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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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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머리말

1장 큰 그림

대나무만, 여행이 지니는 즐거움 | "뉴요커"의 사진 보정 | 성실성, 진정성, 프로필성 | 슈퍼호스트의, 환영 프로필 | 시위대 힙스터 | 대의로서의 프로필| 자기 의견 표명 | 브랜드에서 프로필로 | 있는 그대로 보여줘, 프로필성의 역설 | 흠잡을 데 없이 완전무결한

2장 프로필성

자기 자신 설명하기, 프로필성의 어휘들 | 다른 사람이 보는 것 보기 | 보이는 것처럼 보기, 나르시시즘의 오인 | 아이스파이, 타인이 보지 못하는 것 보기 | 다양성과 부조화 보기 | 일반 동료 | 사회적 검증 피드백 순환 | 계정 | 프로필 | 피드 | 밈 | 캐스팅 | 큐레이팅 | 프로필성의 시의 적절성 | 다양성 | 투명성, 알고리즘, 프로필성의 거울 | 민주주의 | 프로필 윤리 | 주시 스몰렛의 프로필 |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치적 영향 | 제이 지의 질문 | 선행 발언 | 도덕적 프로파일링 | 프로필 정치 | 국가 프로필의 구축, 독일의 기억문화 | 슈퍼 브랜드의 논리, 프로필성과 자본주의 | 동료의 힘, 프로필성에서의 리뷰 과정 | 프로필성의 역사 | 픽처레스크, 인쇄와 사진 시대의 프로필성 | 전시 가치, 영화시대의 프로필성 | 케인스의 미인대회 | 스펙타클 | 토스터기의 혁명적 중요성 | 프로필성의 기호학, 차이 만들기

3장 성실성

페이스북과 인터그리티 | 복숭아와 양파 | 체면과 명예 | 성실성의 역설 | 새로운 정치적 성실성 | 성실성과 프로필성

4장 진정성

진정성, 개인주의, 그리고 근대화 | 진정성이라는 용어 | 진정성의 역설 | 진정성 노스탤지어 | 보호BOHO 뷰티풀, 프로필성을 위한 진정성 | 개인 프로필 관리

5장 정체성

자랑스러운 나 | 정체성의 가치, 달링 그냥 네 맘대로 해 | 정체성의 정치, 개인적인 것이 정치적인 것이다 | 정체성 정치에 맞서는, 급진 좌파와 새로운 정치적 성실성 | 공유하는 실천과 공유하는 정서, (탈)국민성으로서의 정체성 | 정체성의 복잡성 | 해석학적 절망과 사랑 | 여성은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 필연에서 가능성으로 | 정체성의 문제 | 정체성 이론 | 정체성의 변증법 | 우리는 무엇을 위해 죽는가, 정체성 위기

6장 온전성

정체성 체제 | 프로필 노이로제 | 진짜인 척하기 | 유유자적 | 노출 | 프로필성의 압박

7장 결론

요약 | 형부 중에서는 형부가 제일 좋아요

후기
프란치스코 교황, 도널드 트럼프, 한병철 그리고 코로나19 | 프로필 정체성 시대의 애정과 관심

감사의 말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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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3

한스 게오르크 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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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Georg Moeller

독일 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는 마카오대학교의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가철학과 동서양 비교철학 및 사회정치사상이 주요 연구 분야다. 영어와 독일어로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도덕경』의 철학》(2006)(이학사, 2021),《풀어쓴 루만, 영혼에서 체계로Luhmann Explained: From Souls to Systems》(2011),《급진적 루만The Radical Luhmann》(2011),《도덕적 백치The Moral Fool》(2009),《진짜인 척하기, 장자 철학Genuine Pretending: On the Philosoph
독일 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는 마카오대학교의 철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도가철학과 동서양 비교철학 및 사회정치사상이 주요 연구 분야다. 영어와 독일어로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도덕경』의 철학》(2006)(이학사, 2021),《풀어쓴 루만, 영혼에서 체계로Luhmann Explained: From Souls to Systems》(2011),《급진적 루만The Radical Luhmann》(2011),《도덕적 백치The Moral Fool》(2009),《진짜인 척하기, 장자 철학Genuine Pretending: On the Philosophy of the Zhuangzi》(공저, 2017) 등이 있다.

