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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저자 소개2

엠마 도노휴

 

Emma Donoghue

『슬래머킨(Slammerkin)』, 『봉인된 편지(The Sealed Letter)』, 『인생 가면(Life Mask)』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아일랜드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다. 1969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1994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역사물과 현대물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발표해왔다. 국내에 처음 소개된 엠마 도노휴의 소설인 『룸』은 2008년 오스트리아에서 일어났던 충격적인 밀실 감금 사건에서 모티프를 얻은 소설로, 2010년 9월 발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그해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 되었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에 대한
『슬래머킨(Slammerkin)』, 『봉인된 편지(The Sealed Letter)』, 『인생 가면(Life Mask)』 등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아일랜드 출신 베스트셀러 작가다. 1969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태어났다. 1994년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역사물과 현대물을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을 발표해왔다.

국내에 처음 소개된 엠마 도노휴의 소설인 『룸』은 2008년 오스트리아에서 일어났던 충격적인 밀실 감금 사건에서 모티프를 얻은 소설로, 2010년 9월 발표되자마자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그해 가장 큰 화제를 모은 작품이 되었다.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들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주로 발표해왔던 엠마 도노휴는 이번 작품에서도 자극적인 범죄 자체보다는 피해자의 삶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 이 작품은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고 맨부커상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작품성으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캐나다에 살고 있는 엠마 도노휴는 소설 이외에도 문학사 연구, 연극 각본 집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엠마 도노휴의 다른 상품

유소영

 
전문 번역가이며 포항 출생으로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했다.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첫 번째 이야기 『본 컬렉터』부터 전담으로 번역하고 있다. 번역 책으로는 딘 쿤츠의 『사일런트 코너』, 『위스퍼링 룸』, 로버트 브린자의 에리카 경감 시리즈 『나이트 스토커』, 클리브스의 형사 베라 시리즈 『하버 스트리트』, 존 르 카레의 『민감한 진실』 『나이트 매니저』,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전담으로 번역하였으며, 퍼트리샤 콘웰의 법의학자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법의관』, 『하트잭』, 『시체농장』, 『데드맨 플라이』를 우리말로 옮겼다. 그 밖의 역서로 존 스칼지의 『무너지
전문 번역가이며 포항 출생으로 서울대 해양학과를 졸업했다.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첫 번째 이야기 『본 컬렉터』부터 전담으로 번역하고 있다. 번역 책으로는 딘 쿤츠의 『사일런트 코너』, 『위스퍼링 룸』, 로버트 브린자의 에리카 경감 시리즈 『나이트 스토커』, 클리브스의 형사 베라 시리즈 『하버 스트리트』, 존 르 카레의 『민감한 진실』 『나이트 매니저』, 제프리 디버의 링컨 라임 시리즈를 전담으로 번역하였으며, 퍼트리샤 콘웰의 법의학자 케이 스카페타 시리즈 『법의관』, 『하트잭』, 『시체농장』, 『데드맨 플라이』를 우리말로 옮겼다. 그 밖의 역서로 존 스칼지의 『무너지는 제국』, 『타오르는 화염』, 리처드 모건의 『얼터드 카본』, 존 딕슨 카의 『벨벳의 악마』, 발 맥더미드의 『인어의 노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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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2월 11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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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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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29.77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9.9만자, 약 6.5만 단어, A4 약 125쪽 ?
ISBN13
9791173570933

출판사 리뷰

“모두 바깥세상이 있다. 하지만 나랑 엄마는 거기에 없다.
우리는 진짜일까?”

열아홉 살에 납치되어 7년간 가로세로 3.5미터의 작은 방에 갇혀 사는 엄마, 그녀에게는 아들 잭이 지옥 같은 현실의 유일한 희망이다. 방이 곧 세상의 전부인 다섯 살 소년 잭에게는, 엄마가 전부다. 엄마는 바깥세상의 구조를 바라며 계속 전깃불로 신호를 보내지만 아무런 도움을 받지 못해 좌절한다. 절망적인 순간, 엄마는 잭을 바깥세상으로 보내기로 결심한다.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떨어지는 잭의 운명을 건 탈출이 시작된다.

실화를 모티프로 한 소설 『룸』의 탄생,
잔혹한 현실보다 더욱 강력한 사랑 이야기!

이 작품은 2008년 오스트리아에서 있었던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탄생하였는데, 73세 노인이 24년간 친딸을 밀실에 가둔 기괴하고 끔찍한 사건이었다. 엘리자베스라는 이 여성은 산소도 부족한 지하 밀실에서 아버지의 자녀를 일곱 명이나 낳았고, 이 잔혹한 범죄의 전말은 영양 불균형으로 건강이 위태로워진 그들의 딸 커스틴이 병원에 입원하면서 드러났다.

엠마 도노휴는 이 비극적인 사건을 재구성하는 대신, 밀실에 갇힌 엄마와 아들의 일상을 통해 극한의 상황에서도 꺾이지 않는 인간의 생명력과 희망을 그려낸다. 5살 소년 잭에게 11평방미터 방은 온 우주다. 작은 식탁, 의자, 벽, 천장, 더러운 깔개 그리고 쥐까지도 모두 친구다.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아버지가 수용소의 참혹한 현실을 아들에게 게임처럼 설명했듯, 잭의 엄마도 어둠 속에서도 세상을 밝고 아름답게 보여준다. 엠마 도노휴는 놀라운 상상력으로 ‘분재 소년’ 잭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펼쳐 보이며, 인간 존재의 본질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전한다. 마지막 페이지를 덮는 순간 마음 깊이 전해지는 감동을 느끼고 싶다면, 오래 기억에 남을 인생 소설 『룸』을 만나보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