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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사회적 소통과 공공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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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발간사 성민정(한국PR학회 제22대 학회장, 중앙대학교 교수)
서 문 정의철(저술위원장, 상지대학교 교수)

비판적 소통 관점이 필요한 때!
1장 감염병 시대, 헬스커뮤니케이션과 PR의 역할 - 정의철


1. 들어가는 말: 건강 위기와 커뮤니케이션(학)의 위기
2. 감염병의 역사와 인문사회과학적 접근
3. 건강에 대한 비판적 이해와 대안적 관점
4. ‘프레카리아트’의 위기와 인권의 위기
5. 코로나19는 어떤 위기이며,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6. 건강불평등에 대응하는 헬스커뮤니케이션의 역할
7. 감염병 시대, ‘보건소통’과 PR의 역할 및 변화

감염병에도 역사가 있다!
2장 역사와 공익캠페인 사례 고찰을 통한 감염병 극복의 소통 의미 분석 - 김현정·박영희·최선아·권종애


1. 감염병 역사와 사회적 소통의 관계는 무엇인가?
2. 역사 속의 감염병 기록과 극복 방안
3. 감염병 관련 공동체 책임 대응과 소통: 공익캠페인을 중심으로
4. 마치며

감염병 언론 보도와 K-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3장 최근 주요 감염병에 대한 언론 보도와 국민 소통: 사스, 신종 인플루엔자, 메르스, 코로나19를 중심으로 - 김양중


1. 인류 역사에서의 감염병
2. 최근 국내 주요 감염병 대응과 언론 보도
3. 감염병과 언론 보도

코로나19 백신 가짜 뉴스와의 전쟁!
4장 코로나19 백신 가짜 뉴스의 실태와 공공PR의 역할 - 임유진


1. 가짜 뉴스의 위험성
2. 가짜 뉴스에 대한 기존 논의
3. 유튜브 랭킹 사이트를 이용한 콘텐츠 수집과 언론 기사 활용
4. 유튜브에 나타난 코로나19 백신 가짜 뉴스 소재
5. 다양한 가짜 뉴스 대응 사례
6. 가짜 뉴스 대응을 위한 대안적 방안

확산이론과 코로나19 정보의 관련성은?
5장 미주 한인 이민자들 간의 코로나19 정보 소통: 확산이론과 정보 탐색 채널을 중심으로 - 박슬기·김도균·한은정


1. 코로나19 팬데믹, 미주 한인 언론과 커뮤니티의 역할
2. 확산이론을 통해 본 코로나19 정보 흐름의 특성
3. 미주 한인의 코로나 정보 탐색 채널
4. 효과적인 정보 확산을 위한 과제