폴 J. 담브로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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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J. D'Ambrosio

중국 상하이 화둥사범대학교 중국철학 부교수이자 국제문화연구센터 소장으로 재직 중이다. 유교와 도가, 현학, 현대 비교철학에 대한 논문을 주로 발표했으며, 근대 중국어책을 영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주요 저서로는《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공저, 2018)(와즈베리, 2018)《진짜인 척하기, 장자 철학Genuine Pretending: On the Philosophy of the Zhuangzi》(공저, 2017) 등이 있다.

김한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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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바른번역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나폴레온 힐의 인생 수업』, 『삶의 마지막까지, 눈이 부시게』, 『조이 오브 워크』, 『후츠파CHUTZPAH』, 『코리안 오디세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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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6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336쪽 | 592g | 152*223*21mm
ISBN13
9791196552596

책 속으로

강박적으로 셀피를 찍고 보정하는 데 사람들이 집착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또, 셀피를 찍고 보정한 것이 ‘진정성’과 거리가 멀다는 것도 맞는 말이다. 하지만 애초에 진정성을 의도한 것이 아니었다면 셀피 촬영이 진정성이 없다고 비난하는 게 말이 될까? 굳이 셀피의 진정성을 따지려는 이유는 뭘까? 아무래도 판지아양의 기사는 그 어느 때보다 큰 위협에 직면한 진정성을 옹호하려는 것이 진짜 의도인 듯싶다.
--- p.18

프로필에서 도덕성은 사람들이 밖으로 내뱉는 말과 진심을 구별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프로필성에서는 겉으로 드러나는 측면이 무척 중요하기에 도덕적 규범에 어긋나는 말실수를 저지르고 ‘잠깐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했다’는 핑계를 대도 별 소용이 없는 경우가 많다. 달리 말하자면, 진정성을 향한 호소는 대중에게 먹히지 않는다. 프로필성이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는 기본적으로 겉으로 보이는 모습이 진짜다.
--- p.42

프로필성은 끊임없이 모니터링되는 ‘투명사회’이자 ‘감시사회’로 불리는 오늘날에 정확히 들어맞는다. 프로필은 일반 동료에게 전시하기 위한 것이기에 알고리즘과 인공 지능이 부여하는 범주 안에서 제약을 받는다. 그렇다고 의도적으로 큐레이팅하고 보이게 한다는 이유로, 사생활이나 자율성에 치명적인 위협으로 간주하는 것은 잘못이다. 프로필은 모든 속마음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도, 관행을 완전히 무시하는 것도 아니다.
--- p.83

시카고 경찰이 스몰렛 폭행 사건을 자작극으로 발표했을 때 진보적 성향의 동료가 꽤 주목할만한 말을 했다. “스몰렛의 진술이 사실이기를 정말 간절히 바랬는데!” 아마 많은 사람이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이 한 말에 논리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전혀 깨닫지 못했다. 물론 그녀의 말은 흑인과 동성애자 권리를 옹호하는 인물의 프로필이 사기로 판명되지 않는 편이 진보적 대의에 훨씬 나았을 거라는 의미였다.
--- p.104

애초에 케인스는 투자자가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 그리고 이를 통해 금융산업에서 가치가 어떻게 확립되는지 보여주기 위해 미인대회를 예시로 들었다. 미인대회 참가자의 아름다운 얼굴은 주식이나 채권에 해당된다. 주식이나 채권의 시장 가치는 자산의 (존재하지 않는) 내재 가치에서도 1차 질서 관찰, 즉 투자자의 ‘진짜 의견’에서도 나오지 않는다.
--- p.149

프로필성도 표현의 대상이 되는 청중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일반 동료인 이 청중은 훨씬 더 추상적이다. 내가 에어비앤비에 숙소 후기를 남길 때(또는 알려지지 않은 다소 지적인 독자에게 에어비앤비에 관한 내 생각을 책에 써서 전달할 때)는 친구를 만나 숙소와 관련된 재미있는 일화를 이야기할 때 하는 말투와 내용이 크게 다를 수 있다. 이러한 다양한 맥락에서 내가 같은 사건에 관해 논평을 요청받았다 할지라도 청중의 성격은 내가 말하는 내용에 근본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 p.189

