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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뜻을 알려주고 표현을 살려주는 성장기 속담
윤병무
국수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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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 부모는 자녀가 어떻게 성장하길 바랄까 / 최기홍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머리말] 속뜻을 알려주고 표현을 살려주는 속담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한다
낙숫물이 댓돌을 뚫는다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
뚝배기보다 장맛이 좋다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달도 차면 기운다
다리 아래서 원을 꾸짖는다
비를 드니까 마당을 쓸라 한다
쌀은 쏟고 주워도 말은 쏟고 못 줍는다
흘러가는 물도 떠 주면 공이 된다
모르면 약이요 아는 게 병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복은 쌍으로 안 오고 화는 홀로 안 온다
사흘 살고 나올 집이라도 백 년 앞을 보고 짓는다
우선 먹기는 곶감이 달다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잠꾸러기 집은 잠꾸러기만 모인다
쉬 더운 방이 쉬 식는다
고추보다 후추가 더 맵다
없어 일곱 버릇, 있어 마흔여덟 버릇
미운 사람 고운 데 없고, 고운 사람 미운 데 없다
비 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
질러가는 길이 돌아가는 길이다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지는 힘보다 놓는 힘이 더 든다
뒤주 밑이 긁히면 밥맛이 더 난다
수제비 잘하는 사람이 국수도 잘한다
손톱은 슬플 때마다 돋고 발톱은 기쁠 때마다 돋는다
들은 귀는 천 년이요 한 입은 사흘이라
안 본 용은 그려도 본 뱀은 못 그린다
꿀은 달아도 벌은 쏜다
냇물은 보이지도 않는데 신발부터 벗는다
김 안 나는 숭늉이 더 뜨겁다
버들가지가 바람에 꺾일까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산이 높아야 골이 깊다
가는 날이 장날이다
손 안 대고 코 풀기
구름이 자꾸 끼면 비가 온다
기름을 엎지르고 깨를 줍는다
눈 와야 솔이 푸른 줄 안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선무당이 장구만 탓한다
머슴살이 삼 년에 주인 성 묻는다
산엘 가야 꿩을 잡고 바다엘 가야 고기를 잡는다
옆집 처녀 믿고 장가 안 간다
드는 정은 몰라도 나는 정은 안다
귀 소문 말고 눈 소문 내라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의 속은 모른다
미꾸라지 천 년에 용 된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진 꽃은 또 피지만 꺾인 꽃은 다시 피지 못한다
하루 물림이 열흘 간다
옥도 갈아야 빛이 난다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고기는 씹어야 맛을 안다
부스럼이 살 될까
활이 있으면 살이 생긴다
엿장수네 아이 꿀 단 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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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