위험-기회 모형이 주는 해결책이란?
6장 위험-기회 모형과 성공적인 방역소통의 조건 - 안도현


1. 문제해결로서의 소통
2. 왜 위험-기회 모형인가?
3. 실재와 인식의 심리작용
4. 방역소통의 함의
5. 성공적인 소통을 위한 조건

저자 소개 12

Euichul Jung

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다.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소통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PR학회 과학헬스커뮤니케이션연구회장이고,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차기 회장이다. 저서로 『다문화사회와 이주민 건강: 헬스커뮤니케이션 차원의 분석과 대안 모색』(2020), 논문으로 「소수자운동으로서의 기자단교육의 성과와 대안적 방향 모색: 이주민의 목소리 내기 관점을 중심으로」(2017), 「이주의 시대, 미디어 참여와 참여적 시민권: 소통권과 다문화주의 논의를 중심으로」(2018), 「이주의 시대, NWICO와 커뮤니케이션 권리 재해석: 커
상지대학교 미디어영상광고학과 교수다. 뉴저지 주립 럿거스 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소통학회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한국PR학회 과학헬스커뮤니케이션연구회장이고,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차기 회장이다. 저서로 『다문화사회와 이주민 건강: 헬스커뮤니케이션 차원의 분석과 대안 모색』(2020), 논문으로 「소수자운동으로서의 기자단교육의 성과와 대안적 방향 모색: 이주민의 목소리 내기 관점을 중심으로」(2017), 「이주의 시대, 미디어 참여와 참여적 시민권: 소통권과 다문화주의 논의를 중심으로」(2018), 「이주의 시대, NWICO와 커뮤니케이션 권리 재해석: 커뮤니케이션 불평등과 미디어 참여를 중심으로」(2018), 「지역방송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의 새로운 패러다임」(2018), 「상호문화주의 관점에서 탈북민 미디어교육 의미와 실천 가능성에 관한 연구」(2020), 「감염병 위기 속 ‘시민됨’에 대한 인문사회과학적 성찰: 불평등에 맞선 ‘보건소통연구’의 역할 탐색」(2021) 등 다수를 썼다. 유튜브에서 정치·시사, 스포츠, 맛집·먹방, 역사·지식, 연애·결혼, 여행 채널을 즐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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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원대학교 광고홍보학과 교수이다. 한양대학교에서 영문학 석사와 홍보학 박사를 받았다. 한국무역보험공사 홍보실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홍보 전문가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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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한국교육철학학회 운영이사 한국교육사상학회 회원 한국교육사학회 회원 한국서양고전학회 회원 前, 한국교육철학학회 학술위원 및 감사 University of lllinois at Urbana & Champaign Visiting scholar(2002∼2005)
서원대학교 역사교육과 교수 충북교육청 인사위원회 운영위원 충북교육청 평화통일교육 현장지원단 자문위원 충북교육청 농어촌교육발전지역협의회 자문위원 한국세계문화사학회 학술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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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의료전문기자.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면서 그들의 아픈 마음까지 어루만져주고, 진료비가 없어서 병원 문턱을 넘을 수 없는 환자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대 의대에 진학했다. 그런데 졸업 후 경상북도의 한 마을에서 공중보건의로 일을 시작하면서 꿈의 방향이 조금 크게 바뀌었다.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사람들이 미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야말로 의학의 가장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임을 깨달은 것이다. 그 후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건강지식을 알리기로 결심하고, 병원에서
의사 출신 의료전문기자. 환자의 질병을 치료하면서 그들의 아픈 마음까지 어루만져주고, 진료비가 없어서 병원 문턱을 넘을 수 없는 환자도 치료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서울대 의대에 진학했다. 그런데 졸업 후 경상북도의 한 마을에서 공중보건의로 일을 시작하면서 꿈의 방향이 조금 크게 바뀌었다. 의료현장에서 환자를 치료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사람들이 미리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야말로 의학의 가장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임을 깨달은 것이다.

그 후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람들에게 제대로 된 건강지식을 알리기로 결심하고, 병원에서 일하는 대신 한겨레신문에서 의료전문 기자로 약 18년 동안 기사를 썼다. 보건 정책을 취재하면서 신종 인플루엔자, 메르스 등 국내의 감염 유행에 대해 다뤘다. 2019년 말부터는 감염병과 만성질환을 관리하는 의료인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로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건강기사 제대로 읽는 법』?『하루가 건강해야 평생이 건강하다』?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안락사는 살인인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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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한국PR협회 사무국장이자,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겸임교수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언론홍보학 박사학위를 받고 동대학에서 연구교수, 노스웨스턴대학 메딜스쿨에서 방문학자를 역임했다. 1999년부터 뉴스커뮤니케이션즈, 한솔인티큐브 IT 홍보팀, KPR 수석컨설턴트, 국토교통부 장관정책보좌관(3급 상당) 등 PR 에이전시와 인하우스, 정부기관의 PR을 경험했다. 현재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 수석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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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주립대학교 알바니(University at Albany, SUNY) 커뮤니케이션학과 박사과정 前,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영과 외래강사
루이지애나대학교(University of Louisiana at Lafayette) 커뮤니케이션학과 석좌교수 「Korea Journal of Communication」 편집장 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컨서시움 설립자 「홍보학연구」 편집이사 前, 루이지애나 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샐스버리대학교(Salisbury University) 커뮤니케이션학과 부교수 前 재미 한인 커뮤니케이션학자 연합회(Korean American Communication Association) 부회장 前 존캐롤대학교(John Carroll University) 커뮤니케이션학과 초빙 조교수 前 위스콘신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Parkside) 전임 강사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자문위원 「언론정보연구」 편집위원 前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제8대 학회장 前 한국경제신문 기자

한국PR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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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시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사회적 소통과 공공PR』 엮음.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148*210*20mm
ISBN13
9791160183061

책 속으로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에서 우리는 보건의 위기, 소통의 위기를 넘어서 사회의 전 시스템과 삶의 방식이 흔들리는 혼란을 겪었고, 그것은 현재 진행 중이기도 하다.
---「발간사」중에서

코로나19를 계기로 정부와 전문가 중심으로 전개되던 의학적 관점의 방역과 보건정책을 뛰어넘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타인과 공동체의 건강을 존중하고, 상호 배려하는 시민들의 인식과 행동 변화, 참여의 역할도 커지고 있다.
---「서문」중에서

일상화된 감염병 국면에서 커뮤니케이션, 즉 소통 차원의 대응은 필수적이다. 특히 언론은 물론, 다양한 채널들을 활용해 신종감염병과 관련된 불평등과 차별 문제들을 의제화하고, 필요한 공동체의 관심과 정책을 공론화하며, 소통해야 한다.
---「1장 비판적 소통 관점이 필요한 때! 감염병 시대, 헬스커뮤니케이션과 PR의 역할」중에서

