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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코로나가 아이들에게 남긴 상처들
EPUB
김현수
해냄출판사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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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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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더 외롭고 더 불안하고 더 아픈 아이들을 치유하기 위하여

1장 코로나 상처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

1. 확진자에 대한 착각에서 벗어나기
2. 코로나 상처는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었나
3. 계획되지 않았던 학교, 가정에서의 실험들
4. 코로나 팬데믹 이후, 무엇이 중요할까?
# 코로나 시대, 화장품 회사들의 눈물과 웃음

2장 코로나가 남긴 발달적 상처들

1. 애착의 혼란_ 자극과 상호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었던 유아들
# 코로나 시대, 우리 아기가 배운 첫 단어
2. 몸의 혼란_ 기초학력보다 기초 체중이 문제다
3. 사회성 혼란_ 혼자는 외롭고, 함께는 힘들다
# 연애도 사교육이 필요한 시대
4. 가정의 혼란_ 괴물들의 대소동
5. 정신건강의 혼란_ 지금 청소년들의 상태는 응급
6. 정상성의 혼란_ 초등 ‘7학년’, 중학 ‘4학년’, 고등 ‘4학년’
7. 관계단절이라는 혼란_ 오로지 수업만 남은 학교
# 아이들이 가장 아쉬워한 활동

3장 코로나가 남긴 심리·사회적 상처들

1. 집단외상_ 정체성을 뒤흔들다
# 나에게 코로나는 무엇이었나?
2. 코로나 피로 증후군_ 나태가 아니라 피로다
3. 코로나 스크린 중독 증후군_ 폭발적으로 늘어난 스크린 타임
4. 코로나 대이동_ 가정으로 돌아와 알게 된 우리 가족의 현실
5. 코로나 격차_ 무기력의 배후에는 포기 문화가 있다
# 청년들과 소상공인들이 외치는 목소리
6. 롱 코비드 증후군_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다

4장 코로나 상처 치유를 위해

교사·부모가 실천해야 할 열 가지
1. 아이에게 친구는 안전기지
2. 잔소리와 자율성은 반비례한다
3. 자기주도적으로 계획을 세우도록 도와주기
# 상처투성이 코로나 세대
4. 스스로 잘 크고 있다는 마음이 들도록 격려하기
5. 스마트폰, 가족회의로 조절하기
6. 균형 잡힌 생활로 몸 건강 되찾기
7. 미디어 리터러시 역량 갖추기
# OTT, 정주행
8. 무너진 생활을 이해하고 세심히 배려하기
9. 가정에서 교육으로 배움을 이어가기
10. 최고의 부모교육은 자신부터 돌보는 것

5장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회복을 위한 제언

1. 돌봄부터 회복탄력성까지 우리 사회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
2. 건강 회복 없이 일상 회복 없다
# 걷기부 창립
3. 관계 회복 없이 학교 공동체 회복 없다
# 코로나 시기에 외로움은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가?
4. 일상 회복 없이 학교생활 회복 없다
5. 마음 회복 없이 학력 회복 없다
# 원격수업에 대한 평가와 논란
6. 대화 회복 없이 가족 회복 없다
# 부모님들의 이야기
7. 혐오와 차별, 배제를 넘어 더 나은 미래 만들기

