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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공제 EPUB
eBook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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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엔셜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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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2부 계획(계속)
3부 은혜
작가의 말1
작가의 말2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 2

Min Jin Lee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세계적인 문학으로 펼쳐 보인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경계인으로서의 날카로운 시선과 공감에서 비롯된 통찰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포착하며 ‘제인 오스틴, 조지 엘리엇을 잇는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다.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로 일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법조계를 떠나 오랜 꿈이었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2003년부터 단편소설들을 발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2007년 미국 이민자 사회의 내밀한 풍경을 그린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역사를 세계적인 문학으로 펼쳐 보인 한국계 미국인 소설가. 경계인으로서의 날카로운 시선과 공감에서 비롯된 통찰로 역사의 흐름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을 포착하며 ‘제인 오스틴, 조지 엘리엇을 잇는 작가’라는 찬사를 받았다.

1968년 서울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 뉴욕으로 이주했다. 예일대학교에서 역사학을 공부하고 조지타운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뒤 변호사로 일했으나, 건강상의 이유로 법조계를 떠나 오랜 꿈이었던 글쓰기를 시작했다. 2003년부터 단편소설들을 발표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2007년 미국 이민자 사회의 내밀한 풍경을 그린 첫 장편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으로 작가로서 이름을 알렸다. 2017년에 발표한 『파친코』는 역사학을 공부하던 시절 재일조선인의 삶을 써야겠다고 결심한 뒤 오랜 집필과 취재 끝에 완성한 대작으로 전미도서상 최종 후보에 올랐으며 《뉴욕 타임스》가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책 100권’에 이름을 올리는 등 전 세계적 주목을 받았다.

이디스 워튼 공로상을 수상하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뉴욕주 계관작가로 추대되었다. 2024 피츠제럴드 문학상을 비롯해 한국의 만해문학대상, 부천디아스포라문학상, 삼성행복한내일 창의상을 받았다. 또한 구겐하임재단, 하버드 래드클리프 고등연구소, 뉴욕예술재단의 소설 부문 펠로십을 받았으며, 뉴욕예술재단 명예의 전당과 뉴욕주 작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파친코』 이후 10년 만에 발표하는 『아메리칸 학원』에서는 한국과 이민자 사회를 관통하는 교육열과 성공에 대한 열망을 통해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삶을 들여다본다. 학원이라는 특수한 공간과 입시 경쟁을 배경으로 계층과 세대, 이주와 가족의 문제를 촘촘하게 엮어내며 더 나은 삶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원하고 또 무엇을 감당하는지를 묻는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며 ‘코리안 디아스포라 4부작’의 완결작이 될 네 번째 장편소설 『마셜플랜Marshall Plan』과 회고록 『네임 레커그니션Name Recognition』을 집필하고 있다.
전문 번역가이며 포항 출생으로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했다.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첫 번째 이야기 『본 컬렉터』부터 전담으로 번역하고 있다. 번역 책으로는 딘 쿤츠의 『사일런트 코너』, 『위스퍼링 룸』, 로버트 브린자의 에리카 경감 시리즈 『나이트 스토커』, 클리브스의 형사 베라 시리즈 『하버 스트리트』, 존 르 카레의 『민감한 진실』 『나이트 매니저』,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전담으로 번역하였으며, 퍼트리샤 콘웰의 법의학자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법의관』, 『하트잭』, 『시체농장』, 『데드맨 플라이』를 우리말로 옮겼다. 그 밖의 역서로 존 스칼지의 『무너지
전문 번역가이며 포항 출생으로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했다.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첫 번째 이야기 『본 컬렉터』부터 전담으로 번역하고 있다. 번역 책으로는 딘 쿤츠의 『사일런트 코너』, 『위스퍼링 룸』, 로버트 브린자의 에리카 경감 시리즈 『나이트 스토커』, 클리브스의 형사 베라 시리즈 『하버 스트리트』, 존 르 카레의 『민감한 진실』 『나이트 매니저』,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전담으로 번역하였으며, 퍼트리샤 콘웰의 법의학자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법의관』, 『하트잭』, 『시체농장』, 『데드맨 플라이』를 우리말로 옮겼다. 그 밖의 역서로 존 스칼지의 『무너지는 제국』, 『타오르는 화염』, 리처드 모건의 『얼터드 카본』, 존 딕슨 카의 『벨벳의 악마』, 발 맥더미드의 『인어의 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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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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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8.7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25만자, 약 8만 단어, A4 약 157쪽 ?
ISBN13
9791168340763

출판사 리뷰

미국인도, 한국인도 될 수 없는 젊은이의 고뇌와 아픔
서로를 보듬고 치유하며 깨달아가는 새로운 삶의 방식
낯선 땅, 익숙한 얼굴로 말하는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현재


4대에 걸친 재일조선인 가족의 이야기, 『파친코』를 통해 해방 전후 우리 민족의 삶을 재조명한 작가 이민진. 그의 첫 소설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은 미국 이민 2세대 젊은이들의 성공과 실패 그리고 사랑과 이별을 다룬 자전적인 요소가 녹아 있는 소설이기도 하다. 한국 전쟁을 겪은 미국 이민 1세대는 한국인 특유의 근면함과 성실함으로 미국 사회에 뿌리내리는 데 성공한다. 케이시의 부모도 마찬가지이다. 세탁소를 운영하는 그들은 자신들이 젊음을 바쳐 일하며 포기했던 배움에 대한 열망을 자식 세대에서 풀고자 최선을 다했고 결실을 맺는다. 하지만 재능 넘치고 잘 배운 이민자의 딸에게 미국 사회는 다시 성별과 피부색, 학벌의 단단한 벽을 보여준다. 부모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죄책감과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 겪어야 하는 편견에 대한 분노를 가슴에 품은 채, 케이시는 끝이 보이지 않는 암울한 인생의 터널을 외롭게 걷는다.

