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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려는 마음은 늙지 않는다
지독한 열정주의자의 유쾌한 중년 처방
김원곤
청림출판 2023.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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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들어가며 중년의 몸에 깃든 청년의 마음

1장 내가 오십이 되었을 때

외국어 공부와 몸만들기에 새롭게 도전
중년의 도전을 가로막는 장애물들
오십,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
무엇을 공부하고 어떻게 도전해야 할까?

2장 굳은 뇌가 다시 살아나는 외국어 공부

우연이 필연이 된 나의 외국어 공부 이야기
사투리도 환경도 극복하는 노력의 힘
꿩 먹고 알 먹는 보람찬 공부
중년의 외국어 공부, 약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암기, 해결 방법은?
도전에는 시작만 있을 뿐 끝은 없다
은퇴 후 4년간 4개국 어학연수

3장 20대가 부러워하는 중년의 몸 공부

꾸준함과 끈기로 일궈낸 다이어트와 건강
비법 없이 성과를 얻는 비법
먼저, 자기 자신을 알라
어떤 보약보다 값진 오십의 유산소운동
유산소운동으로 가뿐한 몸만들기
청춘을 되돌려주는 근력운동 시작하기
운동 방해꾼들에게 올바르게 대처하는 법
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 운동은 조화다

4장 성공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마음 공부

늙어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
운칠기삼이 주는 건강 교훈
낙숫물 이론의 실패와 핑계의 미학
어학 공부와 근력운동의 공통점과 차이점
준비 없는 도전은 용기도 낭만도 아니다

나가며 늦깎이 공부에서 결국 무엇을 얻을 것인가

저자 소개 1

KIM,WON-GON,金源崑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평생을 의과대학 교수로 살았고, 국내 심혈관 분야 권위자로서 환자평가에서 ‘최고의 의사’로 뽑히기도 했으며, 흉부외과 교과서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을 집필했다. 의사로서의 탁월한 성취 외에도 직업과 전혀 상관없는 별난 행보로도 유명하다. 나이 50에 ‘더 늦기 전에 외국어를 하나 더 배워두면 보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일본어에서부터 시작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차례로 공부했고, 4개 외국어능력시험 고급 과정에 모두 합격했다. 59세가 되던 2012년에는 보디프로필 사진집을 출간해 ‘몸짱 의사’로 큰 화제를 낳았다. 이 역시 오랫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 평생을 의과대학 교수로 살았고, 국내 심혈관 분야 권위자로서 환자평가에서 ‘최고의 의사’로 뽑히기도 했으며, 흉부외과 교과서 중 가장 많이 팔린 책을 집필했다. 의사로서의 탁월한 성취 외에도 직업과 전혀 상관없는 별난 행보로도 유명하다. 나이 50에 ‘더 늦기 전에 외국어를 하나 더 배워두면 보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일본어에서부터 시작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차례로 공부했고, 4개 외국어능력시험 고급 과정에 모두 합격했다. 59세가 되던 2012년에는 보디프로필 사진집을 출간해 ‘몸짱 의사’로 큰 화제를 낳았다. 이 역시 오랫동안 계속해온 운동에 자극이 필요하다는 단순한 생각에서 시작한 도전이었다.

은퇴 후에는 오랫동안 이어온 외국어 공부의 정점을 찍기 위해, 또한 평생 일하느라 마음속에 있는 줄도 몰랐던 어학연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페루, 프랑스, 일본, 대만에 이르는 4개국 4년간의 어학연수 프로젝트에 돌입해 긴 여정을 성공적으로 완수해냈다. 50대부터 시작한 몸 공부, 마음 공부, 외국어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해내려는 마음은 늙지 않는다』를 비롯해 『20대가 부러워하는 중년의 몸만들기』 『파란만장 중년의 4개 외국어 도전기』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나이 먹었다고, 현업에서 물러났다고, 그저 세월이 흘러가는 대로만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여전히 남아 있는 시간은 많고, 그 시간 또한 ‘나답게, 재미있게, 행복하게’ 완성해나가야 할 나의 인생이기에. 은퇴 후 4년간 진행한 4개국 어학연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언제나 나로 살아갈 수 있다면』은 나이와 상관없이 ‘나다운 삶’을 활기차고 보람 있게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단단하면서도 유연한 삶의 자세를 명쾌하게 전달해준다.

