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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기우스의 자유의지 논박(Responsio contra Pigium de libero arbitrio, 1543)
하나님의 영원한 예정에 대해(De aeterna Dei praedestinatione, 1552) |
John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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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영원한 예정에 대해』 중에서
믿는 사람들은 그들의 구원을 확신해야 한다. 이것은 그들이 누워 잠들기 위함인가? 어리석은 태만에 빠지기 위함인가?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과의 조용한 평온을 누리면서 동시에 기도로 깨어 있기 위함이다. 바울은 그들에게 두려움과 떨림으로 그들 자신의 구원을 이루라고[빌 2:12] 권면한다. 이것은 그들이 결과에 대해 근심스럽게 두려워하게 하기 위함인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들이 하나님의 날개 아래 숨어 그에게만 전적으로 의존함으로써 그들 자신들을 그에게 맡기기 위함이며, 그의 도움에 의지함으로써 마지막에 그들이 승리하리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왜냐하면 바울이 그들이 염려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덧붙이기 때문이다. 그들[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해 그들[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신다[빌 2:13]. 그들로 의혹의 상태에 있지 않게 그는 이미 모든 의심을 그들에게서 제거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시리라(빌 1[:6]).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은 우리에게, 마치 우리의 구원이 의심스런 상태에서 흔들리기나 하는 듯이 기도하라고 권면하지 않는다. 구원은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