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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최고의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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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글 / 들어가는 글
엄마 사슴 / 엄마 뻐꾸기 / 엄마 백조 / 엄마 토끼 / 엄마 열대어 / 엄마 펭귄 / 엄마 늑대 / 엄마 벨벳 거미 / 엄마 해마 / 엄마 백상아리 / 엄마 곰 / 엄마 여우 / 엄마 캥거루 / 엄마 장수거북 / 엄마 생쥐 / 엄마 하마 / 엄마 코끼리 / 엄마 고양이 / 엄마 개 / 인간 엄마
책 속 동물 백과

저자 소개 3

세바스티앵 페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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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bastien Perez

1975년 프랑스 보베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정원을 무대로 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식물을 친구 삼아 놀기 좋아한 프랑스의 작가이다. 2007년 『개들의 운명Destins de chiens』이라는 청소년을 위한 그림책을 시작으로 ‘요정들의 식물도감L’Herbier des Fees‘ ’샤를록Charlock’ 시리즈 등에 글을 썼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뱅자맹 라콩브와 함께한 그림책 『프리다』가 있다.

세바스티앵 페레즈의 다른 상품

그림뱅자맹 라콩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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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jamin Lacombe

1982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현재 프랑스 일러스트계를 이끄는 대표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ENSAD(프랑스 국립 고등 장식미술학교)에서 예술적 역량을 닦았고 광고와 애니메이션 작업도 했다. 19세에 첫 자신의 그래픽노블과 몇몇 일러스트북을 출간했다. 그의 어린이 그림책 『체리와 올리브』는 미국에서도 출간되었는데 2007년 타임지 선정 최우수 어린이 책 베스트 10에 들기도 했다. 『나비 연인들(Amants Papillons)』, 『마녀의 계보(Genealogie d’une sorciere)』, 『파이프 멜로디(La Melodie des Tuyaux)』, 『옛날 옛적에(
1982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현재 프랑스 일러스트계를 이끄는 대표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ENSAD(프랑스 국립 고등 장식미술학교)에서 예술적 역량을 닦았고 광고와 애니메이션 작업도 했다. 19세에 첫 자신의 그래픽노블과 몇몇 일러스트북을 출간했다. 그의 어린이 그림책 『체리와 올리브』는 미국에서도 출간되었는데 2007년 타임지 선정 최우수 어린이 책 베스트 10에 들기도 했다.

『나비 연인들(Amants Papillons)』, 『마녀의 계보(Genealogie d’une sorciere)』, 『파이프 멜로디(La Melodie des Tuyaux)』, 『옛날 옛적에(Il etait une fois...)』 『으스스한 이야기(Les contes Macabres)』 등 수십 종의 책을 펴냈는가 하면 뉴욕, 로마, 도쿄, LA, 파리 등 전 세계 각자에서 개인전도 꾸준히 열고 있다. 현재 그의 책에 종종 등장하기도 하는 비르질, 리즈베스라는 두 마리 개와 함께 파리에 살고 있다.

그의 작품은 뉴욕, 파리, 로마, 도쿄 등 세계 각국에서 전시되었다. 『나비 부인』을 비롯해 스무 권이 넘는 그림책을 쓰고 그렸으며 많은 상을 수상했다.

인스타그램 @benjaminlacombe
홈페이지 www.benjaminlacombe.com

뱅자맹 라콩브의 다른 상품

숙명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과 번역을 전공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일본 만화와 소설로 프랑스 문화를 익혔고 19세기 유럽 인상파 미술을 통해 일본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출판번역가모임 ‘바른번역’에서 불어권 도서의 번역과 리뷰를 담당하고 있다. 성에 관해서는 매우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성을 죄악시하지 않는 프랑스와 일본의 다양한 문학과 인문서를 일로 접하면서 건강한 성의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어와 일본학 전공의 접점인 자포니즘을 연구하며 관련 번역과 집필도 하고 있다. 21세기 향수계의 자포니
숙명여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불어불문학과 번역을 전공했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에서 일본학을 전공했다. 일본 만화와 소설로 프랑스 문화를 익혔고 19세기 유럽 인상파 미술을 통해 일본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출판번역가모임 ‘바른번역’에서 불어권 도서의 번역과 리뷰를 담당하고 있다. 성에 관해서는 매우 보수적인 집안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성을 죄악시하지 않는 프랑스와 일본의 다양한 문학과 인문서를 일로 접하면서 건강한 성의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프랑스어와 일본학 전공의 접점인 자포니즘을 연구하며 관련 번역과 집필도 하고 있다. 21세기 향수계의 자포니즘이라고 할 수 있는 아르 드 파르팽(Art de parfum) 브랜드의 향수 ‘기모노 베르(Kimono vert, 녹색 기모노)’에 관한 기사를 읽은 후 향수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모든 삶은 흐른다』, 『딥 타임』, 『거울 앞 인문학』, 『내 주위에는 왜 멍청이가 많을까』등의 프랑스 도서를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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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02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72쪽 | 606g | 257*287*10mm
ISBN13
979119776906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텀블벅 펀딩 121% 달성
종족을 초월한 세상 최고의 모성애
이면의 주제는 ‘동물 보호’