터클의 뉴미디어에 관한 경험적 연구는 풍부하고, 디지털 시대에 대한 설명은 매우 흥미로운 상세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하지만 터클의 개념적 내러티브는 단순하고 도덕적인 이분법으로 축소됐다. 그녀의 설명에 따르면 디지털 세계와 소셜 미디어는 좌우로 불신을 조장하고 있으며 따라서 우리는 진정성에 가하는 목전의 위협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해야 한다. 터클의 책에 대한 아마존의 설명은 캐치프레이즈를 적절하게 강조한다.
--- p.208~209

에바 노트는 니클라스 루만의 책 『사회적 체계들』를 소개하면서 19세기 게오로그 뷔히너가 쓴 희곡 「당통의 죽음」에 나오는 대화를 ‘해석학적 절망의 원초적 장면’으로 언급한다. 이 장면에서 주인공은 자신과 연인이 서로를 완전히 이해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좌절감을 느끼며 연인의 이마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외친다. “도대체 이 머릿속에는 무엇이 들어있는 거지? 감각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려나. 서로를 이해한다고? 그러려면 서로의 두개골을 부수고 뇌에서 생각을 끄집어내야 할거야!”
--- p.241

남해의 신은 숙이고, 북해의 신은 홀이고, 중앙의 신은 혼돈이다. 숙과 홀은 수시로 혼돈의 땅에서 만나 어울렸는데, 혼돈은 둘을 아주 친절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혼돈의 은혜에 보답할 방법을 논했다. “사람들은 모두 일곱 개의 구멍으로 보고 듣고 먹고 숨을 쉬지. 그런데 혼돈에게만 어떠한 것도 없으니, 구멍을 뚫어주기로 하세.” 숙과 홀은 하루 한 개 씩 구멍을 뚫어 줬는데, 혼돈은 7일째 되는 날에 죽어버렸다. 『장자』, 제7편 7장
--- p.265

장주의 침울한 칩거는 추정컨대 ‘발각’된 것에 대한 굴욕감이 무척 많이 반영된 듯하다. 스스로 편안함으로 완전히 마음 놓고 여유를 즐기다가 자신이 본 것을 통해 자신의 진짜 모습을 깨닫는 순간, 장주는 매미, 사마귀, 까치와 똑같이 스스로를 가장 완벽한 위험에 노출시키고 말았다. 우리도 자신을 가장 자신 있게 표현한다거나 세상을 보는 방식을 언급하는 바로 그 순간에 공개적으로 스스로를 동일시하고 자신의 프로필을 완전히 노출시키면서 타인의 표적이 되고 만다.

--- p.285

출판사 리뷰

『정의는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이 추천하고 『마이클 샌델, 중국을 만나다』의 공저자인 폴 J. 담브로시오와 함께 영어와 독일어로 활발한 저술 활동을 펼치면서 국내에는 『『도덕경』의 철학』의 저자로 알려진 한스 게오르크 묄러가 쓴 이 책은, 영상이나 사진을 찍어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리는 한편 자신과 타인을 끊임없이 들여다보며 스스로를 연출하고 공개적으로 노출하는 현대인의 모습을 새로운 정체성의 등장으로 읽고 예리한 통찰력으로 현대인과 현대사회를 두텁게 설명한다.

- 프로필과 디지털 소셜 미디어를 통해 보여주는 현대인의 모습과 현대사회를 새로운 시각으로 설명한다.

소셜 미디어 등장 이후 새로운 풍경은 사람들이 개인 영상물을 만들거나 사진을 찍어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올리는 일일 것이다. 그리고 조회 수, 좋아요, 댓글 등을 통해 타인의 반응을 확인한다. 다른 사람의 게시물도 끊임없이 살피면서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달고, 괜찮은 게시물의 경우 또 다른 사람과 공유하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분명 예전과 다른 삶을 살고 있다.

- 프로필성이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회 영역을 깊숙이 탐색하고 그 작동 방식을 설명한다.

개인을 넘어 기업과 단체, 심지어 국가도 프로필성을 이용한다. 대표적으로 독일의 기억문화가 있다. “독일의 기억문화 기능은 단순히 과거 지식을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 이 지식을 국가와 시민이 내면화하는 것을 의미하는 집단적 정체성으로 강화하고 탈바꿈시키려는 목적이 있다. 독일의 정체성은 과거의 영광이나 승리, 인내라는 기억을 통해 형성된 게 아니다.”