감염병은 기본적으로 생의학적 문제이지만, 국내외를 막론하고 역사적으로는 지배와 피지배 같은 계층이나 사회적·문화적 요인과 관련되어 불평등의 양상을 드러내어 왔다. 특히 그 과정에서 공동체의 역할이 중요했다. 감염병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의미를 부여하는지를 비롯하여 공동체가 어떠한 노력을 함께 기울이느냐가 감염병을 극복하게도 하고 실패하게도 했기 때문이다.
---「2장 감염병에도 역사가 있다! 역사와 공익캠페인 사례 고찰을 통한 감염병 극복의 소통 의미 분석」중에서

이런 감염병에 대처하기 위한 정부와 사회의 방역 대책은 이제까지 인류 역사에서 없었던 새로운 정책들을 만들어 내야 하였다. 코로나19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시민들의 삶과 문화도 바꿔야 하였으며, 이전의 감염병과는 달리 시민 참여형 방역 대책이 크게 퍼지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감염병 양상이나 이에 대한 정부의 대책을 보도해야 하는 언론도 새로운 위기와 기회에 직면하였다.
---「3장 감염병 언론 보도와 K-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최근 주요 감염병에 대한 언론 보도와 국민 소통」중에서

2020년 3월, 세계보건기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세계적인 급속한 확산과 영향을 ‘팬데믹’ 상황으로 명명했다. 하지만 점차 진실과 거짓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많은 정보들이 생산되고 공유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는 이러한 상황을 ‘인포데믹’이라고 공표하였다.
---「4장 코로나19 백신 가짜 뉴스와의 전쟁! 코로나19 백신 가짜 뉴스의 실태와 공공PR의 역할」중에서

미주 한인 이민자들이 코로나19 관련 정보의 습득, 전달 및 공유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를 이용하고 있지만, 그 다양한 미디어에서 제공되는 수많은 관련 정보를 정제하고 선택하는 데 있어서는 대인 커뮤니케이션이 큰 영향력을 미친다.
---「5장 확산이론과 코로나19 정보의 관련성은? 미주 한인 이민자들 간의 코로나19 정보 소통」중에서

인류 성공의 비밀은 사회구성에 있으며 사회구성의 근간은 성공적인 소통에 있다. 방역소통의 성공은 이해당사자들 사이에 위해와 유용의 실재성과 이에 대한 인식(위험과 기회)의 일치도를 높임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감염병 창궐 상황에서는 해당 감염병 위해 및 방어수단(백신) 유용의 실재성과 인식수준을 일치시킴으로써 방역소통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6장 위험-기회 모형이 주는 해결책이란? 위험-기회 모형과 성공적인 방역소통의 조건」중에서

출판사 리뷰

이 책에서 저자들은 이제 감염병 대응의 패러다임을 바꾸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어느 날 갑자기 출현한 코로나19로 인해 천연두, 흑사병, 결핵 등의 독한 감염병을 정복해오면서 자존심이 한껏 고양된 인류가 오랫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좌절이 계속되고 있다. 전 세계가 일일생활권인 현재, 감염병 대응의 양상이 기존을 답습해서는 승산이 없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아울러, 감염병이 장기화되면서 더 부각될 수밖에 없는 불평등과 차별, 정보 왜곡, 과도한 공포 및 불신의 확산과 같은 인간 사이에서 초래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다차원적인 해법까지 논하고 있다.

1장 비판적 소통 관점이 필요한 때! ‘감염병 시대, 헬스커뮤니케이션과 PR의 역할’(정의철 저)은 감염병의 역사와 의미, 대응을 인문사회과학적 연구들을 동원해 살펴보고, 소통이 감염병 등 불확실성 높은 질병에 대응하는 필수 요소임을 강조했다. 특히, 감염병에 관한 지배적 커뮤니케이션 연구가 객관성과 통계 등에 근거해 연구주제, 대상과 거리두기를 해 온 관행을 비판하면서 현장과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실의 변화, 즉 실질적 건강증진을 위해 개입하는 ‘아래로부터’의 연구 패러다임을 강조했다.

