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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K의 오싹한 의학 미스터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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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의학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들

1장 안 씻은 손으로 배를 가르고, 미용사가 손님 다리를 자르는 이야기 (수술에 관한 단원)
2장 개구리들이 팬티를 입고, 신생아들이 너보다 용돈을 많이 버는 이야기 (생식에 관한 단원)
3장 모두가 따뜻한 오줌 한 잔을 마시는 이야기 (간과 신장에 관한 단원)
4장 사람들이 무덤을 파고, 아침 식사로 해골을 먹는 이야기 (뼈에 관한 단원)
5장 염소 오줌과 마법 레이저와 비둘기 피 한 방울이 나오는 이야기 (눈과 귀에 관한 단원)
6장 1만 개의 콩과 사악한 쌍둥이와 근육질 아기 이야기 (유전에 관한 단원)

책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부분 (그러니까 한마디로 결론)

감사의 말
내 변호사 나이절의 중요한 당부
역사 속의 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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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3

애덤 케이

관심작가 알림신청
 

Adam Kay

영국의 공공 의료 병원 NHS의 의사로 현재는 코미디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에 입학한 뒤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의과대학 재학 중 ‘아마추어 트랜스플란트(Amateur Transplants)’라는 뮤지컬 코미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등 일찌감치 코미디언의 기질을 발휘했다. 지금은 작가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닥터 K의 이상한 해부학 실험실』, 『닥터 K의 오싹한 의학 미스터리』, 『닥터 K의 찐천재 실험실』, 『닥터 K
영국의 공공 의료 병원 NHS의 의사로 현재는 코미디언이자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의사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Dulwich College)에 입학한 뒤 임페리얼 칼리지(Imperial College London)에서 의학을 전공했다. 의과대학 재학 중 ‘아마추어 트랜스플란트(Amateur Transplants)’라는 뮤지컬 코미디 동아리를 만들어 활동하는 등 일찌감치 코미디언의 기질을 발휘했다. 지금은 작가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닥터 K의 이상한 해부학 실험실』, 『닥터 K의 오싹한 의학 미스터리』, 『닥터 K의 찐천재 실험실』, 『닥터 K 역대급 발명왕』을 썼고, 첫 의학 미스터리 동화 『괴짜 의사 덱스터-10세 의사의 탄생』을 썼다. BAFTA(영국 아카데미 영화·텔레비전 예술상)을 수상했다. 『괴짜 의사 덱스터』는 BBC 드라마로 제작되어 2025년 12월 방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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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헨리 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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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nry Paker

헨리 파커는 한때 책 가장자리에 엉뚱한 낙서를 하는 어린 소년이었다. 이제는 책 한가운데 엉뚱한 낙서를 하는 어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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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번역가. 영국 웨스트민스터 대학에서 문학 번역에 관한 논문으로 영어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주로 문학을 번역하며 KBS 더빙 번역 작가로도 활동했다. 에드워드 리의 《버터밀크 그래피티》, 다이앤 엔스의 《외로움의 책》, 앤디 위어의 《마션》, 메리 셸리의 《프랑켄슈타인》(휴머니스트 세계문학), 라이오넬 슈라이버의 《빅 브러더》 《내 아내에 대하여》 《맨디블 가족》, J. K. 롤링의 《해리 포터와 저주 받은 아이》 《이카보그》, 조지 손더스의 《12월 10일》을 비롯해 70권이 넘는 영미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2018년 GKL 문학번역상 최우수상을 공동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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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312g | 152*225*12mm
ISBN13
979115581543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이 녹슨 칼로 배를 가를 건데 괜찮죠?
--- p.12

200sus 전 의사들은 수술대나 수술칼을 제대로 씻지 않았어. 정말이지 아무것도 씻지 않았다니까. 한 환자를 수술하고 나면 그 도구를 휴지로 닦지도 않고 다음 환자에게 그대로 사용했지.
--- p.26

