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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인간의 존재와 그 지도 머리와 가슴 그리고 존재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사다리의 세 계단 앎의 장애물 지식 지능 상상 정치 방편들 양파를 벗겨라 여성성으로 살라 생각에서 느낌으로 그대, 자신을 이완하라 내면의 인도자를 발견하라 행복을 기준으로 삼아라 시를 노래하라 목적을 정하지 말라 저자에 대해 오쇼 국제 명상 휴양지 |
Osho Bhagwan Shree Rajneesh,본명 : Rajneesh Chandra Mohan J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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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관이 빛이나 파동으로 움직인다면 인간은 직관을 수신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들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직관은 파동의 현상이 아니다. 그래서 인간의 도구는 직관을 수신할 수 없다. 더구나 직관은 현상조차 아니다. 직관은 무에서 존재로의 도약이다.
--- 「머리말」 중에서 본능은 완벽할 정도로 정확하다. 그 역사가 너무나 깊어서 현재는 진화할 만큼 진화한 상태다. 눈이 깜박이는 것은 사람이 하는 것인가 눈이 하는 것인가? 눈이 알아서 저절로 한다. 이것이 본능이다. 계속해서 심장은 고동치고 숨은 들어왔다 나간다. 인간의 생명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일들은 머리의 지능이 아니라 몸의 본능이 한다. 무의식이 억압에서 자유로워지면 본능은 완전히 다른 성향을 띤다. 본능이 지능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더는 무의식을 억압하지 않고, 억압의 베를린 장벽이 사라지면 무의식은 수면 위로 떠오른다. 그래서 집을 들락거리듯 무의식을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다. --- 「인간의 존재와 그 지도」 중에서 인간은 왜 지식으로 인해 타락했는가? 지식은 ‘나와 너’라는 거리를 만들기 때문이다. 지식은 주체와 객체를 만들고 관찰자와 피관찰자를 분리하기 때문이다. 지식은 인간의 정신을 분열시킨다. 지식에는 나와 너를 연결하는 다리가 없다. 지능은 하나의 훌륭한 도구이다. 다만 지능이 주인 행세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인 노릇을 충실히 할 때 훌륭하다. 지능이 주인 노릇을 하면 위험해진다. 마음이 의식을 충실히 잘 따르면 훌륭한 하인이 된다. 마음이 의식을 지배하려고 들면 위험한 주인이 된다. --- 「앎의 장애물」 중에서 직관은 이성과는 완전히 다른 현상이다. 이성은 논리의 과정을 거쳐 결론에 도달한다. 그러나 직관은 도약한다. 도중에 비약을 한다. 직관은 과정을 모른다. 직관은 과정을 뛰어넘어 곧바로 결론에 도달한다. 지식은 무겁고 지성은 전체적이다. 지식은 꾸어온 것이요, 지성은 자신의 것이다. 지식은 논리적이고 이성적이며, 지성은 논리 이상의 것이다. 지성은 초논리적이요 직관적이다. 지적인 사람은 논쟁을 무기로 이용한다. 물론 논쟁을 통해 여러 가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논쟁의 세계를 넘어가야 직감의 세계를 찾을 수 있다. 학교에서는 시인의 자질을 가지고 태어난 학생이 수학으로 인해 그 자질을 망치고 수학 분야에 천재성을 가진 아이가 역사를 외우느라 자신의 참소질을 잃어버린다. 모든 것이 뒤죽박죽된다. 세상 교육은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기 때문이다. 세상 교육은 개인을 존중하지 않는다. 모두를 일정한 틀에 집어넣고 찍어낸다. 일부가 세상의 틀에 맞을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자신을 상실하고 불행 속에서 산다. 무덤에서 나오라. 삶에 낭만의 향기를 부으라. 모험의 빛깔을 칠하라. 탐험하라! 헤아릴 수 없는 아름다움과 찬란함이 기다리고 있다. 왜 주변을 떠도는가? 삶의 신전 안으로 들어가라. 신전의 문은 어디에 있는가? 가슴에 있다. --- 「방편들」 중에서 방향은 바로 이 순간을 살아감으로써 나온다. 이것은 우리가 꾸미고 계획하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미묘하고 자연스럽게 일어 난다. 어떻게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우리는 그저 이를 느낄 수 있을 뿐이다. 그러므로 나는 이것이 산문보다 시에 가깝다고 말한다. 논리가 아니라 사랑에, 과학이 아니라 예술에 보다 가깝다고 말한다. 이것은 어디로, 왜 떨어지는지 모르는 풀잎의 이슬방울과 같다. 이것이 방향에 따라 흐르는 것의 아름다움이다. --- 「목적을 정하지 말라」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