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아부지도
고독한 일인자를 웃게 하라
베스트
처세술/삶의 자세 top100 2주
가격
14,000
10 12,6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책소개

목차

들어가는 말│아부가 창피한 것이 아니라 아부를 잘 못하는 당신이 창피하다

1장 대화와 설득
01 사탕 한 알로 거위 구이 얻기
02 눈 속 모래를 비비는 법도 배워라
03 말대꾸를 한다고 꼭 손해를 보는 것은 아니다
04 논쟁에도 기교가 필요하다
05 솔직한 자백의 결과는 무엇인가
06 애교를 부리기 전에 거울을 보라
07 그분을 대놓고 욕하고 싶다면
08 맞는 마을 했다고 뭘 어쩔 수 있단 말인가
09 손 씻는 것조차 거부하니 목욕은 기대도 하지 마라
10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빨리 도망가라
11 말랑말랑한 감이 먹기도 좋다

2장 인정과 상벌
12 때로는 손해를 보는 것이 좋다
13 황제가 갑자기 당신을 강등시킨다면
14 인정받았을 때 가장 조심하라
15 황제가 내린 금은보화를 썩히지 마라
16 금기된 것임을 알아도 손을 써야 한다
17 공로가 있다 해서 모두 알아야 하는가
18 탐욕을 부려야 할 때는 탐욕스러워야 한다
19 너무 큰 모자는 피곤하지 않겠나
20 당신이 받는 봉급이 만족스럽지 않은가
21 당신에 대한 황제의 기대치를 낮춰라

3장 무능한 황제와 유능한 신하
22 나태한 상사를 길들일 수 있는가
23 누가 자기의 사람인가
24 황제의 것 중에 빼앗아올 수 있는 한 가지
25 인재시장의 갑은 황제
26 때로는 양이 늑대보다 더 무섭다
27 황제가 자신을 대장군이라 생각한다면
28 진흙보살을 부숴버리고 싶은가
29 거위깃털 선물도 사람을 봐서 하라
30 세터가되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다
31 황제와 어울려 놀지 마라
32 누가 그더러 태감을 하라 했던가
33 왕을 구하는 일은 그리 쉬운 것이 아니다
34 어찌 마음에 드는 사람만 함께 하겠는가

4장 함정과 선택
35 당신에게 밀고자가 되라 하면
36 자신의 머리에 얹을 철모를 찾아라
37 가장 위험한 곳이 가장 안전한 곳
38 정적을 보호해 자신을 보호하라
39 투자는 종목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40 시치미를 뗄 줄도 알아야 한다
41 조직에겐 시한폭탄과 같은 사조직
42 남을 죽이기 전에 먼저 남의 생각을 방어하라
43 세상에 일이 끊이지 않는다
44 끈 떨어진 당신의 신세를 어쩔 것인가
45 빌려온 위험도 취급주의
46 죽음을 자초하는 일인가, 목숨을 구하는 일인가

5장 신뢰와 충성
47 멀어지면 근심, 가까워도 골칫거리
48 약할수록 충성스러워야 한다
49 지나치게 나대지 마라
50 바로 당신을 의심하고 있다
51 의심과 탐욕은 별개이다
52 쓸데없이 훔쳐보는 짓은 금물
53 정원의 나무도 섣불리 발설해서는 안 된다
54 상놈은 그냥 상놈처럼
55 무엇을 보고 절을 선택할 것인가
56 성장잠재주는 신중하게 매입해야 한다
57 마지막 발걸음은 신중하게
58 이직할 때는 당당하게

