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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 내 안의 참나를 만나는 가장 빠른 길
1. 요가의 길 입문 2. 바른 지혜와 그릇된 지혜 3. 무착과 헌신으로 하는 지속적인 내면 수행 4. 전체적인 노력과 귀의 5. 우주의 소리 6. 내면의 태도에 관한 명상 7. 마음의 지배를 통한 자재로운 변형 8. 순수한 바라봄 9. 삼매 생사의 해탈 10. 죽음의 두려움은 각성의 부재에서 온다 11. 각성, 과거를 연소시키는 불 12. 요가의 8수족 13. 죽음과 수행 |
Osho Bhagwan Shree Rajneesh,본명 : Rajneesh Chandra Mohan J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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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동안 일기를 써보라. 아침부터 저녁까지 하루의 생활을 빠짐없이 기록해보라. 그러면 자신의 모든 패턴을 이해할 수 있다. 인간은 기계처럼 생활한다. 이는 인간다운 생활이 아니다. 인간의 반응은 죽은 반응이다. 인간이 무엇을 할지 너무나 뻔하다. 자신이 쓴 일기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자신의 습관적인 패턴을 읽어낼 수 있다. ‘월요일에는 항상 화가 나 있다. 일요일에는 항상 성적(性的)인 생각을 한다. 토요일에는 항상 싸운다.’ 또는 ‘아침에는 기분이 좋다가 오후에는 기분이 나빠지고 저녁에는 세상이 모두 싫어진다.’ 식이다. 자신의 일기를 깊이 들여다보면 일정한 패턴이 드러난다. 자신의 패턴을 읽어낼 수 있게 되면 자신이 로봇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게 된다. 로봇과 같은 삶은 곧 고통의 삶이다. 인간은 기계와 같은 삶이 아니라 깨어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무착과 헌신으로 하는 지속적인 내면 수행」중에서 인가의 의식을 깊이 들여다본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시작의 아름다움은 사람을 속이기 위한 자연의 트릭이다.” 처음에 오는 트릭에 속으면 곧바로 현실이 드러난다. 시작할 때의 아름다움은 낚시할 때의 미끼와 같다,. 두 사람이 처음 만나서 사랑이 싹트기 시작하면 ‘이보다 좋을 순 없다’라고 생각한다. 남자는 ‘이 여자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여자는 ‘이 남자야말로 세상에서 가장 멋지다’라고 생각한다. 자신의 욕망을 대상에 투사하고 허상의 세계를 시작하는 것이다. 자신이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한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려고 하지 않는다. 자신의 마음을 투사한 꿈을 보려고 한다. 상대는 스크린이다. 이 스크린에 자신의 마음을 투사하는 것이다. 얼마 안 있어 현실의 모습이 고개를 내밀기 시작한다. 섹스에 만족하고, 자연의 최면에 만족하고 나면 모든 것은 시들하고 신산해진다. ---「죽음의 두려움은 각성의 부재에서 온다」중에서 |
비움: 내 안의 참나를 만나는 가장 빠른 길
희망도, 미래도 내려놓고 완전히 절망하라 파탄잘리의 『요가 수트라』를 새롭게 재해석한 첫 번째 책 『비움: 내 안의 참나를 만나는 가장 빠른 길』은 우리 안의 가장 깊은 내면과 조우하는 명상, 요가의 가르침을 전한다. 오쇼가 말하는 요가는 한마디로 ‘내면으로 들어가기’다. 마음이 미래나 과거를 향하지 않으면 내면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우리의 참 존재는 지금 여기에 있지 미래나 과거에 있지 않다고 그는 말한다. 이 책에 따르면 요가란 더 이상 희망도 없고 미래도 없고 욕망도 없는 상태이며, 참만이 우리를 자유롭게 하고 진리만이 해탈의 문으로 인도한다. 그 문으로 들어가는 길로서 오쇼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비우는 훈련을 제시한다. 희망도 내려놓고 미래도 내려놓고 완전히 절망하라. 어려울 것이다. 진실과 마주 대하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처절한 절망의 순간은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절망이 찾아오면 완전한 허탈감에 빠진다. 생활 하나하나가 허무하고 공허해지며 인생이 무의미해진다. 어느 순간 희망이 떨어져나가고 미래가 떨어져나가고 처음으로 현재와 하나가 된다. 처음으로 진실과 마주 대한다. _본문 중에서 자신의 진정한 실체를 깨닫는 첫 번째 길은 모든 믿음과 욕망을 버리는 것에서 출발한다는 것이다. 오쇼는 이 책을 통해 균형을 잃어버린 우리네 삶에서 내면 가장 깊은 곳의 평화를 만나고, 그로부터 새로운 통찰력과 비전을 끌어내 깨인 눈으로 세상을 보는 지혜를 전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