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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_로버트 화이트
개요 프랑수아 1세께 드리는 헌정 서한 제1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 제2장 인간을 아는 지식과 자유의지 제3장 율법 제4장 믿음 및 사도신경 해설 제5장 회개 제6장 이신칭의와 행위공로 제7장 구약과 신약의 유사성과 상이성 제8장 하나님의 예정과 섭리 제9장 기도 및 주기도문 해설 제10장 성례 제11장 세례 제12장 주님의 성찬 제13장 성례로 오해받는 다섯 가지 예식: 견진성사·고해성사·종부성사·성품성사·혼인성사 제14장 그리스도인의 자유 제15장 교회의 권세 제16장 세속 정부 제17장 그리스도인의 삶 부록: 기독교 강요 1541년판과 1560년판 비교표 주 색인(성구·인명·주제) 옮긴이의 글 |
John Cal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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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마음에는 신성에 대한 어떤 타고난 느낌이 있어서, 이것을 모른다고 주장하며 피할 수 없다는 사실은 너무나 분명하다. 주님은 모든 사람 속에 주님의 위엄에 대한 어떤 이해를 채워 주셨다. 그래서 사람은 오직 한분 하나님이 계신 것과 그가 자신의 창조주이심을 알게 된다.
---「1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중에서 인간 의지는 죄의 노예로 묶여 있으므로 선을 향하여 조금도 다가갈 수 없다. 그렇게 하려고 시도조차 할 수가 없다. 그런 움직임은 우리가 하나님께 돌이키는 첫걸음을 떼는 것인데, 성경은 그 움직임이 온전히 성령의 은혜로만 된다고 가르친다. ---「2장 인간을 아는 지식과 자유의지」중에서 하나님은 공의와 정직을 사랑하시지만, 죄악은 미워하신다. 우리가 고의적인 배은망덕으로 우리의 창조주를 떠나고 싶지 않다면, 살아 있는 동안 언제나 의를 소중히 여기면서 의에 도달하도록 애써야 한다. 인간은 결코 무능함을 내세워 자신을 변명하거나, 파산해 버린 채무자처럼 하나도 갚을 수 없게 된 자기 처지를 핑계 삼을 수 없다. ---「3장 율법」중에서 우선 우리는 믿음의 본질과 권능을 이해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에 우리의 관심을 기울일 줄 알아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과 가깝고 친밀해서, 믿음 이외의 어떤 것도 그분의 말씀을 측량할 수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믿음이 영원토록 바라보아야 할 대상이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4장 믿음 및 사도신경 해설」중에서 회개의 시작은 죄에 대한 증오다. 이 증오는 그리스도께서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오직 슬픔과 비참함에 짓눌려 비틀거리면서 해산의 수고에 신음하는 가련하고 고통받는 죄인들에게 자기를 주셨음을 가장 먼저 알게 한다. 우리가 그렇게 회개를 시작하고 난 다음, 그리스도 안에 거하기를 원한다면 평생토록 매일매일 회개를 추구해야 한다. ---「5장 회개」중에서 만약 우리가 양심이 어떻게 하나님 앞에서 평화와 기쁨을 얻는지 알려고 한다면, 그것은 오로지 하나님의 선하신 뜻으로 값없이 주어진 의의 선물을 통해서만 가능함을 알게 된다. 우리는 언제나 다음과 같은 솔로몬의 말을 기억해야 한다(잠 20:9). “누가 ‘나는 내 마음을 정결하게 했고 내 죄가 씻겼노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6장 이신칭의와 행위공로」중에서 구약은 양심을 공포로 채우는 역할을 하지만, 신약은 양심에 기쁨과 즐거움을 채운다. 구약은 양심을 노예의 멍에로 단단히 속박하고 제한하지만, 신약은 양심을 구출하고 구원하여 자유롭게 한다. 구약 족장들은 율법이 속박과 불편한 양심을 통해 그들을 예속하고 있음을 알고 그들을 도와줄 복음을 기대했다. ---「7장 구약과 신약의 유사성과 상이성」중에서 |
특징
-초판과 최종판 사이에 출간된 가장 중요한 판본인 1541년 프랑스어 초판 -칼뱅 본연의 숨결을 잘 살린 번역과 유려하고 치밀한 편집 -1560년 프랑스어판과의 권, 장, 항별 비교표 수록 대상 독자 -장 칼뱅의 생애와 사상을 깊이 탐구하려는 이들 -종교개혁 및 개신교의 본질과 핵심에 다가가려는 이들 -성경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고 싶은 이들 -그리스도를 따라 생각하고 살고자 힘쓰는 모든 신자 |
우리가 손에 잡은 이 책은 한 권으로 읽는 『기독교 강요』다. 이로써 우리는 그리스도를 따라 생각하고 살아간 칼뱅의 ‘기독교 철학’을 매우 간결하면서도 전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 강영안 (미국 칼빈신학교 철학신학 교수, 서강대학교 철학과 명예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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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독교 강요』 초판과 최종판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판본일 뿐 아니라, 청년 시절 칼뱅의 우아한 문체를 단단하면서도 유려한 논증과 더불어 맛보게 해준다. - 김진혁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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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칼뱅 사상의 변화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이며, 가장 가독성이 뛰어난 『기독교 강요』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 박경수 (장로회신학대학교 역사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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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뱅의 글결을 잘 살린 번역과 탁월한 편집 덕분에 이 책은 더욱 빛난다. 앞으로 칼뱅 관련 수업에서는 꼭 이 책을 추천할 것이다. - 송용원 (장로회신학대학교 조직신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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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칼뱅 특유의 ‘간결성’과 ‘용이성’이 제대로 구현되어 있어, 독자는 칼뱅의 집필 의도와 목적을 분명히 이해하게 될 것이다. - 우병훈 (고신대학교 교의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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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의 젊은 나이에 구축한 완성도 높은 기독교 진리 체계, 종교개혁 신학의 뜨겁고 비장한 심장이 박동하는 고전의 한국어판이 우리 손에 주어졌다. - 한병수 (전주대학교 선교신학대학원 교의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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