저자 소개 2

타오돤팡

관심작가 알림신청
 

陶短房

중국 고전과 현대인의 삶에서 교집합을 찾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옛 지혜를 전하고 있다. 본명은 타오융(陶勇)으로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에서 태어났다. 11세에 신문에 첫 번째 작품을 발표할 정도로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즐겨 했으며 문학과 역사에 관심이 많다. 해박한 고전 지식을 바탕으로 소설, 산문, 처세서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 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한 후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다가 아프리카로 건너갔다. 아프리카에 체류하며 싱가포르 《연합조보(聯合朝報)》의 특파원으로 활약했다. 2006년 캐나다로 이주한 후 현재까지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중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
중국 고전과 현대인의 삶에서 교집합을 찾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옛 지혜를 전하고 있다. 본명은 타오융(陶勇)으로 장쑤(江蘇)성 난징(南京)시에서 태어났다. 11세에 신문에 첫 번째 작품을 발표할 정도로 어려서부터 글쓰기를 즐겨 했으며 문학과 역사에 관심이 많다. 해박한 고전 지식을 바탕으로 소설, 산문, 처세서 등 다양한 작품을 집필하고 있다. 대학에서 프랑스어를 전공한 후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다가 아프리카로 건너갔다. 아프리카에 체류하며 싱가포르 《연합조보(聯合朝報)》의 특파원으로 활약했다. 2006년 캐나다로 이주한 후 현재까지 캐나다에 거주하면서 중국을 포함한 여러 나라 언론의 특파원 및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유력 일간지 《신경보(新京報)》와 개인 블로그에 꾸준히 연재한 글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2002년에는 ‘중국 인터넷 시인 100인’에 선정된 바 있다.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중국 양주대학교 한국어과 외국인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통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이중톈, 정치를 말하다』, 『마교사전』(한소공, 공역), 『개구리』(모옌, 공역), 『일야서』(공역), 『중국문화기행』(위치우위), 『중화를 찾아서』(위치우위), 『부활하는 군단』, 『법문사의 불지사리』, 『몸:욕망과 지혜의 문화사전』(샤오춘레이), 『손자병법의 탄생』(웨난), 『샛별』(커윈루), 『안녕, 나의 어린시절』(펑슈에쥔), 『지구가 감춰놓은 29가지 비밀』(리나),
이화여대 중어중문학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다. 중국 양주대학교 한국어과 외국인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 제주대학교 통역대학원에서 강의하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이중톈, 정치를 말하다』, 『마교사전』(한소공, 공역), 『개구리』(모옌, 공역), 『일야서』(공역), 『중국문화기행』(위치우위), 『중화를 찾아서』(위치우위), 『부활하는 군단』, 『법문사의 불지사리』, 『몸:욕망과 지혜의 문화사전』(샤오춘레이), 『손자병법의 탄생』(웨난), 『샛별』(커윈루), 『안녕, 나의 어린시절』(펑슈에쥔), 『지구가 감춰놓은 29가지 비밀』(리나), 『가족』(루쉰 등) 등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중국어 일기』, 『고시중국어』 등이 있다.

유소영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3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303쪽 | 544g | 153*225*30mm
ISBN13
9788927804987

책 속으로

그대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아무리 잘난 당신이라도 황제가 아니고서야 당신의 위치는 누군가의 밑인 것이다. 그렇다면 그대가 뭘 했는지,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에 대해 우선 황제나 윗사람이 완벽하게 이해하도록 해야 한다. 다음으로 당신의 공적을 다른 사람들은 모르게 해야 한다. 나아가 황상 이외에 어느 누구도 모르게 했다는 사실을 황상이 알게 해야 한다. ---p.94

진흙보살은 무용지물로 일에 방해만 되는 존재로 보이긴 해도 이런 존재가 있기에 당신은 권신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 크게는 천자를 위협해 제후를 호령하는 등 당신이 나서기 불편한 일들을 가능하게 해주며 작게는 황제를 보호막으로 조정 정적들이 붓과 창, 입으로 퍼붓는 공격을 피할 수가 있다. 예로부터 조조, 이연, 주전충 등 수많은 권신이 이와 같이 행동했다. ---p.147

절대 믿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다. 황제가 친히 그대에게 은밀히 건네는 “그대야말로 자신의 심복이며, 절대 이 말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지 말라”라는 말이다. 황제는 분명 그 말을 적어도 3백 명 이상에게 했을 것이다. 황제와 이어진 특별한 관계에 큰 관심을 가지고 한참을 착각한 당신이 유혹을 떨쳐버리지 못할 것이다. 그렇다면 나머지 299명은 당신과는 달리 남다른 각오로 그 유혹을 떨쳐버렸을 것인가? 당신만 황제의 뜻을 받들고 그의 눈과 귀가 되어 다른 사람을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먼저 주위를 둘러보라. 당신과 마찬가지로 똑같은 눈과 귀가 호시탐탐 그대를 바라보고 있을지도 모른다. ---p.186

관건은 그대가 일을 풀어갈 수 있는 기회가 있는가이다. 수도에서 황제 곁에 남아 있으면 악재를 호재로 바꿀 수 있는 확률도 좀 더 많다. 그렇다면 외지에 있으면 황제가 그대 목을 치려고 할 때 무장을 갖춰 자신을 보호할 수도 있고, 도망칠 수도 있지 않느냐며 반문할 수도 있다. 정말 멍청한 질문이다. 황제의 권위가 얼마나 막강한지 아직도 모르는가. 그대가 지방의 시장으로서 자신을 보호할 무장 세력을 갖췄다 해도, 황제가 “역도를 죽이는 자가 곧 새로운 시장이 될 것이다!”라는 조서만 한번 내리면 그대가 문서를 제대로 살피기도 전에 승진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던 경비병들에 의해 목숨을 잃을 것이다. ---p.196