“사실 나이가 50대냐 60대냐, 아니면 70~80대냐 하는 것은 드러난 산술적 숫자상의 차이일 뿐이고, 실제 중요한 것은 그 속을 흐르는 정신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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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82g | 140*210*17mm
ISBN13
9788935214068

책 속으로

무릇 배움에는 왕도가 없듯이 때도 없을 것이며, 오히려 배움으로 화살처럼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을 낚는 묘미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오늘이 내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 아니겠는가?
---「1장 내가 오십이 되었을 때」중에서

그러나 지금까지 지나간 일들을 돌이켜보면, 삶의 많은 일이 어느 날 문득 마치 우연처럼 내 곁에 살포시 다가왔다. 이런 우연을 필연으로 바꿔 진정한 삶의 자산으로 만드는 것은 결국 본인의 도전 의지와 그에 상응하는 노력의 유무일 것이다.
---「2장 굳은 뇌가 다시 살아나는 외국어 공부」중에서

마침내 나온 사진 중 마음에 드는 몇 장을 골라 ‘몸과 혼魂’이라는 제목을 달아 작은 팸플릿을 만들었고 주위 사람들에게도 선물로 나눠주었다. 더욱 즐거운 일도 생겼다. 바로 그 사진첩 때문에 2012년 11월 7일자 ---「중앙일보」중에서의 인터넷 기사에서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 성공 속보 기사를 당당히 누르고 나에 대한 기사가 1면 톱으로 등장한 것이다. 이 작은 쾌거는 나에게 두고두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았다.
---「3장 20대가 부러워하는 중년의 몸 공부」중에서

유명한 군사 격언에 ‘전쟁에 패한 군인은 용서받을 수 있지만 경계를 소홀히 한 군인은 결코 용서받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다. 어학연수나 시험에서의 경계는 바로 사전 준비를 의미한다. 비록 그 승부의 결과는 예상과 다르게 나올 수 있지만 사전 준비를 게을리하는 잘못만은 결코 저질러서는 안 될 것이다. 실패는 창피한 것이 아니다. 그러나 준비된 실패만큼은 어떤 변명의 여지도 없이 창피한 것이다!
---「4장 성공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는 마음 공부」중에서

시시한 인생을 살기 싫은 것처럼 따분한 인생 역시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러나 그런 인생에서 벗어나 보려고 웬만큼 노력해도 50세부터는 그런 느낌을 가질 확률이 점점 높아진다. 젊은 시절에 느꼈던 벅찬 희망이나 새로운 기대감을 다시 살리기가 좀처럼 쉽지 않다는 의미다. 바로 이때 새로운 도전과 공부는 뛰어난 치료약이 되어줄 수 있다. 아침에 눈을 뜰 때 어제와 같은 단조로운 하루가 아닌 무언가 새로운 또 다른 하루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50대의 도전과 공부의 참된 의미가 될 것이다

---「나가며」중에서

출판사 리뷰

나이 50에 바디프로필 찍고! 4개 외국어 마스터하고!
70년을 재밌게 살아내고도 내일을 기대할 수 있는 단단한 태도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불고 있는 바디프로필 열풍이 홍석천, 차인표, 황석정 등 중년 연예인들에게까지 퍼지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노화를 극복하고 청년보다 더 단단한 몸을 만들어낸 그들의 도전은 우리에게 큰 동기 부여가 된다. 그런데 이미 2000년대 초반에 ‘50대 바디프로필’과 함께 ‘몸짱 흉부외과 의사’로 이름을 알린 이가 있다. 바로 김원곤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다. 그가 나이 50이 되어 바디프로필에 도전한 ‘몸 공부’와,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의 4개 외국어를 새로 시작한 ‘외국어 공부’, 그 후 20년간 몸과 머리를 부지런히 쓰며 깨달은 ‘마음 공부’를 한 권의 책에 담았다. 한풀 꺾인 중년의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해, 성공하고 실패하면서도 꾸준히 지속해내는 그의 삶에서 무기력을 이겨내고 삶을 다채롭게 만드는 힘찬 마음가짐을 배워보자.

“한 번뿐인 인생 시시하게 살 수는 없다”
무엇이든 새로 도전하는 삶의 즐거움

‘회사-집-회사-집’을 오가는 단조로운 일상 속에서 오늘이 어제인지 어제가 오늘인지 모를 번아웃을 경험하고 있다면, 무엇이든 새롭게 배워보는 건 어떨까?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길고 긴 인생을 조금 더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중간 목표를 세우고, 이를 통해 스스로에게 삶의 동기를 부여한다면 매일 아침 설레며 눈을 뜰 수 있을 것이다. 누구에게나 인생은 한 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욜로’를 외치며 찰나의 즐거움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시시하게 살 수는 없다’라는 각오를 다지며, 무기력한 오늘을 위한 회복탄력성 수업에 함께해보자.

