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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안녕, 인공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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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훈
북하우스 202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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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안녕, 인공존재!
엄마의 설명력
크레인 크레인
매뉴얼
변신합체 리바이어던
누군가를 만났어
얼굴이 커졌다
마리오의 침대

초판 출간사유서
신판 출간사유서

저자 소개 1

Myung-hoon Bae

197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대학문학상’을 받았고 2005년 「스마트D」로 SF 공모전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3인 공동 창작집 『누군가를 만났어』를 비롯해 『판타스틱』 등에 단편을 수록한 바 있다. 2010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주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로 평가받으며 한국문학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젊은 작가들 가운데 가장 행보가 주목되는 작가로서, 연작소설 『타워』는 그의 첫 소설집
197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대학문학상’을 받았고 2005년 「스마트D」로 SF 공모전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3인 공동 창작집 『누군가를 만났어』를 비롯해 『판타스틱』 등에 단편을 수록한 바 있다. 2010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주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로 평가받으며 한국문학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젊은 작가들 가운데 가장 행보가 주목되는 작가로서, 연작소설 『타워』는 그의 첫 소설집이다. 2010년에는 『안녕, 인공존재!』를 펴냈다. 『총통각하』(2012), 『예술과 중력 가속도』, 장편소설 『신의 궤도』(2011), 『은닉』(2012), 『맛집폭격』 『첫숨』 『고고심령학자』, 『빙글빙글 우주군』, SF동화 『끼익끼익의 아주 중대한 임무』(2011), 중편소설 『가마틀 스타일』 『청혼』, 단편 단행본 「춤추는 사신」, 「푸른파 피망」, 에세이 『SF 작가입니다』 등을 출간했다. 여러 앤솔러지에 참여하였는데, 앤솔러지 『놀이터는 24시』에 「수요 곡선의 수호자」를 수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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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9월 0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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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2.75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2만자, 약 4만 단어, A4 약 77쪽 ?
ISBN13
9791164051731

출판사 리뷰

낯설고 익숙한 세계에서 익숙하고 낯선 존재를 찾아나서다

2010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작이기도 한 표제작 「안녕, 인공존재!」에서는 존재를 증명해준다는, 겉보기엔 돌멩이와 다름없는 제품 ‘인공존재’가 등장한다. “기능성 제품이 아니고, 말하자면 존재성 제품”이다. 주인공 경수의 옛 애인이자 현 친구이며 이 상품의 개발자인 우정은 자살을 하면서 이 제품을 그에게 남긴다. 졸지에 기계가 존재를 증명함을 증명해야 하는 임무를 맡은 경수. 작가는 따뜻한 시선과 유머를 잃지 않으며, 존재가 존재를 이해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진지하게 되묻고 있다.

한편 천동설을 믿는 부모를 둔 소녀(「엄마의 설명력」), 중국 첩첩산중의 시골에 설치된 몇백 미터짜리 크레인을 작동시켜야 하는 무녀(「크레인 크레인」), 핸드폰 매뉴얼을 보며 파멸의 예언을 읊조리는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매뉴얼」), 어느 날 갑자기 얼굴이 커져버린 일급 저격수(「얼굴이 커졌다」) 등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작가는 가상의 세계 속의 일상적인 상황 또는 평범한 세계 속의 기이한 상황이라는 극적인 대조를 통해서, 독자들로 하여금 낯선 존재와 사건의 본질적인 메시지에 집중하게 한다.


과학의 상상력을 펼쳐내 존재의 근원을 탐구하다

배명훈의 상상력은 서사의 참신성에만 기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에 대한 이해와 통찰의 밑받침이 된다. 우주로 뻗어나가는 작가의 상상력은 다시 존재와 본질의 탐구라는 본질로 수렴되는 셈이다. 「누군가를 만났어」에서는 고고심령학회의 발굴 작업에 관한 수수께끼를 풀면서, 주인공이 한 인간으로서 어떻게 상처를 딛고 자기 자신을 다시 긍정할 수 있게 되는가를 이야기한다. 한국 사회의 마이너리티인 소녀에게 고귀한 출생의 비밀을 만들어주는 「엄마의 설명력」의 엄마나, 결국 엇갈린 운명의 연인 ‘차원’을 달리한 맥락을 제시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크레인 크레인」의 기중신처럼 작가의 상상력은 답답한 현실을 뛰어넘는 도약대 구실을 하기도 한다. 「변신합체 리바이어던」에서의 로봇군단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 설정은 인간 현실을 비판하는 은유로 더없이 요긴하게 쓰인다.

배명훈은 예언자의 숙명을 타고난 어린 조카를 애정으로 보호하며 세계의 구원에 일조하는 「매뉴얼」의 이모처럼, 자신만의 상상력을 활용하면서 묵묵히 ‘존재’의 의미를 묻는 멀고 험한 길을 개척해왔다. SF 장르에서 시작하여 이제 주류문학계의 인정을 받아 어느새 중견 작가의 위치에 이른 작가의 지적이며 서정적인 작품 세계는 이 책의 표제작에 등장하는 ‘인공존재’처럼 새로움에 목마른 독자들의 마음속에서 선연한 존재 폭발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장르문학의 자기 증명.
- [한겨레]

진화하는 한국형 SF.
- [연합뉴스]

여름밤 상상의 별천지… 배명훈의 상상력은 종횡무진이다.
-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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