- 프로필성이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는 도덕성도 다르게 정의된다.

“프로필성이 영향을 미치는 상황에서는 도덕성이 성실성과 유사하게, 보이지 않는 내면보다 겉으로 드러나는 말과 행동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갖는다. 중요한 것은 보이는 것이며, 보이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필의 힘은 의견과 판단을 공유함으로써 강화된다. 프로필성의 도덕성은 ‘정치적 올바름’과 ‘선행 발언’ 또는 ‘미덕 과시’로 표현될 수 있지만, 이런 표현의 위반도 청중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진 경우 도덕성으로 표현될 수 있다.”

- 비판적인 관점보다는 프로필성의 작동 방식과 대중문화에 초점을 맞춘다.

소셜 미디어와 셀피, 그리고 이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다른 많은 비평가들과 달리 개인 영상물을 제작하는 동시에 소비하는 유저들의 모습을 그린다. 동시에 이 같은 사회현상과 대중문화를 주로 진정성과 비교하여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비평가들의 모순과 역설을 지적한다. “‘보정된’ 진정성은 비평가 또는 미디어 기업을 대표하는 프로필성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데 사용된다. 이런 식으로 비평가는 자신이 비판한 것과 똑같은 프로필 조건을 그대로 재생산하며 확산시킨다.”

- 프로필은 연출된 자기 이미지다. 우리는 모두 진짜인 척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이 점을 인정해야 궁극적으로 우리 자신의 정체성이 편안하다는 점을 저자들은 강조한다.

무대에 선 연기자처럼 복잡한 상호작용이 요구되는 사회에서 사람들은 스스로를 연출한다고 어빙 고프만은 주장한다. 마찬가지로 프로필은 우리의 진짜 모습을 보여주는 게 아니라 연출된 자기 이미지다. 사람들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진이나 영상을 원본 그대로 게시하기보다 수정하고 편집해서 이미지나 영상물을 올린다.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 아닌 까닭이다. 프로필로 타인과 관계를 맺는 오늘날은 맥락에 따라 각기 다른 페르소나를 연기하고 있을 뿐이다.

추천평

한스 게오르크 묄러와 폴 담브로시오는 이해하기 쉬운 독창적인 사회이론과 철학을 바탕으로, 진정성(자신에게 진실한)이나 성실성(자신의 역할에 충실한)보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보는 프로필 큐레이팅으로 오늘날 현대인들의 정체성이 형성된다고 말한다. 조회수, 좋아요, 평점, 팔로워를 늘리는 등의 프로필성이 진정성을 대체했다. 『프로필 사회』는 대중문화에 대한 예리한 관찰과 독일 사회이론, 도교 철학을 기교 있게 활용하여 소셜 미디어 시대의 정체성을 새롭고 도발적으로 설명한다. - 마이클 샌델 (Michael J. Sandel, 『정의는 무엇인가Justice』,『공정하다는 착각Tyranny of Merit』의 저자)
『프로필 사회』는 오늘날의 정체성 개념을 깊숙이 꿰뚫어 보는 정말 놀라운 책이다. 현대사회에 대한 강력한 통찰력과 정체성 형성에 관한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하는 멋진 작품이다. - 마이클 푸엣 (Michael Puett, 『길The Path』의 공동 저자)
디지털 소셜 미디어 시대에 정체성과 진정성, 캐릭터에 대한 문제의식은 완전히 새로운 의미를 지닌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묄러와 담브로시오는 자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전지구적으로 구성하여 대단히 흥미로운 통찰력을 보여주는 놀라운 책을 썼다. - 하르트무트 로자 (Hartmut Rosa, 『사회적 가속Social Acceleration』의 저자)
여러분은 소셜 미디어에 어떤 프로필을 가지고 있는가? 아마 여러 개가 있을 것이다. 정체성을 큐레이팅하는 새로운 문제에 관해 통찰력 있는 관찰을 하고 싶다면 묄러와 담브로시오의 책을 읽으시라. 이 책은 외적인 역할에 충실한 모습으로 자신을 보여주던 전근대적 성실성과 '진정한 모습'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진정성이라는 근대적 문제와는 전혀 다른 프로필에 기반한 정체성, 즉 프로필성을 보여준다. - 데이비드 스타크 (David Stark, 『공연 콤플렉스The Performance Complex』의 저자)

리뷰/한줄평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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