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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에 그린 십자가』는 복음이 핍박받는 북한에서 신앙을 지키며 자유롭게 예배할 날을 소망하는 북한 성도들의 실제 이야기를 동화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이 이야기는 1989년 1월 목사님이 평양에서 직접 만난 한 소년의 이야기에요. 소년은 십일조를 낼 수 있는 교회가 북한에 없었기 때문에 지난 날 동안 십일조를 낼 수 없었어요. 이삭 목사님은 그 소년의 십일조를 전달 받아 남한의 소망교회에 헌금하였어요. 북한 돈을 발견한 교회에서는 간첩이 왔던 것이 아니냐며 한바탕 소란이 일어나기도 했죠. 하지만 이삭 목사님이 이 소년의 안타까운 사연을 당시 교회를 담임하시던 곽선희 목사님에게 전해주었고, 그 이야기를 들은 모든 성도들은 감격해 했어요. 이처럼 북한에는 교회가 없어서 헌금조차 할 수 없는 지하교회 성도들이 있어요. 자유롭게 예배하고 싶지만, 마음껏 말씀을 읽고 싶지만, 그럴 수 없는 형편에 있는 친구들에게는 성경 한 권이 그 무엇보다 소중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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