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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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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
원태연의 다른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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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참새의 옹달샘
이런 날이었다 외출. 걸음. 차가움. 거리의 한산함 길은 나에게로 다가오고 목적지에 도착하고서야 비로소 밖으로 나온 이유를 알았다 겨울은 오히려 여름날보다 더 따뜻했다 외투. 목도리. 벙어리장갑 ···· 사람들의 온기. 모든 것이 차가움에 숨을 쉬고 있었다. 그래서. 그렇게 포근한 날이었다 --- p.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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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워요 공주님 정말 부러워요
저는 한 번도 누굴 사랑해본 적이 없거든요 언제나 이렇게 바람이 부는 반대 방향을 바라볼 수밖에 없답니다 이리로 저리로 흔들거리면서 사랑하지 않는 법을 먼저 배운 거 같아요 사라이 무서워요 저는 ··· --- p.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