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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ue…p.006 / Scene #2…p.021 / Scene #3…p.035 / Scene #4…p.043 / Scene #5…p.055 / Scene #6…p.071 / Scene #7…p.081 / Scene #8…p.093 / Scene #9…p.106 / Scene #10…p.115 / Scene #11…p.127 / Scene #12…p.139 / Scene #13…p.149 / Scene #14…p.159 / Scene #15…p.171 / Scene #16…p.179 / Scene #17…p.187 / Scene #18…p.197 / Scene #19…p.212 / Scene #20…p.223 / Scene #21…p.236 / Scene #22…p.244 / Scene #23…p.258 / Scene #24…p.268 / Scene #25…p.277 / Epilogue…p.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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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ITAGE TRAIL,모리스 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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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는 다른 아이들과 달랐다. 다들 차이를 느꼈지만, 누구도 이유는 알 수 없었다. 심리학자라면 ‘심리적 우월함’으로 이를 설명했을 것이다. 리더의 운명을 타고난 자와 평범한 군중의 한 사람으로 태어난 자는 본능적으로 서로의 격차를 알아챈다.
--- p.12 토니는 경찰과 좋은 ‘관계’ 유지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이미 잘 알고 있었다. 또한 담배처럼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상대에게 빚을 졌다는 기분이 언젠가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는 이치를 꿰뚫어 봤다. --- p.14 토니는 웬만해선 다른 사람의 호의를 받아들이지 않았지만, 어쩌다 도움 받을 일이 생기면 은혜를 꼭 두 배로 갚아 상대에게 마음의 짐을 떠넘겼다. 토니의 사고방식과 태도는 산전수전 다 겪은 정치인과 같았다. --- p.14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상황에 부닥쳤음에도 불구하고 토니는 결코 침착함을 잃지 않았다. 두려움은 상상의 산물이다. 그리고 갱스터가 으레 그렇듯 토니는 상상력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었다. --- p.65 검은돈이든 흰 돈이든 돈은 존중과 대우를 이끌어냈다. --- p.102 실제로 갱스터에게 유죄 판결을 내렸다가 총에 맞아 죽거나, 폭탄에 집이 날아가거나, 아이를 납치당한 배심원이 적지 않았다. 법이나 질서, 시민의 의무와 같은 것들도 중요했지만 총알이나 폭탄만큼 무섭지는 않았다. 게다가 법은 재판이 끝나면 쓸모를 다한 배심원을 보호해 주지 않았다. --- p.26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