외국어 공부에는 이런 일상생활의 나태함, 무료함을 일시에 제거해주는 본연의 역량이 있다. 공부를 시작하는 순간에는 새로운 것에 대한 긍정적 전율을 느낄 것이며, 지속하는 동안에는 매일매일 즐거운 긴장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그리고 어느 날 문득 자신의 발전을 볼 때는 말로 쉽게 표현할 수 없는 생의 활력을 체험하게 된다. 누가 아는가! 50대에 시작한 외국어 공부 하나가 백 년 인생의 나머지 후반기를 지루하지 않고 생기 넘치게 만드는 더없이 소중한 동반자가 되어줄지. _〈본문 81쪽〉

돈 없어서, 시간 없어서, 머리가 나빠서 등 혼신의 힘을 다하는 집요한 핑계는 이제 그만두자. 흉부외과 전문의로 병원에 근무하면서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바디프로필과 외국어 시험에 도전한 저자처럼, 무엇이든 일단 시작해보면 우리의 일상도 조금 더 즐거워질 것이다.

“준비하는 자에게 늦은 나이란 없다”
50대가 새롭게 피어나는 몸 공부와 외국어 공부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피할 수 없는 세 가지가 있다. 죽음과 세금 그리고 근 손실이다.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오랜 명언처럼 나이가 들면서 몸이 망가지기 시작하면 덩달아 정신도 공허해질 수밖에 없다. 50대부터는 가뿐한 몸을 만드는 유산소운동과 든든한 체력을 보장하는 근력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이 책에는 저자가 세 번의 바디프로필을 찍는 동안 체득한 효과적인 운동법과 건강한 몸을 위한 의사로서의 전문 지식을 고루 담았다. 또한 저자가 나이 50이 되어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동안 익힌 ‘중년 공부법’과 암기력을 올리는 효과적인 복습의 기술 등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는 늦깎이들에게 도움이 될 구체적인 팁을 함께 소개한다.

50대가 되어 자기계발을 위해 공부할 때, 세월은 오히려 중년의 편이 될 수 있다. 그렇게 빨리 지나가는 시간이라면 10년 후인들 결코 먼 세월이 아닐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사이 남부끄럽지 않게 노력만 한다면, 설사 10년 후에 오늘날 계획한 성과를 이루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로부터 또다시 10년을 투자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겠는가? _〈본문 42~43쪽〉

어제와 다른 체력, 가로등 같은 기억력, 갈피를 못 잡는 집중력까지… 중년의 공부에는 헤쳐나가야 할 걸림돌이 많지만,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각자의 장점과 개성을 활용하여 몸 공부와 외국어 공부를 함께 시작해보자. 삶의 자신감과 일상의 중요한 활력이 되어줄 것이다.

“도전에는 시작만 있을 뿐 끝은 없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단단한 마음 공부

모두가 조금이라도 젊어 보이려 애쓰는 오늘날에 자연스럽게 나이 들어간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와, 타고난 유전자와 운명을 극복해내는 실천의 중요성을 전하는 ‘운칠기삼’의 교훈, 핑계를 물리치고 한계를 극복하며 나의 잠재 능력에 힘을 실어주는 ‘발상의 전환’까지… 저자가 70년을 적당히 치열하게 적절히 즐기며 살아온 인생의 정수를 이 책에 담았다. 이를 통해 우리는 삶이 꾸준히 즐거울 수 있는 단단한 태도와 자기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우직함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돌이켜보니 내 나이 50에 시작된 이런 소박한 출발 의지들을 꾸준히 이어온 지도 어느덧 20년이 되었다. 앞으로도 삶이 계속되는 한 같은 도전을 이어갈 것이고, 누가 그 원동력을 묻는다면 ‘해내려는 마음은 늙지 않는다’라는 한마디로 압축하고 싶다. _〈본문 22쪽〉

50대에 4개 외국어 고급 능력 시험에 모두 합격한 저자는 현재 정년퇴임 후 4년에 걸친 어학연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70대에 네 번째 바디프로필에 도전하기 위해 지금도 매일 헬스클럽에 간다. 우리의 인생은 한 컷의 사진이나 한 장의 자격증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느린 성장에 조급한 마음이 더해져 안달 나는 순간마다 ‘무엇보다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무기로 오늘을 살아가보자. 잊지 말자.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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