에필로그: 천천히 서두르자

저자 소개 1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사단법인 ‘별의친구들’ 대표. 상처 입은 아이들 마음의 치유자이자 아이들 곁에서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부모와 교사들의 마음을 함께 돌보는 사람. 청소년 자살 예방, 학교폭력 피해자 회복 등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사안에 임상가이자 자문가, 정책 기획자로 참여하며 사회와 학교가 아동· 청소년·청년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20여 년간 꾸준히 제안해 왔다. 디지털 중독, 기후 상처, 극우와 인셀의 심리 등 시대 변화가 빚어내는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양대학교 교육협력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교수. 사단법인 ‘별의친구들’ 대표. 상처 입은 아이들 마음의 치유자이자 아이들 곁에서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부모와 교사들의 마음을 함께 돌보는 사람. 청소년 자살 예방, 학교폭력 피해자 회복 등 학교 내 다양한 위기 사안에 임상가이자 자문가, 정책 기획자로 참여하며 사회와 학교가 아동· 청소년·청년의 정신건강을 함께 돌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 것을 20여 년간 꾸준히 제안해 왔다. 디지털 중독, 기후 상처, 극우와 인셀의 심리 등 시대 변화가 빚어내는 새로운 정신건강 문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첫 발령지인 김천소년교도소에서 빈곤과 장애를 지닌 청소년들을 돌보며 의업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 봉천동에 ‘사는기쁨신경정신과’와 빈곤 주민을 위한 상담센터 ‘빵과 영혼’을 열어 장애와 질병, 빈곤과 학대의 위기에 놓인 이들을 돌보았다. 2002년 우리나라 최초의 치유형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을 세워 느린 학습자와 은둔형 외톨이 등 경계에 놓인 청소년·청년을 교 육해 왔다. 우리나라에 프레네 교육을 도입하고 확산하는 가운데 교사들과 꾸준히 교류하며 2018년부터 ‘관계의 심리학을 연구하는 교사단’을 이끌었 고, 교사의 정체성과 상처, 소진에도 마음을 쏟아 연구와 상담, 교육을 이어 가고 있다.
지역사회 정신보건 사업에도 초창기에 참여하여 서울 강서 정신건강복지센터장과 경기도 광역 정신건강복지센터 센터장을 역임했다. 사회적 트라우마 치유에도 큰 노력을 기울여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안산 정신건강트라우마센터 센터장,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서울시 코비드19 심리지원단 단장을 맡았다. 자살 유가족으로서 2015년 복지부 중앙심리부검센터 센터장을 맡았으며, 2019년부터 2025년까지 서울시 자살예방센터를 맡아 자살 예방 현장 일을 이끌었고, 현재 한국자살예방연구실천협회의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다.
세 번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시장 표창, 청소년보호대상,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환인정신의학공로상,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 노경선저작상, 교보재단 참교육대상, 태평양공익인권상, 국무총리 표창, 한재공익재단 선행상을 수상하였다.
학교 사회정서학습 도입을 위해 『교사를 위한 사회정서학습의 모든 것』 『스스로 연습하는 사회정서학습』시리즈를 기획, 집필하였다. 지은 책으로 『괴물 부모의 탄생』 『요즘 아이들 무기력의 비밀』 『요즘 아이들 마음고생의 비밀』 『교사 상처』 『공부 상처』 『교실 심리』 『코로나로 아이들이 잃은 것들』 『선생님 오늘도 무사히!』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 『생각해 봤어?』 『극우 청년의 심리적 탄생』 등이 있다. 공저로 『기후 상처』 『인공지능이 가르칠 수 있다는 착각』 『미라클 퀘스천』 『선생님을 위한 애도 수업』 『가장 외로운 선택』 『요즘 아이들 학급 집단 심리의 비밀』 『학생을 깨우는 교사 세상을 바꾸는 학생』 등이 있고 『관계의 교실』 『코로나 팬데믹』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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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8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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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용량
EPUB(DRM) | 53.91MB ?
ISBN13
9791167145420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성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저자는 다양한 통계를 통해서 가장 심각하게 코로나의 영향을 받은 세대가 아동?청소년임을 보여주고 있다. 예를 들면 아동?청소년 두 명 중 한 명이 감염됐고, 감염된 아동 열 명 중 한두 명은 코로나 후유증인 ‘롱 코비드 증후군’을 앓고 있다. 특히 중?고등학생들은 초등학생에 비해 롱 코비드 증후군을 더 많이 겪고 있다고 한다. 특히 아동?청소년들은 발달 과정상 스트레스에 취약한데, 코로나로 인해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가중되면서 더 위험할 수 있다. 문제는 이렇게 누적된 스트레스가 발달상 결핍으로 남아 평생 동안 삶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사회적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저자가 현장에서 만난 청소년들은 ‘스마트폰만 하고 싶은 건 아니다’ ‘입학식 및 졸업식, 체육대회 등이 중단되어 아쉽다’고 말하면서도, 집 밖을 나가지 않으려는 아이들이 많았다. 코로나는 아이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친 것일까? 비대면 수업으로 학습 격차가 벌어지고, 놀이?운동 등이 축소됨으로써 신체건강 균형이 깨지고, 관계가 단절되면서 사회성을 기를 기회를 잃었다. 이러한 시간을 통과하면서 아이들의 마음속에는 비만 등 몸의 변화로 인한 낮은 자존감, 계속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불편함과 두려움 등이 자리잡고 있다. 더불어 집과 학교에서는 오직 공부와 수업만 남은 환경도 영향을 미친다. 이에 저자는 청소년들이 하는 말과 행동의 원인을 개인적 차원뿐만 아니라 가정 환경 및 학교 시스템 차원에서도 들여다보아야 함을 강조한다.