시인이며 어린이 책 작가이다. [후루룩 수학] [후루룩 과학] 시리즈를 썼으며, 초등 국어·수학·사회·과학의 단원별 지식을 동시와 수필로 형상화하여 창발적 융합 교육을 실현했다고 평가받은 ‘로로로 초등 시리즈’(20권)를 썼다. 또한, 읽은 글(지문)을 나무 그림 도식으로 간추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나무 문해력 초등 국어 1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국어 2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수학 1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수학 2학년』과 『나무 문해력 초등 1~2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3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4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5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시인이며 어린이 책 작가이다. [후루룩 수학] [후루룩 과학] 시리즈를 썼으며, 초등 국어·수학·사회·과학의 단원별 지식을 동시와 수필로 형상화하여 창발적 융합 교육을 실현했다고 평가받은 ‘로로로 초등 시리즈’(20권)를 썼다. 또한, 읽은 글(지문)을 나무 그림 도식으로 간추리는 방법을 알려주는 『나무 문해력 초등 국어 1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국어 2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수학 1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수학 2학년』과 『나무 문해력 초등 1~2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3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4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5학년』, 『나무 문해력 초등 6학년』을 썼으며, 아동·청소년을 위한 인성 교육서 『생각을 열어 주고 마음을 잡아 주는 성장기 논어』, 『옛일을 들려 주고 의미를 깨쳐 주는 성장기 고사성어』, 『속뜻을 알려 주고 표현을 살려 주는 성장기 속담』을 썼다. 창작 그림 동화로는 『펭귄 딘딤과 주앙 할아버지』를 썼다. 지은이의 시집으로는 『당신은 나의 옛날을 살고 나는 당신의 훗날을 살고』, 『고단』, 『5분의 추억』이 있으며, 산문집 『눈속말을 하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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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152쪽 | 280g | 173*234*10mm
ISBN13
979119049938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이 책에 담은 속담은 120가지예요. 그런데 그중에는 어른들도 처음 들어 보는 속담이 많을 거예요. 우리가 잘 모르지만, 재치 있고 뜻 깊어서 수준 높은 속담들을 주로 골랐어요. 앞서 출간된 비슷비슷한 책이 아니기 바라면서요. 말(글)은 활짝 열릴수록 표현력도 세련되고 확장되니까요. 그 120가지 속담 중에서 60가지는 각각 한 페이지 분량에 사례를 덧붙여 친절한 산문으로 풀어 썼어요. 속담마다 그 뜻을 잘 이해하는 것이 우선이기에 속담에 쓰인 낱말들과 그 문장의 이해를 돕는 뜻풀이를 산문으로 풀어서 설명했어요. 그러고는, 되도록 성장기의 독자가 자기 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덧붙여서 독자가 마음의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또 다른 60가지 속담은 각각의 대표 속담과 관련 지을 수 있는 속담들이에요. 그 관련성은 비슷한 뜻을 담고 있는 다른 속담이기도 하고, 더 참고할 만한 뜻을 담고 있는 다른 속담이기도 하고, 서로 같은 낱말이 포함된 다른 속담이기도 해요. 따라서, 이 책의 독자는 관련된 두 속담을 비교하여 각각의 쓰임을 더 넓고 깊게 이해하여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의 이러한 편집 구성은 자연스레 독자의 ‘읽기 능력’을 키워 줄 수 있다고 저는 믿어요. 그것은 한국어 독해력(讀解力), 또는 한국어 문해력(文解力)이라고 일컫는 ‘읽기 활동’과 맞닿아 있어요. 따라서, 이 책은 마치 ‘속담’이라는 꼬치에 ‘속담 이해-인성 공부-속담 활용-문해력 향상’이라는 4원색의 영양소가 맞물려 꿰어져 있는 ‘융합 교과서’라고 말할 수 있어요. 이러한 이 책을 통하여 모쪼록, 독자 여러분이 대화할 때나 글을 쓸 때, 뜻있고 재치 있는 속담들을 잘 활용하면서 ‘인성’도 부쩍 자라고 ‘표현력’도 성큼 성장하길 바라요.
--- 「머리말」 중에서

직장인은 회사에서 할 일이 있고, 자영업자는 사업장에서 할 일이 있고, 농부는 논밭에서 할 일이 있고, 주부는 가정에서 할 일이 있고, 학생은 학교와 집에서 할 일이 있어요. 그런데도 그 사람들이 자기 일을 하루 이틀 미루면, 또 나중에 할 일까지 겹쳐서 쌓인 일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그 ‘미룸’이 습관이 되어요. 이런 생활 태도에 비유하여 ‘하루 물림이 열흘 간다’라는 속담이 생겨났어요. 말 그대로 이 속담은 ‘해야 할 일을 한번 나중으로 미루기 시작하면 자꾸 더 미루게 된다.’라는 뜻을 담고 있어요. 왜 어떤 사람들은 오늘 해야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룰까요? 어떤 일을 오늘 해 내기에는 능력이나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고, 마음만 먹으면 해 낼 수는 있지만 오늘 그 일을 하기가 귀찮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그 원인이 ‘능력이나 시간 부족’이 아닌 ‘게으름’ 때문이라면, 그 생활 태도를 고치지 않고서는 이 속담은 그 사람을 평생 따라다닐 거예요. 그것의 이름은 ‘습관’이에요.
--- 「하루 물림이 열흘 간다」 중에서

‘무당’은 굿(무속 행위)을 하는 직업인이에요. 그중에서 서투르고 미숙하여 굿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무당을 ‘선무당’이라고 해요. 그래서 선무당은 어설픈 직업인이에요. 그런 선무당이 많은 음식을 차려 놓고 굿을 하는 장면을 머릿속에 떠올려 보아요. 서툰 선무당이 떠들썩하게 노래하고, 춤추고, 장구를 치며 굿을 하는데, 장구마저 박자를 못 맞추지 못해요. 그런 그가 장구 소리가 나쁘다며 장구를 탓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아요. 이렇듯, ‘선무당이 장구만 탓한다’라는 속담이 생겨난 것을 보면, 옛날에 그런 선무당이 종종 있었나 봐요. 그래서 이 속담은 ‘자기 기술이나 능력이 부족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도구나 조건이 나쁘다고 탓함’을 일컫는 말이 되었어요. 예컨대, 어떤 학생은 자신이 그림을 못 그린 이유를 붓과 물감이 나쁘기 때문이라고 말해요. 또 어떤 학생은 자신이 공부가 안 되는 까닭을 거실의 텔레비전 소리 때문이라고 말해요. 그런 경우에 어울리는 속담이에요.
--- 「선무당이 장구만 탓한다」 중에서