정적을 보호하는 것은 자신을 보호하는 것이다. 황제가 있는 체제에서 정권을 찬탈하지 않는 이상, 그대의 자리가 아무리 높고 권력이 아무리 막강하다 해도 칼자루는 여전히 황제의 손아귀에 있기 마련이다. 온종일 황제의 칼을 빌어 누군가를 제거하는 데 재미를 붙여서는 안 될 일이다. 당신이 칼을 쥔 손을 빌릴 수 있다면 다른 사람들이라고 해서 그것을 빌리지 못하리란 법은 없다. 황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이다. 만약 황제에게 재상이나 대신의 목을 치게 하다 자칫 습관이 되어버리면 언제 풍수가 돌고 돌아 당신의 목이 바로 위험천만한 그 자리에 있을지 모른다.---p.202

황제의 심미적 기준은 이렇듯 일반인과 다르다. 황제는 공과 상을 판단할 때 얼마나 자신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해주었는가를 기준으로 종합적인 평가를 내린다. 적을 무찔러 나라에 보답하고, 영토를 넓히고, 관리의 품행을 바르게 하는 것도 뛰어난 공이지만 황제에게 밥을 지어 올린 자의 공로보다 반드시 크리라는 법은 없다. 당신은 자신을 훌륭하다 생각하겠지만 황제에게 당신은 자기가 기르는 개보다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p.220

이전 군주 편을 들자니, 그분도 자기 앞가림이 급하다. 더 이상 당신을 보호해줄 수 없다. 자칫 잘못해 다른 쪽 황제에게 귀순을 거부한 고집쟁이로 낙인찍히는 날에는 곧바로 처형자 명단에 포함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승리한 황제 편을 들자니, 아직 그분의 성향이 어떤지 몰라 쉽게 판단할 수 없다. 자칫 헛방질을 하면 두 나라 역사에 모두 오명을 남길 것이다. ---p.229

황제를 모시는 일이 어디 쉽던가. 호랑이와 함께하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황제는 어떤 인물인가. 막강한 권력의 소유자이자, 그 성격 또한 종잡을 수가 없다. 게다가 황제를 보필하는 데 문제가 생기면 큰 사달이 날 것도 각오해야 한다. 잘하면 명예와 부까지 거머쥐는 부귀영화를 누리겠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 최악의 상황에는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p.244

황제는 음모나 야심이 많은 자를 두려워한다. 그러나 사실 대신 가운데 몇 명이나 대단한 야심을 품고 음모를 꾸미겠는가? 대부분 그저 괜찮은 자기 밥그릇이나 지켜보려고 하는 짓이다. 평생 자기 밥그릇이나 좀 챙기고 가능하면 자손 몇 대까지 그 복을 누릴 수 있길 원할 뿐이다. 그들이 훔쳐보는 것도, 황제의 마음을 살피는 것도 대부분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문제는 이런 아둔한 처신이 자신을 지키기는커녕 사달을 내고 만다는 것에 있다.

---p.269

출판사 리뷰

“황제의 곁에서 목숨 걸고 출세를 꿈꿨던 대신들이 전하는 아부의 道”

호랑이를 달래지 않고 어찌 호랑이 등에 오르겠는가!
고독한 일인자가 웃어야 당신의 직장 생활도 평안하다


당나라 태종은 간신배와 현명한 신하를 가려 등용했던 훌륭한 황제로 지금까지 명성이 높다. 그의 신하였던 우문사급(宇文士及)은 여러 번 주군을 바꾸고, 아첨하는 모리배로 유명했다. 어느 날, 당 태종이 나무 한 그루를 가리키며 “나무가 잘 자랐다”고 말하자 우문사급이 후다닥 다가와 수 시간 동안 나무 주위에서 찬사를 늘어놓았다. 당 태종은 그의 모습에 노발대발 화를 냈다. “아첨하는 신하들은 멀리하라 했거늘, 대체 누가 그런 자인지 몰랐었는데 오늘 보니 바로 자네를 일러 하는 말이군!”그 후 우문사급은 어떻게 되었을까. 이 아첨쟁이는 오히려 승진에 승진을 거듭하며 부귀영화를 누렸다고 한다.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는 것이 ‘그분’의 마음이 아닌가.
중국의 ‘역사 칼럼니스트’ 타오돤팡(陶短房)은 『아부지도(阿附之道)』에서 “황제라는 인물 역시 사람이기에 듣기 좋은 말을 들으면 즐겁고, 자신의 생각을 거스르는 것은 듣기 싫다. 동시에 황제는 황제이기에 자신의 영토와 사직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윗사람은 어떤 성향을 가졌고 아랫사람이 어떤 도리로 그들을 대해야 하는지 소개한다. 특유의 재기발랄함으로 역사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고정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타오돤팡은 중국 내 인기 칼럼니스트이자 자기계발 작가이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그의 저서 『아부지도』의 원제는 『황제공관학(皇帝公關學)』으로, 중국 유력 일간지 《신경보(新京報)》에 1년 남짓 연재했던 글을 모아 엮은 것이다. 어떻게 상사를 모셔야 직장이란 전쟁터에서 오래도록 생존할 수 있는지, 문헌에 등장하는 중국 황제와 대신들의 일화를 통해서 처세의 지혜를 말한다.