아무튼, 의사들은 수천 년 전부터 이식 수술을 하려고 했지만 실제로 이식 수술이 시작된 건 아주 최근의 일이야. 왜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렸을까? 의사들이 엄청 게을러서? 그냥 계속 미룬 건 아닐까? 네가 다른 일로 바빠서 방 청소를 늘 미루는 것처럼 말이야.
--- p.33

아무도 손을 씻지 않는 것이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는 못했어. 어이없다고? 그렇다니까. 제멜바ㅣ스는 결국 시체들이의사의 손에 위험한 냄새를 남긴다고 생각했어. 이유까지 정답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그는 올바른 해결책을 찾았지. 바로 손을 씻어야 한다는 거야! 의사들이 손을 씻기 시작하자 산모들이 산후열로 죽는 일이 없어졌다니까.
--- pp.63~64

우리 선조들이 얼마나 잘못된 지식을 믿고 있었는지 살펴보기 전에 오줌이 어디서 나오는지 생각해 보자.
--- p.76

눈 좀 감을래? 난 누가 그렇게 빤히 보고 있으면 오줌을 눌 수 없거든.
--- p.87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 아주 해롭다는 건 모두 알고 있지? 몰랐다고? 어쨌든 이제라도 알게 됐잖아. 사실은 의사들도 아주 오랫동안, 술을 아무리 많이 마셔도 해롭지 않다고 생각했어. 오히려 술이 몸에 좋다고 여겼다니까.
--- p.96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시체 도둑은 윌리엄 버크와 윌리엄 헤어야. 아무래도 이 둘은 윌리엄이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에서 만난 모양이야. 두 사람은 1828년에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 냈어. 묘지에 가서 신발에 흙을 묻혀 가며 시체를 꺼내지 않고도 시체를 팔 수 있는 간단한 방법이 있다면 그게 뭘까? 맞았어. 직접 사람을 죽이는 거였지.
--- p.118

갈레노스는 시력을 잃는 이유를 완벽히 알아냈다고 생각했어. 시력을 잃는 원인이라고 그가 주장한 내용은 다음과 같았지. 1) 그림을 그려서. 2) 글을 너무 오래 써서. 3) 냄새나는 방귀 때문에. 아무래도 세 가지 모두 틀린 것 같아.
--- p.138

참고로 오늘날 한국에서는 청각 장애인 중 약 78.8퍼센트가 수화 언어를 사용해. 이참에 너도 수화 언어를 몇 마디 배워 보는 게 어때?(아니, 엉덩이라는 말은 말고. 아니, 그것도 말고. 그래, 뭐, 그냥 그걸로 해.)
--- p.148

17세기에 백내장을 앓았던 사람이라면 반드시 로버트 보일을 만났을 거야. 그는 환자를 수술하거나 환자의 눈에 안약을 넣지 않았어. 그는 인간의 똥을 갈아서 갈색가루로 만든 뒤 그걸 환자의 눈에 불어 넣는 치료법을 이용했지.
--- p.154

암은 세포에 들어 있는 유전자에 문제가 생겨 그 세포가 걷잡을 수 없이 분열되고 또 분열돼서 생기는 병이야. 암은 우리가 유전자를 발견하기 한참 전부터 존재했어. 고대 이집트 미라에서 뼈암의 증거를 발견하기도 했고, 파피루스에는 유방암 이야기가 적혀 있기도 했거든.
--- p.165

수술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거야. 의사도 마찬가지야. 누가 냄새나는 환자를 수술하고 싶겠니? 그래도 혹시 감기에 걸리거나, 열이 나거나, 다리를 다치거나, 엉덩이 뾰루지가 심해지거나, 머리가 잘린다면 네가 수백 년 전이 아니라 지금 진료를 받는다는 사실을 감사히 여기도록.(아, 머리가 잘린다면 그러기가 어렵겠네.)

