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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너에게 전화가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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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연
은행나무 202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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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사랑의 순서

1.
너에게 전화가 왔다
버퍼링
너에게 나를 묻는다
가을비

2.
들어봐
먼저
아버지의 거짓말
너의 영향력
매직아이
이별 전조
다행히 아직도 해가 있어 선글라스를 쓰고
정면충돌
이별을 15분 앞두고
뇌 손상
금단 현상

3.
이별의 적
문득
사랑의 대화
바람이 부는 언덕길
나쁜 주문
통증
나뭇잎 뜯기
당신을 만나기 전에
빈털터리
번개

4.
케케묵은 질문 하나
첫눈
슬픔을 만날 때마다
눈물을 보관하는 방법
슬픈 등
내내
신기루
일몰
제목을 지어주세요
그녀의 숨은 공간
눈물의 런닝머신

5.
나비
동시
필사
어디로 가야 합니까…
우리에게 가는 길
온도, 습도, 바람, 햇살, 구름 모든 게 다 사랑스러울 정도로 맘에 든다, 해도
전합니다
뜻밖의 눈물
울컥 말고 왈칵
없고
미완성
그리움의 순서
1997, 임재범
답습
잔혹 동화가 될 것인가? 아름다운 설화로 남을 것인가?
금단 현상 2

6.
3살 버릇
빈 잔
불가항력
그녀와 나 사이엔 무엇이 있을까…?
슬픔이 밥을 먹는 동안
ㄱ의 지도
시 간 도 시 선 도 멈 춘
조화
데칼코마니
화이트데이
잡담
그냥 긴 꿈이 아니었을까?
터널
미지의 세계
늦잠
사계
금단 현상 3

7.
나의 사소함
비 내리던 횡단보도 기억나?
일출
회전문
은밀한 시간
히스토리
초콜릿을 바른 망상
나를 잃어버린 사람들은 보세요
손이 컵으로 가는 순간에도

8.
노을
매듭
필요한 건 공기뿐이었지
낙엽 비
인생은 뷰티풀
하느님의 명령

저자 소개 1

원시인

시인, 작사가, 영화감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신화의 주인공. 서울 종로에서 1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사격 선수로 활약했고, 경희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자신의 사랑과 이별의 기억을 글로 묶어두고 싶다는 욕심 하나로 출판사로 직접 원고를 들고 갔다. 읽어주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려도 보았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손에 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스물두 살, 드디어 크지 않은 출판사 이름으로 그의 글들은 책이 되었다.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였다. 첫 시집은 150만 부 이상 판매
시인, 작사가, 영화감독,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국내 시집 판매량 1위 신화의 주인공. 서울 종로에서 1남 2녀의 막내로 태어났다. 학창 시절 사격 선수로 활약했고, 경희대학교 체육학과에 입학했다. 자신의 사랑과 이별의 기억을 글로 묶어두고 싶다는 욕심 하나로 출판사로 직접 원고를 들고 갔다. 읽어주지 않으면 돌아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려도 보았지만 자신의 이름으로 된 책을 손에 들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스물두 살, 드디어 크지 않은 출판사 이름으로 그의 글들은 책이 되었다.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였다. 첫 시집은 150만 부 이상 판매되며 출간과 동시에 유명 인기 시인이 됐다.

‘90년대 감성 연애시의 원조’로 자리매김한 이후 작사가, 수필가, 소설가, 시나리오 작가, 영화감독 등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일이라면 분야를 넘나들며 꾸준히 글을 썼다. 그의 글은 솔직함을 매력으로 책, 노래, 뮤지컬, 영화에 이르기까지 여러 장르에서 사랑을 받았으며, 많은 이의 눈물 젖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백지영의 <그 여자>, 성시경의 <안녕>, 지아의 <술 한잔해요>, 허각의 <나를 잊지 말아요> 등 섬세한 감성으로 쓴 애절한 발라드가 대대적인 인기를 얻었다. 동명의 소설을 직접 연출한 영화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2009)는 2018년에 대만에서 영화, 2021년에 필리핀에서 영화, 대만에서 드라마로 리메이크되었다. 다양한 영역에서 일하며 일이 잘 풀리지 않아 곤궁했을 때도 그는 언제나 작사로 돌아왔다. 어쩌면 그게 유일한 집이었다고도 생각한다.

지은 책으로는 『손끝으로 원을 그려 봐 네가 그릴 수 있는 한 크게 그걸 뺀 만큼 널 사랑해』 『원태연 알레르기』 『사랑해요 당신이 나를 생각하지 않는 시간에도』 등이 있으며, 지은 노래로는 태연 <쉿>, 백지영 <그 여자>, 샵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등이 있다. 근간으로는 필사 시집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 20년 만의 신작 시집 『너에게 전화가 왔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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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2월 07일
이용안내
  •  배송 없이 구매 후 바로 읽기
  •  이용기간 제한없음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 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패드, 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 PC(Mac)
파일/용량
PDF(DRM) | 32.81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28쪽 ?
ISBN13
9791167372444

출판사 리뷰

“나는 머물기 좋은 장소입니까”
물음으로 시작해 성숙해가는 사랑과 성찰의 시들

총 8장으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상대에게 자신을 묻는 것으로 시작된다. 자신의 사랑을 전하는 거침없는 말을 쏟아내기 전에 ‘나’는 사랑을 할 준비가 되어 있는지, 너에게 좋은 존재인지를 고민한다. 그 물음을 안고 사랑을 향해 나아가지만, “감정의 충돌을 향해 미끄러져” 이별을 경험하는 화자는 “우리 사이의 거리”가 서로를 아프게 했다는 것을, 상대에게 상처를 주었음을 뒤늦게 깨닫는다. 이별의 슬픔은 “이별의 적”을 고민하는 성찰로 이어지고, 화자는 처음부터 다시 사랑을 시작한다. “당신을 만나기 전에 나”는 어땠는지 돌아보고 그녀와 나란히 걷는 “그녀의 그림자”를 살피면서, 멋모르고 사랑하던 “낮에는 보이지 않던 것들”을 보게 된다.

실패한 사랑을 성찰하는 일은 자신을 괴롭게 한다. 매일매일 보고 싶어 하면서도 “살면서 무슨 짓을 다 해도” “그 사람만은 만나면 안 된다”며 자책하게 만들기도 하고, “사랑하지 말 걸”이라는 후회를 남기기도 한다. 그러나 그 모든 과정은 결국 “오직 필요한 건 당신뿐”이라는 헌신으로 수렴한다.

“기어이 행복할 때까지”
변함없이 사랑하는, 그래서 변함없이 사랑받는 사랑의 언어

그렇게 이별을 겪어낸 사랑의 결은 한층 성숙하고 섬세해진다. “당신의 마음을 내 마음보다 소중히” 할 자세를 갖추고 “빙글빙글 돌지” 않고 올곧게 나아가는 사랑은 우리의 사랑 방식을 돌아보게 한다. 이윽고 시집을 맺는 “기어이 행복할 때까지”라는 다짐은 꿋꿋한 믿음으로 기어이 사랑을 지켜나가겠다는 시인의 목소리로 다가온다. 첫 시집을 낸 이후 30년 동안 변하지 않은 시인의 한결같은 감성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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