애교를 부리기 전에 거울을 보라
때로는 손해를 보는 것이 좋다
약할수록 충성스러워야 한다
끈 떨어진 당신의 신세를 어쩔 것인가


타오돤팡이 『아부지도』에서 말하는 ‘아부(阿附)’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아첨하는 말’이 아니다. 그가 말하는 아부란 “그분의 마음이 편안하도록 잘 보필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함”이다. 분명한 것은 그분을 즐겁게 하는 것이 최종 목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진짜 아부를 잘하는 법’은 어떻게 상사를 대해야 하는지, 어떻게 이익은 취하고 해는 피할 수 있는지, 어떻게 판세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지, 언제 본인이 주도해나가야 하는지, 언제 수동적인 자세를 취해야 하는지, 언제 총명하게 움직이고 언제 모자란 모습을 보여야 하는지, 무엇을 쟁취해야 하고, 무엇을 양보해야 하는지 등, 상사와 부하직원 관계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말한다.
일의 경중을 따져 사소한 것에서 황제와 충돌을 피하고 그의 권위를 세워준 한나라 원제의 신하 공우, 황제의 잘못을 자신이 대신 뒤집어썼던 청나라 옹정제의 신하 악이태 등 노련한 대화술과 처세로 황제를 자신의 편으로 만들었던 문무대신들이 있는가 하면, 같은 상황에서 다른 선택으로 운명이 갈린 대신도 있다. 한나라 선제의 권위보다 자신의 공을 자랑했던 권신 곽광은 멸문의 화를 입은 반면 조용히 지냈던 장안세는 수대에 걸쳐 부귀영화를 누렸다. 또한 진시황에게 지속적으로 재물을 포상으로 요구해 계속 황제 곁에 머물 수 있었던 왕전에 비해 진나라 문공의 신하 개자추는 포상과 승진 혜택을 한사코 거절해 죽음을 당했다. 중국 황제와 신화의 고사는 절대 권력 시절의 이야기이지만, 이 책은 현대 사회생활에서 부딪칠 수 있는 상하 관계, 사내 정치 상황을 접목하여 옛 대신들의 지혜를 지금 우리가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조목조목 짚어준다.
‘능력이 뛰어나게 훌륭한 것 같지 않은데, 처세에 능해 유독 잘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아부는 분명 누구도 외면할 수만은 없는 주제이다. 이 시대를 사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라면 어쨌든 누군가의 땅에서, 누군가가 주는 물을 마시고, 채소를 먹으며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분의 비위 맞추기가 어렵기만 한 사회 초년생, 능력에 비해 직장 상사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만년 과장, 얼마나 더 참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중간관리자 등 ‘상사 대하기’가 고달픈 직장인들에게 이 책은 윗사람의 속마음을 이해하게 하고, 아랫사람이 생각해야 할 점을 소개한다.

[황제를 모셨던 문무대신의 생존 비책]

“누구나 칭찬은 듣기 좋고, 충고는 듣기 싫다.”
황제는 세상에서 가장 고집스럽고, 가장 권위적이며, 가장 막무가내인 생물체이다. 당신이 온종일 잔소리를 늘어놓는다면, 짜증이 난 그분은 언제 당신의 트집을 잡을지 모른다.

“딱히 할 일 없는 황제라도 황제는 황제이다.”
황제의 체면이 깎여서는 안 된다. 그분이 가진 것을 두고 다투는 일은 불가한 일이다. 대신 그분의 과오는 다투어 가져와라. 무고죄는 억지로 뒤집어써도 과함이 없다.

“아무리 잘나도 황제가 아니고서야 누군가의 밑이다.”
황제가 상을 내리는 것은 그대에게 목숨을 바쳐 충성하라는, 황제의 이름을 날리라는 뜻이다. 황상의 비위를 맞추려거든 상을 받아도 이런 부분에 머리를 써야 한다.

“황제는 소란을 통해 함께 갈 사람을 거른다.”
황제의 심미적 기준은 다르다. 얼마나 자신을 편안하고 자유롭게 해주었는가를 종합적으로 보고 평가한다. 당신이 승전한 공이 커도, 그분이 기르는 개보다 중요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황제가 가장 먼저 방어할 것은 신하이다.”
신하된 자가 자기 눈과 입도 제대로 관리 못한다면, 어디에서 무슨 말을 할지 어떻게 장담하겠는가. 황궁에 들어서는 순간 기능을 상실하는 두 눈과 입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리뷰/한줄평6

리뷰

9.8 리뷰 총점

한줄평

10.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