2장 감염병에도 역사가 있다! ‘역사와 공익캠페인 사례 고찰을 통한 감염병 극복의 소통 의미 분석’(김현정·박영희·최선아·권종애 공저)은 소통학과 교육학 관점이 연대해 서양의 감염병 역사를 통시적으로 살펴보고, 삼국 시대부터 고려, 조선, 일제 강점기까지 역사 속 감염병 발생과 대응 기록들을 『삼국사기』,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일제 강점기 신문기사들을 중심으로 고찰하였다. 나아가, 코로나19 관련 공익캠페인 사례들에서 나타나는 감염병 극복을 위한 사회적 소통의 의미를 제시하면서, 역사 속 감염병 사례들을 통해 사회 공동 대응과 공동체 책임 인식이 중요한 감염병 대처 방식으로 작동했음을 밝혀냈다.

3장 감염병 언론 보도와 K-소통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최근 주요 감염병에 대한 언론 보도와 국민 소통’(김양중 저)에서는 의료전문기자와 의학박사라는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언론의 역할에 주목하여 대안을 모색했는데, 감염병 같은 재난에서는 정부는 물론 정보를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주장했다. 나아가, 감염병이나 건강 위기 보도 과정에서 언론이 신뢰를 잃게 되면 언론은 물론, 국민에게도 피해라는 점에서, 감염병 예방과 대처에 필수적인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을 위한 대안이 무엇이 있는지를 탐색했다.

4장 코로나19 백신 가짜 뉴스와의 전쟁! ‘코로나19 백신 가짜 뉴스의 실태와 공공PR의 역할’(임유진 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한 유튜브상 가짜 뉴스와 허위 정보 콘텐츠들의 유형들을 탐색하면서 가짜 뉴스의 실태 파악과 비판에 주력했다. PR학자이자 PR 현장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저자는 코로나19 가짜 뉴스에 대한 해외 국가들의 대응 사례들을 살펴보고,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 뉴스, 허위 정보에 대한 대응과 이와 관련한 보건당국의 공공PR 소통 개선방안들을 논의했다.

5장 확산이론과 코로나19 정보의 관련성은? ‘미주 한인 이민자들 간의 코로나19 정보 소통’(박슬기·김도균·한은정 공저)은 미국에서 소통을 연구하는 세 명의 한인 신진, 중진 학자들이 집필에 참여해 확산이론을 기반으로 코로나19 위기 기간 미주 한인 이민자 간 정보 확산의 특징에 대해 대인 간 소통과 미디어를 통한 소통으로 나누어 분석했다. 특히, 미주 한인 이민자들이 사용하는 코로나19 관련 정보 소통 채널들을 탐색하면서, 이주민 언론과 한인 커뮤니티의 역할에 주목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감염병 관련 정보 확산과 소통 방안을 제안했다.

6장 위험-기회 모형이 주는 해결책이란? ‘위험-기회 모형과 성공적인 방역소통의 조건’(안도현 저)에서는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장이자 헬스커뮤니케이션 학자인 저자가 인류의 모든 문제가 왜 소통 문제로 귀결되며, 특히 재난 상황에서 소통 문제가 왜 더욱 중요해지고, 소통 실패와 성공 요인이 무엇인지에 주목하면서, ‘위험-기회 모형’을 통해 위해·유용의 실재적 측면과 위험·기회의 인지적 측면 간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일치·불일치 현상에 대해 상술했다. 또한, 성공적인 방역소통을 위해서는 실재-인식 간 차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를 위해 필요한 메시지 전달 양식인 예시화와 기저율의 적절한 활용방안을 제시했다.

추천평

인류의 미생물과의 전쟁은 현재 진행형이다. 이 끝나지 않을 전쟁에서 우리 조상은 패하지 않았기에 우리가 이 자리에 남아 있다. 인류 성공의 비결은 소통에 있다. 모든 문제는 소통으로 귀결된다. 소통의 실패는 있어도 소통의 부재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감염병 역시 소통의 부재란 있을 수 없다. 소통의 실패와 성공만이 있을 뿐이다. 『팬데믹 시대, 감염병 대응을 위한 사회적 소통과 공공PR』을 통해 감염병 소통의 실패는 최소화하고 소통의 성공은 극대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안도현 (한국헬스커뮤니케이션학회 제8대 학회장, 제주대학교 교수)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감염병 재난 앞에서 전 세계가 심각한 피해를 겪었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하는 지금도 순탄치만은 않은 상황을 마주하고 있다. 방역·의료·사회 대응이라는 세 축으로 피해를 최소화하는 과정에서 이해공중과의 ‘소통’은 효과적 재난대응을 넘어 위기 극복의 나침반이 되고 있다. 이 책은 팬데믹 시대의 긴 터널을 소통의 관점에서 분석하고, 불확실한 시대를 겪고 있는 사회구성원 모두가 공감과 신뢰를 나눠 가질 수 있는 대안과 사례로 가득하다. - 고재영 (질병관리청 대변인, 헬스커뮤니케이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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