제목인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은 기득권층에게 마련된 세상의 호의로도, 세상의 온갖 호의를 망설임 없이 누리는 그들의 태도로도 읽힌다. 미국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인정받기 위해 케이시와 친구들은 명문대학을 졸업하고, 번듯한 직장에서 일하고, 친구를 사귀고 연애를 한다. 그런데 이렇게 끊임없이 문을 두드리는 케이시와 친구들에게 세상은 결코 친절하지 않다. 작은 성공을 이루었나 싶은 순간 더욱 차가운 일면을 드러낸다. 능력을 증명해도 존중받지 못하고, 때로는 부모 세대가 겪어야 했던 차별을 고스란히 겪는다. 이민진 작가는 2021년 한 인터뷰에서 “2007년 출간 당시 사람들은 주인공 케이시 한을 불편해했다. 하지만 이제 그들이 제 시대를 만나게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호기심과 재능이 넘치고, 반항적이지만 독립적인 케이시가 맞닥뜨린 당시의 미국은 2022년의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은 듯하다. 기득권층을 위해서는 한없이 친절한 세상이 재능과 노력 앞에서 차갑게 등을 돌리는 모습, 성실함 하나로 승부해온, 성공 문턱에서의 좌절감을 이해하지 못하는 이전 세대들의 몰이해가 손에 잡힐 듯 생생하다.

“나는 내가 아는 것을 최대한 진실되게 말함으로써, 그 결함과 아름다움을 숨기지 않고 꺼내놓음으로써 존경심을 표하고 싶었다. 나는 이 책의 등장인물들이 불완전하며 재능이 있기를 바랐다. 우리 모두가 그런 인간이라고 믿기 때문이다.”_이민진

하지만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에 등장하는 이민자의 아들딸들은 자신만의 방법으로 살아가는 법을 터득한다. 참고 견디고 가족을 위해 희생하는 삶을 살아냈던 부모 세대와는 달리, 그들은 열심히 욕망하고 표현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그들은 보다 많이 사랑하고 이별하며 아무도 가르쳐주지 않는 세상을 스스로 배워나간다. 실수와 실패를 거듭하는 동안 케이시의 인생은 상처로 가득하지만 역설적이게도 그럴수록 그녀를 지탱해주는 것들의 의미와 가치는 더욱 선명해진다. 사랑하는 사람들의 아픔을 서툴게 보듬는 과정에서 그녀 역시 위안을 받는다. 싸우는 대신 이해하는 편을 택하면서 얻은 것은 해방감과 자유였다.

이민진 작가는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 『파친코』 그리고 집필 중인 『아메리칸 학원』(가제)을 ‘코리안 디아스포라’ 삼부작으로 소개한 바 있다. 고향을 잃은 사람들의 생존 이야기인 『파친코』, 방황과 좌절 끝에 2세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해가는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에 이어 『아메리칸 학원』에서는 어떤 ‘한국인’에 대한 이야기를 펼쳐놓을지 주목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다. 오늘의 언어로 케이시의 뉴욕을 더욱 생동감 넘치게 펼쳐놓은 유소영 번역가는 『백만장자를 위한 공짜 음식』이 대한민국에 정착한 수많은 이민자들과 그 자녀들에게 용기를 주는 작품일 수 있다고 썼다. 우리 안의 차별과 장벽에 대해서도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작품이라는 것이다. 영어로 쓰이고 미국 독자들에게 먼저 소개된 이민진 작가의 책이지만 한국 독자들에게 주는 울림은 의미가 남다르다. 우리에게 한국인의 개념을 확장할 수 있게 하고 우리와 함께할 다음 세대 한국인 이야기에 대해 고민하게 해주는 영감을 주는 책들. 우리가 ‘코리안 디아스포라’를 읽어야 하는 이유이다.

작가의 말&옮긴이의 말

“이 소설은 독립과 화려함, 로맨스를 갈망하는 젊은 몽상가가 뉴욕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그 여성이 거기서 무엇을 찾게 되는지 탐구한다. 주인공과 그 친구들은 실수를 저지르고 좋은 것들과 나쁜 것들을 욕망하며 부모님을 차츰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니 당연히 내 첫 소설은 자기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 더 많은 것을 갖기를 원했던 모든 이들에게 보내는 사랑의 편지다.”_이민진

“앞으로 10년, 20년 후 한국인이라는 집단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본다. 한국이 다양한 목소리들에게 가시화의 기회를 주고 우리의 것으로, 한국인의 목소리로 품을 수 있는 나라가 되기를 바란다. 전 세계로 퍼져나간 K의 물결처럼 ‘우리’와 ‘한국인’이라는 개념 자체도 조금이나마 확장될 수 있기를 바란다.”_유소영(옮긴이)
리뷰 총점 9.6
한줄평 총점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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