--- p.178

출판사 리뷰

“인류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질병과 싸워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은 세대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의학의 역사


의학을 아는 것은 왜 중요할까? 우리의 ‘몸’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의학 상식, 그러니까 우리의 몸에 대해 제대로 아는 것은 곧 나라는 하나의 세계를 이해하는 것과도 같다. 이 책은 우리 몸과 의학의 역사를 쉽게 설명하며 아이들이 몸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체 기관이 단순히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아는 것을 넘어 옛날 사람들이 몸을 어떻게 돌봤고, 어떻게 우리의 소중한 몸을 보호하고자 노력했는지 보여줌으로써 몸을 인식하는 시야와 감각을 넓혀주며, 인체와 의학에 대해 왜곡된 지식을 바로잡아 건강한 의식을 심어준다. 무엇보다 의학의 역사는 살아남기 위해 발전을 거듭해온 인류의 역사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실수투성이 의사들, 수많은 사람을 궁지로 몰아넣은 멍청한 과학자들부터 인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위인들의 구체적인 업적들까지, 인류가 걸어온 의학의 역사를 친절하고 재미있는 의사의 목소리로 풀어낸다.

타임머신을 타고 만나는 훌륭하고 멋진 과학자와 의사들!
그리고…… 놀랍도록 엉뚱하고 기괴했던 의사들의 이야기


몸이 아파 병원에 갔던 경험을 떠올려보자. 소독약 냄새 풍기는 깨끗한 진료실로 들어가 의사 선생님 앞에 앉으면, 몇 가지 질문과 확인만으로도 아픈 원인을 정확히 진단한다. 그리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알려주고 효과 좋은 약을 처방한다. 그런데 옛날에는 어땠을까? 그러니까, 우리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의…… 아주아주 먼 옛날에도 이런 치료를 받을 수 있었을까?

의사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 애덤 케이는 시간 여행을 콘셉트로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를 거쳐 중세, 근대, 현대까지 우리 인간이 질병과 싸워 온 과정을 폭넓게 훑는다. 위생 개념이 없어 의사든 환자든 손을 씻지 않았던 시절, 마취제가 없어 비명을 지르는 환자의 다리를 자르던 시절, 과학적 사실보다 신의 믿음을 더 중요시했던 시절 등을 자세히 묘사하며 의료행위의 주요 사실을 시대별로 다루는 것은 물론, 그 안에서 다시 신체 부위별로 우리가 몸에 대해 알아야 할 기본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한다. 그 흐름 속에서 우리가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과학자 혹은 의사들의 이야기가 한 편의 미스터리처럼 흥미롭게 펼쳐진다. 킥킥대며 책장을 넘기다 보면 인류가 겪은 시행착오와 지금 우리가 누리는 현대 의학에 관한 지식을 자연스레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좀 징그럽고 상당히 오싹한 사건도 있지만 모든 게 ‘실제 이야기’이기에 순식간에 빠져들어 몰입할 수 있다.

쉴 새 없이 터지는 유머와 농담 속에
유익하고 알찬 의학 지식이 한가득
풍자와 위트가 살아 있는 일러스트와 구성은 덤!


전작 『닥터 K의 이상한 해부학 실험실』에서 빵빵 터지는 유머로 어린이 독자를 사로잡았던 작가답게 이번에도 유머로 승부한다. 어린이는 물론 어른들까지 쉴 새 없이 웃기고자 철저히 준비한 저자 특유의 웃음보따리가 페이지마다 가득하다. 웃음보따리 속에는, 한눈에 파악이 가능하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일러스트도 곳곳에 들어 있다. 우리 몸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아주고 새롭고 다양한 지식을 제공하는 흥미로운 코너가 매 장마다 들어가 있어 마치 저자와 대화를 나누고, 놀이를 하는 듯한 느낌을 줌으로써 아이들을 능동적인 독서의 시간으로 이끈다. 과학이나 역사에 흥미가 없던 아이들도 누구나 깔깔 웃으며 읽을 수 있는 보기 드문 과학 교양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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