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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학, 동아시아유학의 관점에서 보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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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서문 _진래 / 지은이의 말 / 옮긴이의 말
머리말을 대신하여: 동아시아유학 문제에 대한 약간의 사색

제1부 동아시아유학 문제에 대한 성찰

제1장 동아시아유학에 대한 소견―보편성과 특수성의 문제를 중심으로
제2장 동아시아유학이 왜 필요한가―고야스 노부쿠니와 황준걸의 관련 논설로부터

제2부 도쿠가와시기 일본유학의 재건

제3장 도의 탈형이상학화―일본 소라이학의 정치화된 유학 구축의 시도
제4장 고언으로써 고의를 증명하다―도쿠가와 유학자 오규 소라이의 경전 해석 방법론에 대한 초보적 탐색
제5장 도쿠가와시기 일본 소라이학의 예의제도 재건
제6장 17세기 도쿠가와유학의 반주자학적 사례 고찰―이토 진사이의 인학과 도론의 사상적 구조로부터

제3부 일본의 심학과 유학의 일본화

제7장 도쿠가와시기 일본 심학운동의 중국적 요소―유학의 일본화를 함께 논함
제8장 도쿠가와시기 일본 심학운동의 풀뿌리 특색―민간문서인 「심학입문수첩」을 말함
제9장 근세일본에서의 중국 선서의 전파 및 그 영향―나카에 도주의 종교관을 중심으로
제10장 동아시아에서의 중국 선서사상의 다양한 형태―지역사적 관점에서

참고문헌 / 찾아보기

저자 소개4

吳震:

京都大學에서 문학박사(중국철학)학위를 받았다. 현재 復旦大學 철학학원 교수, 박사생지도교수이다. 상해유학원 집행부원장, 중국철학사학회 부회장, 상해시 유학연구회 회장 등을 겸직하고 있다.

潘暢和

중국 延邊大學 중국어학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철학석사학위, 復旦大學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延邊大學 정치학부 교수로 정년퇴직을 하였다. 中華日本哲學會 이사장, 吉林省哲學會 부이사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계 쪽의 유가적 전통과 모계 쪽의 기독교적 배경을 갈등 요소로 안고 있었으나, 자라면서 점차 기독교로 기울었다. 목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철학이 목회자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막연한 조언을 따라 경북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한다. 대학 시절,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었던 철학의 끊임없는 괴롭힘과 더 이상 예전의 소명 의식을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자각 아래 목회자의 꿈을 접었다. 이후 철학 고전 연구 모임을 통해 조금이나마 철학 공부의 맛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어릴 적 그토록 싫어했던 ‘태생적’ 전통문화의 배경이 향수를 자극해 동양철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자랐다. 부계 쪽의 유가적 전통과 모계 쪽의 기독교적 배경을 갈등 요소로 안고 있었으나, 자라면서 점차 기독교로 기울었다. 목사가 되겠다는 꿈을 안고, 철학이 목회자 생활에 도움이 된다는 막연한 조언을 따라 경북대학교 철학과에 입학한다.

대학 시절, 신앙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었던 철학의 끊임없는 괴롭힘과 더 이상 예전의 소명 의식을 회복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자각 아래 목회자의 꿈을 접었다. 이후 철학 고전 연구 모임을 통해 조금이나마 철학 공부의 맛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어릴 적 그토록 싫어했던 ‘태생적’ 전통문화의 배경이 향수를 자극해 동양철학을 전공으로 선택하는 희미한 계기가 되었다. 중국 신유학 연구로 동양철학 연구를 시작해 현재는 한국 성리학과 동양 교육 사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신라대학교 철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대구교육대학교 윤리교육과에 재직하고 있다. 중국 서북대학교 인문학원 객좌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국동양철학회장을 역임했다. 『도, 길을 가며 길을 묻다』(대한철학회 운제철학상 수상) 외 20여 권의 저서와 『중국문화정신』(중국국가출판협회 우수번역도서상 수상) 외 10여 권의 번역서가 있다. 주요 논문으로 〈강안학의 학문 정체성과 몇 가지 문제점 검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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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길림성 연변조선민족자치주 왕청현에서 태어났다. 중국 연변대학교에서 법학석사 학위, 그리고 한국 전남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는 중국 연변대학교 맑스주의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고 최근에는 인지과학과 유학을 중심으로 횡단형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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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96쪽 | 832g | 153*224*30mm
ISBN13
9788976464682

출판사 리뷰

근 20여 년 이래로 유학 연구는 국제화에 발맞추어 ‘동아시아유학’이라는 새로운 연구 영역을 열었다. 이 책은 ‘유학’, ‘동아시아’, ‘일본화’ 이 세 가지 관련어를 긴밀하게 연결시켜, 동아시아유학, 일본유학 및 유학의 일본화 등의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탐구를 진행한다.

유학은 역사적으로 동아시아의 질서를 형성하는 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하지만 지금 세계화시대에서 유학이 여전히 전근대적인 동아시아 질서의 구조적 기능을 갖고 있는가 라고 묻는다면, 그 대답은 부정적일 것이다. 그러나 유학은 일종의 문화 전통으로서, 오늘날 세계에서 여전히 보편성을 띠고 있는 가치들이 내재되어 있다. 또한 어떻게 사람들이 서로 신뢰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고, 어떻게 인류가 함께 살아가는 세계를 구축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 상당한 시사점을 준다. 이러한 문화 교류와 문명 대화가 가져다주는 상호 이해는 21세기 인류가 직면한 인문세계의 발전이라는 과제에 해답이 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동아시아유학 연구는 20세기의 폐쇄적인 연구 분위기를 변화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통 유교의 창조적인 전환과 발전을 통해 동아시아 유가의 핵심적인 가치 이념이 동아시아의 공생의 사회 질서를 구축하는 정신적 기반이 되게 할 수 있다.

이 책은 동아시아유학의 존재근거를 묻는 중요한 저작이다. 특히 일본유학을 사례로 동아시아유학은 ‘무엇 때문에 가능하고’ 또한 ‘왜 필요한가’ 하는 문제를 중심 의제로 하여 논의를 전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세 가지 주요한 부분은 다음과 같다. 첫째, 동아시아 문제에 관한 토론이다. 동아시아와 동아시아유학이라는 개념의 역사적 흐름과 다양한 용례, 그리고 근세의 동아시아 담론에 내재된 복잡한 양상에 대해 총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둘째, 도쿠가와시대의 유학에 대한 연구이다. 유학일본화의 의의를 지니고 있는 소라이학, 진사이학의 사상에 대해 창조적인 연구를 전개하였다. 셋째, 일본의 독특한 심학사상에 대한 자세한 고찰이다. 이 연구는 학계의 기존의 연구 성과를 수렴할 뿐만 아니라 중국학자의 비교적인 시각도 담고 있으며, 아울러 근대 이래의 일본화와 일본성에 대한 연구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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