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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북 호랑이가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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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
D for 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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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

레네 아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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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ne Ask

1974년 노르웨이 스타방에르에서 태어났다. 베르겐 국립 예술 아카데미에서 사진을, 베르겐 대학교에서 미술사를, 스타방에르 로갈랜드 예술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만화가, 작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만화, 소설, 어린이·청소년책 등 많은 작품을 출간했다. 2006년 스프로잉 데뷔상과 문화교회부 만화상을 수상했다. 『호랑이가 산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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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마리 칸스타 욘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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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 Kanstad Johnsen

1981년 노르웨이 베르겐에서 태어났다. 오슬로국립예술대학에서 시각 디자인을 공부하고, 스웨덴 콘스트팍예술공예디자인대학에서 시각 커뮤니케이션 석사 학위를 받았다. 『잠을 자요』는 뉴욕공공도서관 최고의 어린이책(2022), 『잠잘 시간』은 화이트 레이븐스(2021), 『안녕』은 라가치상(2017)과 국제아동도서위원회 어너리스트(2018)에 올랐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작품으로는 『다정이』, 『꿀꺽』, 『바비 인형과 권총 이야기』, 『잠을 자요』, 『호랑이가 산다』, 『잠잘 시간』, 『풍선 사냥꾼』, 『나의 작고 커다란 아빠』, 『3 2 1』, 『안녕』, 『터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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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sue S. Warberg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1998년 노르웨이로 이주한 후 크빈헤라드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다. 현재 스테인셰르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가르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문학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노르웨이번역인협회 회원(MNO)이 되었고, 2012년과 2014년에 노르웨이문학번역원(NORLA)에서 수여하는 번역가상을 받았다. 2019년 한·노 수교 60주년을 즈음하여 노르웨이 왕실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고, 2021년에는 스타인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대학에서 피아노를 공부했다. 1998년 노르웨이로 이주한 후 크빈헤라드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피아노를 가르쳤다. 현재 스테인셰르 코뮤네 예술학교에서 가르치며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부터 노르웨이, 스웨덴, 덴마크 등 스칸디나비아문학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노르웨이번역인협회 회원(MNO)이 되었고, 2012년과 2014년에 노르웨이문학번역원(NORLA)에서 수여하는 번역가상을 받았다. 2019년 한·노 수교 60주년을 즈음하여 노르웨이 왕실에서 수여하는 감사장을 받았고, 2021년에는 스타인셰르시에서 수여하는 노르웨이예술인상을 수상했으며, 2021년과 2022년에는 노르웨이예술위원회에서 수여하는 노르웨이국가예술인장학금을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칼 오베 크나우스고르의 『나의 투쟁』 시리즈와 『가부장제 깨부수기』 『벌들의 역사』 『이케아 사장을 납치한 하롤드 영감』 『유년의 섬』 『잉그리 빈테르의 아주 멋진 불행』 『자연을 거슬러』 『초록을 품은 환경 교과서』 『나는 거부한다』 『사자를 닮은 소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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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02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듣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재생정보
완독본 | 정의한, 김경희 낭독
지원기기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
파일/용량
AUDIO | 8.77MB
ISBN13
9788962193732

출판사 리뷰

처음 글을 배우기 시작한 어린이의 설렘과 두려움,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
그림을 읽는 행복을 선물하는 마리 칸스타 욘센의 그림책!

글자 여럿이 모이면 말다툼을 시작한다.
서로 귓속말로 내가 알아듣지 못하게 속삭인다.
글자는 결코 착하지 않다!

“연필 똑바로 쥐어!” 엄마가 소리친다.
엄마 안에 호랑이가 산다.
내 안에도 호랑이가 산다.


소녀는 식탁에 앉아 알파벳 공부를 시작합니다. 식탁 아래에는 개가 평화롭게 잠을 잡니다. 하지만 글자를 배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글자들이 헷갈리기 시작하자, 소녀는 친구라고 믿었던 글자들이 자신을 따돌리고 모른 척하는 것만 같습니다. 그러자 배신을 상징하는 노란색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개도 잠에서 깨어나 불안한 눈길을 보냅니다. 개는 텍스트에는 언급되지 않지만 소녀의 충성스러운 친구로 함께합니다.

엄마는 부엌에서 고무장갑을 끼고 집안일을 하지만, 눈길은 소녀를 향합니다. 글자 공부에 흥미를 잃은 소녀가 코에 연필을 올려놓고 장난을 치자, “연필 똑바로 쥐어!” 엄마가 소리칩니다. 소녀는 억지로 연필을 잡아보지만, 자꾸자꾸 딴생각이 피어오릅니다. “빨리 해!” 다시 들려오는 엄마의 재촉에 소녀의 무거워진 머리는 아래로 떨어집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글자를 배우기 시작한 어린 소녀의 마음이 섬세하게 그려집니다. 1인칭 시점의 생생한 문장력이 돋보이며, 글자가 어려워지자 심술궂은 글자가 자신을 따돌린다고 생각하는 순수한 동심의 세계가 사랑스럽습니다. 글자를 배우는 것을 어려워하는 소녀가 같은 글자로 끝나는 낱말로 리듬을 맞추거나, 끝말잇기로 재미있는 말놀이를 이어가는 놀라운 언어 능력을 보여주며 아이마다 학습 속도가 다르다는 관점을 제시합니다.

표지에서부터 등장하는 호랑이는 소녀의 학습에 대한 긴장감을 보여줍니다. 호랑이는 글자가 숨어 있는 앞면지에서는 무서운 공격자로, 글자가 사라진 뒷면지에서는 든든한 수호자로 함께 합니다. 소녀와 엄마가 연필과 고무장갑을 내려놓고 숲으로 사라지는 마지막 장면이 통쾌합니다.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섬세하게 그려낸 노르웨이 작가 레네 아스크의 글과 힘과 율동감이 넘치는 선, 강렬한 색감, 다양한 구성과 형태로 인물의 심리와 상황을 드라마틱하게 묘사한 마리 칸스타 욘센 작가의 그림은 깊은 감동을 선물합니다.

교과 연계:
1-2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2-1 국어 4. 말놀이를 해요
2-2 국어 3.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 누리과정: 01. 의사소통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 책과 이야기 즐기기
03. 사회관계 나를 알고 존중하기/ 더불어 생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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