어떤 말은 몇 년 전에 들었어도 마음속에 남아요. ‘내 마음’을 아프게 한 말일수록 그래요. 그 말에 상처 받은 ‘내 마음’이 아물지 않았기 때문이에요. 그런데도, 정작 그 말을 한 사람은 당시의 상황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심지어 어떤 사람은 자신이 한 말에 상대방이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있어요. 말로써 상대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람은 금세 잊어버리고, 그 말에 상처 받은 사람은 오래 기억하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생겨난 속담이 ‘들은 귀는 천 년이요 한 말은 사흘이라’예요. 들은 말이 얼마나 마음 아팠기에 천 년 동안이나 잊히지 않을까요. 반면에, 모질게 한 말이어도 말한 사람은 사흘이면 잊히기 마련이에요. 그러므로 절대로 모진 말을 하면 안 되어요. 모진 말은 예리한 칼날 같아서 그 말을 들은 상대의 마음에 깊은 상처를 주어요. 칼날에 베인 손가락의 상처는 며칠 지나면 아물지만, 마음에 난 상처는 몇 년이 지나도 아물지 않아요.

--- 「들은 귀는 천 년이요 한 입은 사흘이라」 중에서

출판사 리뷰

‘마음으로 생각하는 공부’가 ‘인성 공부’이다!

『논어』를 비롯한 ‘동아시아 고전’과 ‘고사성어’, ‘속담’은 서점마다 별도 코너가 있는 만큼 인기 있는 제재이다. 하지만, 앞서 출간된 그 분야의 아동-청소년용 책들은 주로 ‘따라 쓰기’나 ‘관련 지식 익히기’에 중점을 두어 편집되어 있다. 반면에, 이 책을 포함한 ‘마음으로 생각하는 인성 공부 시리즈’는 같은 제재에 대하여 ‘인성 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집필되고 편집되었다. 우리의 아동-청소년에게 ‘『논어』, 고사성어, 속담’의 책들을 읽히는 까닭은 ‘익히기’보다 우선하는 다른 가치가 있다고 믿은 까닭이다. 즉, 이 책의 저자는 우리 아이들에게 ‘『논어』, 고사성어, 속담’에 대한 책들을 읽히는 이유가 공자, 인문학자들, 평범한 사람들이 깨친 세상살이의 지혜를 알아차림으로써 성장기에 건강한 인성을 갖추는 데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이 시리즈는 성장기 독자가 더 우선하는 그 가치를 잘 읽어 내도록 친절하게 집필했다.

이에 앞서 저자는 스스로 묻지 않을 수 없었다. 성장기의 ‘인성’은 어떻게 자라날까? ‘지식 공부’와 ‘인성 공부’는 어떻게 다를까? 머리로 생각해야 하는 공부가 ‘지식 공부’라면, ‘인성 공부’는 마음으로 생각해야 되는 공부여야 하지 않을까? ‘인성’은 머릿속이 아닌, 마음속에서 자라나는, 눈에는 보이지 않는 생명이라고 말할 수 있을 테니까……. 물론, ‘성장기의 인성’은 일상에서 자라므로, 여러 인간관계에서 자리 잡고, 본인의 마음가짐으로 굳어진다. 하지만, 아이들의 삶의 경험은 좁고 얕다. 그래서 성장기에는 책 읽기로써의 ‘인성 공부’가 절실히 필요하다. ‘책’은 독자에게 간접 경험을 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그 점을 주목한 저자는 ‘마음으로 생각하는 인성 공부 시리즈’를 세 권으로 출간했다. 그 첫 권은 전 세계가 인정하고 높이 평가한 ‘고전 읽기+생각하기’이다. 그 둘째 권은 역사에 기록된 옛일에서 생겨난 ‘한자어 낱말 깨치기+생각하기’이다. 그 셋째 권은 우리 민족의 평범한 선조들이 일상에서 알아차린 ‘생활 지침과 그 표현법을 이해하기+활용하기’이다. 그러한 이 시리즈는 그 세 영역, 즉 ‘지성, 지식, 경험’에 담긴 여러 지혜를 성장기 독자들이 잘 읽어 내어서 마음으로 생각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적절한 사례를 들어 이야기로 풀어 썼다.

