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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며
part 1. 인간관계 때문에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 | 기다리게만 하는 사람 | 평가하다 | 평가받다 | 잘해준다는 것 | 못 해준다는 것 | 받기만 하는 사람 | 주기만 하는 사람 | 사랑을 많이 받은 사람과의 관계 | 사랑을 많이 받지 못한 사람과의 관계 | 생각이 많은 사람 | 생각이 부족한 사람 | 나를 초라하게 만드는 사람 | 나에게 관심이 없는 사람 | 그냥이 많은 사람 | 그냥이 없는 사람 | 오래된 관계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 | 새로운 자극만을 중요시하는 사람 | 가족이라서 | 친구는 많은 것이 좋을까? | 연인이라서 | 직장에서의 인간관계 | 인간관계가 힘든 당신에게 part.2 목표 때문에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이루지 못한 것은 실패일까? | 허들 | 남이 가진 것 때문에 | 시간 | 이상하게 꼬이는 일들 | 목표가 달라져도 괜찮을까? | 초라해 보이는 일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 내가 가장 잘하는 것은? | 양자택일 | 상황과 목표 | 성취 | 지나가 버린 것 | 배움과 방향 | 소중한 사람의 생각 | 타이밍 | 내가 가진 것 때문에 | 방해자 | 이번이 정말 마지막일까? | 힘들다는 느낌이 들때면 | 확신을 가지고 싶어서 | 남들은 내가 왜 이럴 수밖에 없는지 모른다 | 방황하는 당신에게 part.3 자기 자신 때문에 힘들어하는 당신에게 조금 더 | 시선 | 이유 | 노력하는 만큼 얻어지지 않기에 | 함께 | 가능과 불가능 | 아픔 | 발전을 추구하지 않더라도 | 경제적 여유가 없더라도 | 이해라는 이름 | 용기 내지 않아도 괜찮아 | 남이 만드는 나 | 거리감 | 오늘 할 일 | 나는 내 성격을 이해할까? | 주변 정리 | 초라한 면도 괜찮아 | 초심 | 질투심 | 만약에서 출발하기 | 완벽한 계획은 없다 | 너의 잘못이 아니야 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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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완벽하지 않은데 요즘은 모든 면에서 완벽해야 할 것처럼 다들 흠을 잡고 자신을 몰아붙이는 것에 익숙해져 있죠. 그래서인지 사람 때문에 그리고 목표 때문에 그리고 자기 자신 때문에 지친사람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듯해요.
이번 이야기는 제가 상담을 하면서 했던 이야기들 그리고 어떤 사례를 다룰 때 종종 생각했던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거에요. 누구나 여기 나온 내용들을 다 경험해보진 못했겠지만 경험해본 사람이라면 분명 위로나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라고 생각해요. 버겁지만 억지로 해나가고 있는 것들, 살면서 방황하게 되는데 빨리 결정 내려야 하는 상황에 몰려 있는 것들, 혹은 그 외의 이런저런 일들로 자책하게 되는 것들 그런것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볼까 해요. 누구나 한번 즈음 이러한 문제로 상담받아 볼까 생각하지만 상담을 받는다는 것이 여러 가지 이유로 꺼려지기 마련이죠. 그래서 전부를 담지는 못해도 이런 상황에는 이렇게 생각해도 괜찮다는 것을 담아왔어요. 부디 이 책을 펼쳐든 당신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요즘처럼 힘든 이때 우리는 너의 잘못이 아니라면서 토닥여줄 따뜻한 위로가 언제나 필요하죠. 추운 겨울 따뜻한 봄이 오길 기다리는 마음으로 조금씩 읽어주길 바랍니다. --- 「시작하며」 중에서 상대에게 나의 가치를 너무 애써서 알리려 하지 마요. 단순히 상대가 안목이 없어서 혹은 나를 쉽게 생각하는 사람이니까 상대하지 말라는 말은 아니에요 애써서 알리는 자신의 가치는 잘 전달되지도 않고 전달되어도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이에요. 상대가 좋은 사람이라서 내가 준 마음이 어느 정도의 형태로 내게 바로 돌아오면 좋겠지만 우리는 많이 느꼈잖아요, 그동안 그렇지 못했기에 상처받았고 나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만 주변에 있는 것 같아 쓸쓸하고 속상했던 감정을요. 그럼에도 어쩔 수 없이 누군가에게 먼저 마음을 주는 것이 익숙한 당신은 또 상처받을지 모르지만 먼저 마음을 써줄 거라는 것도 우리는 알죠. 