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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요가를 꿈꾸고요가가 가장 쉬웠어요나의 첫 수업매트 메고 떠날 수 있는 용기요가보다 더 중요한내가 가진 유연성2장 만나고 나누고쩌난과 페이마음이 움직이는 이유어떤 편견하는 것이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낫다처음 만나는 인도내 친구 아미르 칸내가 만난 사두변함없는 모습으로신념의 힘서로의 자유와 평화아루나찰라로 가는 길3장 이야기하고 웃고내가 하는 요가포기가 가져온 평화고유한 진동 그대에게 나마스테웃고 울며 노래하고 춤추며4장 춤추고 노래하고안정되고 편안한 아사나오르내리는 삶의 터전바라나시 골목길에서 짜이 한잔의 위로요가울림해피 디왈리괜찮아, 신이 함께하시니매트 밖으로노래를 불러라. 내가 계속 춤출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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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오고가며 똥을 누는 요가원이 있습니다. 서울 마포구에 있는 ‘요가쿨라’에는 작은 마당이 있거든요. 이곳의 김이현 원장은 날마다 요가를 하고, 날마다 고양이 똥을 치웁니다. 그는 서른 중반에 요가를 시작해 15년을 넘게 ‘요가적 삶’을 살고 있습니다.그런데 ‘요가적 삶’이 무엇일까요? 요가 동작을 일컫는 ‘아사나’를 잘하는 것일까요? 요가 수업을 잘해서 많은 요가 지도자를 배출하는 것일까요? 인도를 비롯한 전 세계를 돌며 여러 요가 고수들을 만나 식견을 넓히는 것일까요? 그 모든 것이기도 하겠지만, 그것만은 아닐 것입니다. 김이현 원장은 말합니다. 매일 요가를 하며 나를 들여다보는 것. 내 몸과 마음의 작은 변화를 느끼는 것. 호흡으로도 바뀌는 주변을 살피는 것.그는 서른 중반까지 트럭 기사로 돈을 벌었습니다. 운동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며 세상 풍파를 겪었지만, 운명처럼 요가를 만나고 하루아침에 고수 같은 (물론 고수는 아니었지만) 인상을 남깁니다. 그리고 매일 배우기 시작합니다. 매일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매일 사람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인도로, 태국으로, 일본으로, 세계를 돌며 요가 친구들을 만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친구들을 한국으로 부릅니다. 세계적인 요가 축제 ‘요가 콘퍼런스’와 ‘요가 말라 프로젝트’는 그렇게 시작됩니다.환대하는 의미의 ‘프리야 빈야사’ 요가 프로그램을 만들고, 스스로가 요가 정보에 목이 말라 (수익은 나지 않는) ‘요가 저널 코리아’를 발행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김이현 원장에게 중요한 일은 여전히 길고양이 똥을 치우는 일이겠지요.)이 책에는 요가를 아주 잘하는 방법 따위 담겨있지 않습니다. 대신 이 책은 요가를 아주 사랑한 사람의 일상과 변화와 깨우침과 인도 여행과 신화, 그가 요가를 통해 만난 사람들이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요가라기보다는 삶에 관한 어떤 이야기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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