이 세 권 중에서 우리 민족의 평범한 선조들이 일상에서 알아차린 ‘생활 지침과 그 표현법을 이해하기+활용하기’에 해당하는 이 책은 우리나라의 뜻 깊고 재치 있는 ‘속담’을 우리의 성장기 독자의 인성 공부를 위한 선생님으로 삼았다. ‘속담’은 ‘옛날부터 쉬운 생활어로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며 전해 온 교훈적인 말’이다. 그래서 속담에는 평범한 사람들이 평소에 깨달은 생활의 지침이 간결하고 재치 있는 말로 표현되어 있다. 이 책에는 120개의 속담이 수록되어 있다. 그 각각의 속담마다 속뜻을 풀이했으며, 성장기 독자들에게는 낯설 낱말은 그 뜻풀이도 더했다. 또한 ‘관련 속담’을 덧붙여 독자가 ‘주된 속담’과 ‘관련 속담’을 서로 비교할 수 있게 편집했다. 그러고는 한 페이지를 할애하여 각 장의 속담을 성장기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오늘날 생활의 사례를 들어 이야기로 풀어 썼다. 예컨대, 발톱보다 손톱이 두세 배 빨리 자라는 사실에 비유하여 지어진 ‘손톱은 슬플 때마다 돋고 발톱은 기쁠 때마다 돋는다’라는 속담에 대해서는 왜 사람들의 삶에 기쁨보다 슬픔이 더 많은지를 사람의 감정(슬픔, 기쁨, 불안, 공토, 분노, 시샘)을 예로 들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이 속담처럼, 이 책의 속담들은 대개는 잘 알려지지 않은 것들이다. 익숙하지 않은 속담은 지식을 넓힐뿐더러, 그만큼 말하는 사람의 표현력을 더 살려주기 마련이어서 흔히 쓰지 않으면서도 재치 있고 뜻 깊은 속담들로 이 책을 구성했다. 물론, 그 속담들은 모두 성장기 독자에게 ‘인성 공부’가 될 만한 내용이다. 속담 중에는 ‘속된 말’을 사용하거나 누군가를 ‘낮잡아 이르는 말’도 적지 않을뿐더러, ‘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처럼 옳지 않은 속담도 많기 때문이다. 이렇듯,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속담을 통하여 인생의 경험을 넓혀 주고 옳은 인성을 심어 주려고 노력했다. 따라서, 이 책의 독자에게 ‘인성 공부’를 지도하는 첫 번째 선생님은 ‘재치 있고 뜻 깊은 속담들’이며, 그 속담들의 속뜻을 풀어 주고, 그 현실적 의미를 성장기 독자가 이해하기 쉽게 오늘날 생활의 사례를 들어 차근차근 이야기로 풀어 쓴 저자가 두 번째 선생님이다. 그런 만큼 이 책은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친절하고 다정한 인성 공부의 교과서라고 말할 수 있다.

문해력 공부, 글쓰기 공부도 함께 되는 융합적 인성 교육서

이 책에는 2쪽마다 두 개씩의 속담을 담았다. 속담의 속뜻 풀이, 낯선 낱말의 뜻풀이에 이어 2매(200자 원고지 기준)가량의 짧지만 집약된 이야기 산문을 실었다. 그래서 독자는 실생활의 사례를 읽으며 속담에 담긴 속뜻을 이해하는 동안 자연스레 문해력도 향상될 것이다. 그 ‘읽기 활동’은 독자의 일상생활에 곧바로 이어져, 대화를 하거나 글을 쓸 때 적절한 속담을 활용함으로써 독자의 표현력을 한껏 발휘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면서 여러 속담의 교훈적 생활 지침이 자연스레 성장기 독자의 마음속에 스며들고 마음으로 생각하는 습관이 되어 자기 ‘인성’의 바탕이 될 것이라고 저자는 믿는다. 따라서, 이 책은 궁극적으로 성장기 독자를 위한 ‘융합적 인성 교육서’가 되고자 한다.

추천평

‘마음으로 생각하는 인성 공부 시리즈’가 성장기 아이들의 생각과 마음을 단단하게 살지게 하여, 훗날 ‘입시 공부’에도 지치지 않게 하는 건강한 ‘인성 공부’의 바이블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아는 한, 가장 튼튼하기에 오래가는 공부가 바로 ‘인성 공부’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이 시리즈는 충분히 그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거라고 심리학자인 나는 믿고, 추천한다. - 최기홍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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