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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 8
1부 나답게 사는 시詩 나무이고 싶다 … 12 새 … 13 엉겅퀴 … 14 나그네 … 16 오늘은 북서풍 … 18 어머니 … 20 힘들 땐 쉬어가자 … 22 민들레 … 24 나무처럼 … 26 무지개다리 … 28 어떤 인연 … 29 못다 한 고백 … 31 2부 나답게 사랑하는 시詩 모르는 사람처럼 … 34 창 넓은 찻집에서 … 36 가을과 겨울 사이 … 38 당신 … 39 시월에 … 41 너 … 43 바라봄 … 44 사연 … 46 묻어두어야 할 사랑 … 47 오랜 연인 … 49 이별 … 51 3부 나답게 배우는 시詩 섬 … 54 임 오신 흔적 … 55 어둠 속 … 56 바다에 핀 꽃 … 57 모항 포구 … 59 백사장 해수욕장 … 60 허탕을 끓이다 … 62 해본 적 있는가 … 64 바다 홀로 … 66 겨울 바다 … 68 섬 속의 섬 … 69 4부 나답게 누리는 시詩 그녀의 바람 소리 … 72 이슬꽃 … 74 나목 … 75 해와 달 … 76 안개비 … 78 내 마음 … 79 나의 하루 … 80 선운사 찻집 … 82 목련에 대한 봄의 비창 … 84 인생 … 87 돌아오는 길 … 89 시인의 밥 … 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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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은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빈터/ 갓난아기를 잃었던 아픔과/ 그와 수십 년 떨어져 지낸 일/ 혼자 생계를 꾸려온 삶/ 나도 나무처럼 뿌리를 자르고/ 다른 모습으로 거듭나고 싶습니다-.-「나무처럼」)”에 있듯이 “삶의 희로애락과 인생의 환과고독노병(鰥寡孤獨老病)에 대한 고민을 글로 표현하며 위로하고 치유하면서 행복을 느낀다고 언급하고 있다.
또한 ”기우는 달님 벗 삼아/ 더 많은 사랑 담기 위해/ 조금씩 비워 내려 합니다-「바라봄」“에서는,”나답게 사는 삶이란 예쁘게, 멋지게, 폼나게 나이 먹으며 늙어가는 것. 지는 석양을 바라보며 잘 살았다고 서로 위로해주며 익어가는 것이다“라는 시인의 지론을 엿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