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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PART 1. 직장인이 되는 게 이런 거였다고? 보통날 잘할 수 있습니다 돈 버는 기쁨 민달팽이의 껍질 찾기 내가 탈모라니! 부동산 주식 코인 커피 딜레마 단톡 지옥 PART 2. ‘딱 평균’의 어려움 헤게모니 대 이동의 슬픔 호모유튭엔스 숨구멍 이 부장, 그 입 다물라 딱 평균의 어려움 119-오 양 구조대 5%의 즐거움 잘하고 있다고 말해줘 PART 3. 이상 : 현실 = 53 : 47 똥가방 이대로 죽을 순 없다 서랍장 속 추억은 우주보다도 넓어서 내가 꾸민 유니버스 돼지국밥 예찬론자 꿈의 가챠 5수에 빛나는 우리 부장이 달라졌어요 PART 4. 회사를 취미처럼, 취미를 회사처럼? 친구들아 잘 살고 있니? 사랑, 사랑, 사랑 온갖 빛깔의 눈물을 위하여 뜨거운 냉커피 착한 놈 이상한 놈 미친놈 아버지, 내게 정답을 알려줘 30년 만에 찾은 단 하나의 팩트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싶은 자취생을 위한 제안 PART 5. 그래서 나는 여전히 9시 착석 과거는 힘들고 미래는 두렵다 누나는 회사에서 무슨 일해? 회사가 있음에 퇴사할까, 그냥 다닐까 이. 또. 지 에필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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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하기가 세상에서 제일 싫다가도
그래도 먹여 살려주는 회사에 종종 감사하는 이제야 조금 철이 들었나 싶은 6년 차 직장인의 '돈 버는 세상’ 적응기 『그렇다고 회사를 때려치울 순 없잖아』는 현실의 MZ세대가 회사에서 살아남기 위해, 동시에 나를 잃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시간 그리고‘회사 인간’으로서 다소 ‘회색 인간’이 되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지만, 완전히 본인의 색을 잃는 일은 결단코 거부하고 싶은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담았다. 먹고사니즘에 ‘적응(순응은 아니고)’하면서 나다움도 결코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많은 직장인이 공감할 만한 에피소드가 때론 웃프게 때론 애잔하게 다가온다. 회사, 가족, 친구, 꿈과 같은 일들은 여전히 혼란스럽지만, 이 모든 혼돈 가운데 매몰되지 않고 자신의 본모습을 찾으려 노력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을 얻을 수 있다. 가장 평범한 오 대리의 사회 적응기가 많은 회사원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회사 일과 자신의 길,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싶은 오 대리의 성장기 속으로 떠나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