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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의 말 : 다시 갈 수 없는 길
제 1부 | 나답게 사는 시 더없이 맑은 / 슬픔을 말리다 / 낡은 기억 / 오해 그 너머 / 봄 온 다 / 그 외外 여러분/시간 밖의길 / 진리眞理 / 적막강산 寂寞江山/ 겨요 혹은 맞아요 / 한마디 말 제 2부 | 그리움의 조각들 戀·戀 - 단풍 / 戀·戀 - 가을 나무 / 戀·戀 - 가을 산 / 戀·戀 - 능소화 / 戀·戀 - 별꽃 / 戀·戀 - 그는 / 戀·戀 - 동백섬, 동백꽃이 / 戀·戀 - 연둣빛 같은 / 戀·戀 - 섬, 오동도 / 戀·戀 - 푸르고 짙은 / 戀·戀 - 추억이거나, 사랑이거나 / 戀·戀 - 왕십리역 제 3부 | 스치고 지나온 것들 산 빛 / 비 / 어머니의 집 / 아련하다 / 봄, 그리운 / 불러도 대답 없는 / 모란을 보며 / 자작나무 숲에서 / 남천나무 / 일 없는 날의 일 / 모년모일某年某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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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 싶은 사람/ 우연처럼 만나면 나,/ 거기서 평생 길을/ 잃어도 좋으리’
-왕십리 역, 일부 ‘가시처럼 찌르던/ 미움 하나가/ 눈이 부신 듯/ 툭, 하고 떨어져 나갔다’ -더 없이 맑은, 일부 시인은 책머리에서 말한다. ‘내 시 또한, 그 얘기가 그 얘기인 것 같아 참으로 망설여진다. 작품 속 이야기들은 쓸쓸한 날의 내 기록이며 곧 나의 삶이다’ 『슬픔을 말리다』에 수록된 45편의 시詩, 시에 관심있는 독자에게 일독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