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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과 쾌락, 그 최적의 지점에서 E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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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추천사_ 끝내 파괴되지 않는 애틋한 존재들
서문_ ‘행복한’ 삶이라는 환상

1장. 쾌락주의에 반기를 들다

- 달콤한 고통이라는 존재
- ‘끔찍함’을 초월한 곳에는
- 우리가 원하는 행복의 형태
- 쾌락에도 장르가 있다
- 인간의 복잡다단한 욕구 체계

2장. 마조히즘의 스토리텔링

- 비명과 눈물의 진짜 원인
- 고통과 쾌락의 연결고리
- BDSM이라는 신비한 세계
- 스스로 처벌하는 행위, 자해
- 권태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3장. 상상력에서 탄생한 쾌락들

- 현재에 갇히지 않으려면
- 결코 멈추지 않는 상상력
- 현실과 허구의 경계에서
- 혐오성 픽션과 양성 피학증
- 이토록 무수한 성적 환상들

4장. 노력을 넘어서 몰입으로

- 육체적 노동의 가치
- 정신적 노력의 한계
- 최소 노력의 법칙의 역설
- 몰입의 절호점, 스윗 스팟

5장. 삶의 의미를 발견하기 위하여

- 인간은 기어이 산을 오른다
- 정상에 대한 본능적 욕구
- 부모가 되는 일의 진실
- 삶의 의미를 찾는 질문들
- 우리가 진정 추구하는 것들

6장 어떤 고난을 선택할 것인가

- 종교, 그 자발적 고행
- 비선택적 고난과 운명론
- 고난이 길러낸 미덕들
- 외상 후 스트레스와 성장
- 이 모든 고난을 넘어서

7장. 달콤한 고통을 인생에 활용하라

- 우리는 모두 불완전하기에
- 본능과 진화의 엇박자
- 행복을 향한 끝없는 노력
- 가치 있는 만큼 고통스럽다

작가의 말

저자 소개 2

Paul Bloom

예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발달심리학과 언어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언어, 예술, 종교, 윤리 등 다양한 분야를 탐구해 인간의 심리를 파헤치는 창의적인 시각으로 학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2003년 철학과 심리학의 탁월한 학제 간 연구를 인정받아 스탠턴 상을 받았고, 2004년 예일대학교에서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하는 렉스 힉슨 상을 받았다. 저서 『아이들은 단어를 어떻게 배우는가How Children Learn the Meanings of Words』는 미국출판협회가 수여하는 우수도서상과, ‘발달심리학 분야 최고의 책’에 수상하는 엘레노어 맥코비 상을 받은
예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발달심리학과 언어심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다. 언어, 예술, 종교, 윤리 등 다양한 분야를 탐구해 인간의 심리를 파헤치는 창의적인 시각으로 학계에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2003년 철학과 심리학의 탁월한 학제 간 연구를 인정받아 스탠턴 상을 받았고, 2004년 예일대학교에서 뛰어난 교수에게 수여하는 렉스 힉슨 상을 받았다.

저서 『아이들은 단어를 어떻게 배우는가How Children Learn the Meanings of Words』는 미국출판협회가 수여하는 우수도서상과, ‘발달심리학 분야 최고의 책’에 수상하는 엘레노어 맥코비 상을 받은 바 있다.
<사이언스>, <네이처>, <뉴욕 타임스>, <뉴요커> 등에 왕성한 기고 활동을 했으며, 저서로 『선악의 진화 심리학』, 『데카르트의 아기』,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공감의 배신』, 『심리학 프리즘』(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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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 에이전시 하니브릿지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어떻게 원하는 것을 얻는가》 《그 개는 무엇을 보았나》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 《달러제국의 몰락》 《야성적 충동》 《욕망의 경제학》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 리》 외에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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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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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54.47MB ?
ISBN13
9788925523132
KC인증

출판사 리뷰

“인간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고난을 선택한다.”
인류는 진화를 위해 고통과 고난을 겪도록 설계됐다는
신선하고, 도발적이며, 유머러스한 반(反) 쾌락주의자 선언


이 책은 인간의 태생이 쾌락주의자가 아니라는 반(反) 쾌락주의자 선언으로 시작한다. 수많은 철학자 및 심리학자들, 유구한 프로이트의 주장을 전면적으로 반박하며, ‘인류는 진화를 위해 고통과 고난을 겪도록 설계됐다’는 주장을 펼쳐나간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행복한’, ‘좋은’ 인생이란 평온하고 안락한 상태가 아닌 위험과 스릴 넘치는 모험을 겪고 스스로에게 온전히 몰입하면서 잦게 실패하고 간신히 성취하면서 성장해나가는 삶이라는 ‘괴로움의 심리학’을 제시한다.

이해하기 쉬운 흥미롭고 다양한 최신 연구 사례 및 증거(도서, 칼럼, 영화, 유명인사들의 발언)를 내세워 인간의 본능이 왜 고통과 쾌락을 동시에 포함한 자극들을 좇는지 분석한다. 나아가 무엇이 우리에게 충만한 행복을 선사하는지, 그리하여 고통은 어떻게 삶의 의미가 될 수 있는지 되짚으며 고통, 고난, 고행 중 ‘올바른 고통’을 선택함으로써 살아갈 수 있는 더 나은 삶의 방향을 도모한다.

“『최선의 고통』은 내가 올해 가장 뜨겁게 몰입한 책이다. 우리는 모두 인생이라는 ‘재난 영화’의 주인공들이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락한 삶과 의미 있는 삶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기에, 인간은 얼마나 애틋한 존재인가. 지금 이 순간 고난을 통과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 김지수 기자, 『이어령의 마지막 수업』 저자

저자는 인생에서 마주치는 숱한 고통을 고스란히 그리고 묵묵히 받아들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목표를 추구하는 삶은 필연적으로 난관, 불안, 갈등에 부딪히며 생의 여정에 고난은 불가피하게 존재한다. 그리고 “삶은 가치 있는 만큼 고통스럽다”는 한 조문(弔文)의 구절을 언급한다. 이는 인생이라는 필드에 홀로 던져진 현존재로서의 인간을 단 한 줄로 압축한다. 즉, 저자는 삶에 가치를 더하는 선택적 고난(올바른 시기, 올바른 방식, 올바른 정도의)의 중요성을 설파하며 동기다원주의를 지지한다. 고난에 대한 탐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우리는 진정 누구인지를 말해준다. 모든 개인은 각자 놀라울 정도로 다양한 방식으로 충족될 수 있는 동기와 욕구를 지닌 복잡하고, 그래서 아름다운 존재다.

『최선의 고통』은 말미에 올더스 헉슬리(Aldous Huxley)의 고전『멋진 신세계』를 인용한다. 소설 속 배경이 되는 사회는 행복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른 모든 요소를 배제한다. 결말 부분, 체제를 대표하는 몬드와 체제에 저항하는 존의 대화가 등장한다. 몬드는 쾌락의 가치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인간은 안락한 삶을 선호한다”라고 결론짓는다. 그러자 존은 이렇게 대꾸한다. “하지만 저는 안락함을 원치 않습니다. 저는 신을, 시를, 진정한 위험을, 자유를, 선을 원합니다. 그리고 저는 죄악을 원합니다.”

저자의 표현대로, ‘이보다 인간 본성을 잘 요약한 말은 없다’.

리뷰/한줄평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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