지금이 코로나 상처를 회복할 골든타임!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서는 코로나로 인한 아이들의 상처를 기초 학력 부진이나 학습 격차로 협소하게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인류 문명사적 상처가 무엇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한 아이들이 자신의 속도대로 치유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가정뿐만 아니라 학교, 사회가 연대하여 총체적이고 다양한 회복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 아동?청소년들의 코로나 상처 회복을 위한 응급 처방전이기도 한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 가정과 학교에서 일어난 경험들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관점에서 코로나 상처를 들여다본다. 2장에서는 애착, 몸, 사회성, 정신건강 등 코로나로 인해 발생한 발달상의 문제들을, 3장에서는 집단외상부터 코로나 격차, 롱 코비드까지 심리 사회적인 상처를 다루고 있다. 4장에서는 친구, 스마트폰, 생활습관 등 교사, 부모가 아이들과 가장 많이 부딪히는 대화 주제들을 선정하여, 서로 상처주지 않고 다가가는 노하우를 담고 있다. 5장에서는 코로나 상처로부터 회복을 위한 전 세계적인 동향을 살펴보고, 가정을 넘어 학교, 사회에서 논의하고 실천해야 할 회복 활동을 제안하고 있다.

저자는 풍부한 상담과 모임 사례로 아이들과 부모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려준다. 또한 오랜 현장 경험과 사회학, 심리학, 정신분석학 등 최신 연구 이론을 통해 신뢰할 수 있는 통찰과 회복 방법을 알려준다. 코로나 이후 블렌디드 러닝, 메타버스 교육 등 기술 기반의 교육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미래교육을 어떻게 할 것인지 다루는 도서는 많지만, 본격적으로 아이들의 정서적 치유와 돌봄, 관계와 공동체의 회복을 위한 방향과 실천법을 담은 책은 드물다. 이러한 시점에 이 책은 부모들에게는 아이들의 자기주도성을 기르기 위해 어떻게 돌보아야 할지, 교사들에게는 아이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위해서 어떻게 도울지, 교육 관련 정책가들에게는 인권교육, 사회정서학습 등 시급한 교육 주제들에 대해 고민해볼 기회를 줄 것이다.

미국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국에서 제안하는
학교생활의 회복을 위한 일곱 가지 전략

① 안전감과 공평감을 키우기
②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③ 학생과 교사들의 정신건강을 지지하기 위한 지역사회 파트너들과 함께 일해 나가기
④ 애도를 파악하고 잘 할 수 있도록 돕기
⑤ 일상과 연대를 재확립하기
⑥ 가정과 학교에서 자신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가르치기 위해 마인드풀니스를 활용하기
⑦ 더 좋은 미래를 위한 비전을 만들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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