, 오길비, 화이자를 비롯한 수많은 글로벌 기업들의 자문을 담당해온 데이비드 보더니스는 이 책을 통해 우리에게 ‘더 나은 방법’을 제시한다. 900개 이상의 다양한 조직에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공정한 방식을 ‘기술적’으로 사용할 때 마침내 진정한 효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밝혀냈다. 원칙을 지키며 합당하게 대우하고 정중하게 요청했을 때 어떻게 원하는 결과를 얻고, 나아가 더 큰 성공을 거두는지 확인시켜준다.어떻게 개인의 능력을 끌어올리고 조직의 협력을 이끌어내는가?‘성공의 품격’을 결정하는 페어플레이의 기술추락해 네 동강 난 비행기에서 어떻게 185명이 살아남았을까? 102층짜리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을 약 1년 만에 완공하고, 영국의 부유층 여성이 식민 통치를 받는 나가족들에게 찬사 받는 영웅이 될 수 있었던 비밀은 무엇일까? 기장은 비행기가 추락하는 상황에서도 모두와 협력하며 침착하게 대응한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 건설을 맡은 스타렛은 현장 노동자들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 합당하게 대우함으로써 생산성을 끌어올렸으며, 나가족이 될 수는 없었으나 나가족의 법을 따르며 진정성 있게 다가간 영국 여성은 그들의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있었다. 공정하다고 항상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페어 플레이어』 속 주인공들처럼 상황과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특정한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떤 기술들인가?이 책은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1부에서 ‘경청하기’, ‘제공하기’, ‘방어하기’로 세 가지 기술의 영역을 제시한다. 보더니스는 각 영역별로 공정한 방식의 선순환 구조와 그 반대의 사례를 교차하여 보여줌으로써 ‘좋은 사람은 꼴찌 한다’는 말이 틀렸음을 완벽하게 역설한다. 2부에서는 모든 기술을 정반대로 발휘한 요제프 괴벨스와 기술들을 종합적으로 솜씨 좋게 발휘한 프랭클린 D. 루스벨트를 대조한다. 더 확장된 세계에서 세 가지 기술의 영역을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어떤 성공법을 택할 것인지 독자에게 질문을 던지며 스토리텔링의 귀재다운 서술 방식을 보여준다.공정한 태도가 가져다주는 보상은 매우 다양하다. 아집을 내려놓고 경청하면 눈 먼 돌진을 막을 수 있으며, 문제 상황을 미리 대비할 만큼의 겸손까지 갖춘다면 금상첨화이다. 공정하고 관대하게 제공하면 상대방은 보다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임함으로써 당신 편이 되어준다. 올바른 방향으로 제대로 방어할 경우 적이 동료가 되기도 한다. 누구라도 나의 말에 귀 기울이고, 나의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내주며, 나를 보호해주는 사람과 일하고 싶지 않겠는가. (본문 P.136~137)MZ는 신뢰와 존중을 열망한다!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의 조건무례한 조직을 만들지 않는 ‘페어 플레이어’경제학자 존 케네스 갤브레이스에 의하면, 인간은 대부분 본성적으로 자신이 놓인 환경에 따라 다른 행동을 한다. 합리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자신의 다양한 기질을 파악한 후 충동을 제어해야 한다. 친절하거나 상냥한 사람이 되라는 말로 오해하지 말자. 필요한 것은 공정한 태도와 이를 기술로써 활용하는 능력이다. 폐쇄적인 것과 개방적인 것, 강압적인 것과 느슨한 것, 이기적인 것과 관대한 것 등 양 극단의 사이에서 중도를 찾아 균형을 이루는 기술이 바로 ‘페어플레이’의 핵심이다.마키아벨리식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있었다. 그러나 오늘날의 사회는 그것을 용인하지 않는다. 이를테면 직원을 부당하게 대우하거나 소비자를 속이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등 공정함에 어긋나는 기업은 불매운동을 통해 그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된다.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는 사회의 주축으로 이동한 MZ 세대가 있다. 편법과 기만에 지친 MZ 세대와 함께 공정 담론이 주목받고 있으며, 올바르고 공정한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페어 플레이어’가 트렌드 키워드로 꼽혔다. 공정하다는 것은 여러 영역에서 의미를 가질 수 있는데, 특히 일터에서 중요한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 신뢰와 존중을 열망하는 시대에서 윤리경영은 기업 생존의 중요한 요인 중 하나가 되었고, 따라서 페어 플레이어의 대열에 합류한 리더만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이 책이 알려주는 새로운 시대의 성공 전략을 습득하여 적재적소에 사용한다면, 일과 삶에서 더 나은 정보, 더 멋진 창의력, 더 진실한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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