저는 그런 당신이 마음 쓸 때 쓰더라도 너무 애쓰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 「나를 알아보지 못하는 사람」 중에서 가족이라서 억지로라도 노력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어머니라서 혹은 아버지라서 혹은 자식이라서 라는 이름으로 억지로 초월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은 책임감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있죠. 특히 이제 처음으로 엄마가 된 사람이나 아직 제대로 자리 잡지 못해서 방황하는 분들을 상담하다 보면 이러한 감정에 짓눌려 있는 경우가 많았어요. 분명 가족이라고 생각하면 그 어느 무엇보다 특별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있죠. 그래서 좀 더 차별해서 생각하게 되고 그만큼 서운한 부분도 속상한 부분도 생기기 마련이죠. 하지만 가족이라는 이름에서 바라본 대상들이 단순히 누군가의 무엇이니까라는 것을 그 어떤 준비도 없이 바로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인가의 문제는 별개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쩌면 그들도 그런 상황이 처음이기에 잘 대처를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잊고 있는지 몰라요. --- 「가족이라서」 중에서 시간에 쫓기듯 살더라도 괜찮아요. 살면서 여유를 가지면서 사는 건 누구나 바라는 삶의 모습일지 몰라요. 어떤 경우에는 여유가 있어 보이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의 인상을 결정하는 예도 있으니 정말 좋고 중요한 태도라고 볼 수 있을지 몰라요. 나이가 몇 살인데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해서 불안을 느낀다거나 혹은 주변에는 연애나 결혼 등 대인관계에서도 어떤 성취를 이뤄냈는데 나만 가지지 못한 것 같아서 애타게 되기도 하죠. 이렇게 여러 가지 이유로 우리는 시간에 쫓기듯 무언가를 빨리 성취해내야 할 것처럼 내몰리게 되는 때가 있어요. 그리고 그런 자신이 어딘가 모르게 조금은 한심하고 상황이 좀 더 좋았다면 하는 한탄을 하게 되기도 하죠. 중요한 것은 그렇게 시간에 쫓기듯 살아도 스스로가 무언가를 꾸준히 하고 있다면 그것은 결코 무의미한 일은 아니에요. 무언가를 이루고 성취하는 과정에서 마냥 여유를 가지고 하는 것만도 사실 쉽지는 않을 수 있거든요. 이유가 무엇이든 조금은 자신을 다그치고 조금은 빨리 도달하고 싶은 마음에 더 에너지를 쏟게 되고 이런 것이 나쁘다고만은 할 수가 없어요. --- 「시간」 중에서 좋아하는 것을 아직 못 찾았더라도 괜찮아요. “무엇을 잘해?” 혹은 “무엇을 좋아해?”라고 물으면 막막해지기 마련일 거예요 당장 취미를 물어도 쉽게 답하지 못하는 것도 같은 맥락일 거예요. 이러한 이유는 어쩌면 당신이 하고 있는 건 많은데 그것을 저평가하고 있거나 혹은 남들이 봤을 때 부정적이게 볼까 봐 그럴 수 있어요. 어떤 걸 잘한다고 생각해도 마치 남들도 다 그 정도는 할 수 있을 거 같고 내가 어떤 걸 좋아한다고 해도 뭔가 뭘 그런 걸 좋아하냐고 웃음거리만 될 거 같아서 쉽게 꺼내기가 힘들죠. 우선은 남들의 시선을 걷어내고 사실은 생각 없는 것으로 보이는 나도 평소에 이런저런 생각을 담아둔 것이 있을 거라고 믿으며 하나둘 좋아하는 것을 꺼내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게 어떨까요.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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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이렇다면 꼭 봐야 한다.
1. 쉽게 자책하는 성격이라고 생각한다면 2. 많은 시도를 열심히 했지만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는 생각이 많다면 3. 긍정적인 사고가 쉽지 않고 부정적인 생각이 많다면 4. 내 편이라고 느낄만한 것이 무엇이든 좋겠다고 생각한다면 올해는 작년보다 더 나은 삶이길 바라는 사람, 조금이라도 긍정적인 성격을 가지고 싶은 사람, 이런저런 일로 상담을 받고 싶은데 막상 상담받기 주저되는 사람, 상황에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한 모습을 조금이라도 가지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저자는 말한다. ‘결코 잘못이 아니라고 그렇게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상담으로 마주하지 못하는 어딘가에서 혼자 힘들어할 누군가에게 이 책을 바친다. 나를 위한 누군가의 토닥토닥 "너의 잘못이 아니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