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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화 그래도 나에겐 너 밖에 (엇) 05
237화 그래도 나에겐 너 밖에 (내심) 19 238화 그래도 나에겐 너 밖에 (내 마음) 31 239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 (꼬옥) 45 240화 놓아주기 (1) 59 241화 놓아주기 (2) 73 242화 놓아주기 (3) 85 243화 알아, 알지만.. (1) 99 244화 알아, 알지만.. (2) 111 245화 각자가 맡은 책임 125 246화 닫혀있지만 잠기지 않은 문 141 247화 우리의 가을의 밤 153 248화 우리의 가을의 밤 (우리의) 167 249화 함께 바라보는 방향 179 250화 똑같은 크기 다른 모양 193 251화 배반의 장미 (1) 207 252화 배반의 장미 (2) 223 253화 더 나아가 우리라는 이름 237 254화 우리 ‘오늘’을 ‘내일’도 가져가자 253 255화 넌 모르는 이야기 267 부록 2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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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 봐, 너한테 1등은 누구야?”
서로에게 바라는 건, 옆에만 있어 주는 거 10대 소년 소녀의 성장과 사랑을 꾸밈없이 그려내며 사랑받고 있는 〈연놈〉. 감추는 게 익숙하지 않은 청소년의 마음을 공감 가는 대사와 에피소드로 보여주고 있는 상하 작가. 싸움과 오해의 반복, 어린아이처럼 굴기도 하는 인물들이 유치하거나 답답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그런 불안정함과 미숙함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온다. 드라마틱한 사건보다 일상적인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성인 독자들도 고등학교 시절의 풋풋했던 감정과 추억을 되새기게 하여 캐릭터의 감정에 이입하기도 쉽다. 여기에 〈연놈〉 특유의 작화 감성이 더해져 독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단행본 14권은 소연이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 되고 싶은 시아와 시아가 가장 소중하지만 표현을 하지 못하는 소연이 두 사람의 갈등과 위기를 담고 있다. 두 사람만의 일도 벅찬데 같은 반 친구들에게 외면과 따돌림을 당하기도 하고 ‘사랑과 평화’의 멤버인 장미의 복학과 관련된 과거까지 밝혀지면서 소연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과연 소연이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모든 일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을까? 서툴지만 천천히, 툴툴거려도 다정하게 서로를 챙겨주는 인물들의 케미가 매력적인 〈연놈〉. 감정이 넘실대는 소년 소녀들의 사랑과 우정 이야기. 단행본 14권에서 펼쳐질 이들의 이야기를 함께 확인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