《세상 최고의 엄마》는 2022년 12월 30일부터 2023년 2월 9일까지 40일간 텀블벅 펀딩으로 후원금을 모아서 출판한 책이다. 그림책 분야는 펀딩이 쉽지 않지만, 공론화할 만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는 판단이 들어서 시도했다. 바로 ‘동물 보호’다. 그 뜻이 후원자들에게 전달되어 텀블벅 펀딩 121%를 달성할 수 있었다.
이 책에는 종족을 초월한 세상 최고의 사랑이 가득하다. 스무 동물 엄마가 새끼를 어떻게 낳고 돌보는지 보여 준다. 동물 엄마들의 이야기 전개 속에 독특한 감성과 감동이 담겨 있다. 표면의 주제는 동물마다 방식은 다르지만 제 새끼를 사랑하는 마음은 우열을 가릴 수 없다는 ‘모성애’다. 하지만 이 책을 한 장 한 장 넘기며 감상하다 보면, 이면의 주제는 ‘동물 보호’임이 절절히 느껴진다. 어떤 장면에도 동물 보호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자연 속 부모들이 제 새끼를 감싸 안고 챙기는 그림을 보고 반성하게 된다. 우리는 이들을 어떻게 대우했는가. 동물권행동 카라의 전진경 대표는 “모든 생명이 최고의 엄마를 둔 소중한 생명들이다”라고 했다. 덧붙여 “노골적이지 않게 동물 보호 의식을 심어 주는, 연민과 공감의 가치 그리고 동물 보호에 대해 생각해 보게 만드는 책”이라며 《세상 최고의 엄마》가 가진 이면의 주제의식을 상기시켰다.

인간 부모들과 닮은 동물들의 자식 사랑
“세상 최고의 엄마는 과연 누구일까요?”

《세상 최고의 엄마》에는 자연 속 부모가 자식을 낳고 키우는 방법이 담겨 있다. 육아법이 달라 봤자 얼마나 다를까, 싶겠지만 이 책을 보면 생각이 바뀐다. 모성애를 가진 동물 엄마들이 자식을 위해 무조건 희생할 줄 알았다면 오산이다. 스무 동물 엄마들의 양육 방식은 매우 다양하다.
물론 엄마 토끼와 엄마 벨벳 거미처럼 아이를 위해 자신의 털을 뜯어주고 몸까지 내어 주며 헌신하는 모성애가 있기도 하다. 하지만 몇 주가 지나면 새끼 고양이를 독립시키고 더는 돌보지 않는 엄마 고양이와 같은 모성애도 있다. 엄마 펭귄은 새끼 펭귄을 아빠 펭귄에게 맡겨 두고 먹이를 찾아 떠난다. 엄마 해마는 알을 낳고 나면 자기 인생을 만끽하느라 아빠 해마에게 맡겨 버린다. 동물들은 우리가 고정관념으로 가지고 있던 모성애와 다른 형태의 부모 사랑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이 책에서 말하는 모성애는 엄마만 가진 본능적 사랑이 아니다. 아빠도 함께하는 ‘부모 사랑’이다.
동물 부모들의 양육 방식은 다양한 인간 부모들을 떠올리게 한다. 앞서 말한 토끼, 벨벳 거미, 고양이, 펭귄, 해마도 그렇지만 새끼를 과잉보호하는 곰 엄마, 새끼들이 감기에 걸릴까 봐 전전긍긍하는 생쥐 엄마, 많은 암컷 코끼리들과 함께 새끼의 보호막이 되어 주는 엄마 코끼리 등의 모습 역시 인간 부모와 닮았다. 마지막 장면에 ‘인간 엄마’가 등장하는데, 다른 동물 엄마와 달리 자식 낳고 키우기 힘들다고 종종 투덜거릴 수 있다.
이 책은 동물들의 다양한 자식 사랑을 이야기해 줄 뿐 어느 부모가 더 낫다고 규정하지 않는다. 그저 “세상 최고의 엄마(부모)는 누구일까요?” 하고 질문할 뿐이다.

자연을 소재로 글을 쓰는 세바스티앵 페레즈
디테일과 색감이 뛰어난 뱅자맹 라콩브 그림
책 속 동물 20 백과사전 김희진, 이하늬 수의사 감수
아이와 함께 볼 동물 생태 교육 그림책으로 강력 추천!

《세상 최고의 엄마》 글쓴이 세바스티앵 페레즈는 주로 자연을 소재 삼아 글을 쓴다. 그래서인지 동물 ‘생태’에 초점을 맞추어 서사를 이어 간 점이 돋보인다. 세바스티앵 페레즈의 작품 중에 《바질릭의 정원》, 시리즈인 《나무도 똥을 눈다고?》 《세상에 잡초는 없대!》 《꽃들도 뽀뽀를 할까?》와 《프리다》가 국내에 번역되어 소개되었다. 제목만 봐도 자연에 대한 남다른 시선과 애정이 느껴진다. 《세상 최고의 엄마》의 그린이는 현재 프랑스 일러스트계에서 아주 유명한 뱅자맹 라콩브다. 세바스티앵 페레즈의 《프리다》를 그렸다. 《마리 앙투아네트》《나비 부인》도 그가 그린 작품이다. 하나같이 색감이 다채롭고 디테일이 무척 뛰어나다. 뱅자맹 라콩브는 항상 자신의 그림을 큰 판형에 담는다. 그림이 크면 디테일이나 색감이 더욱 잘 보이기도 하고, 책장을 넘길 때마다 마치 실제로 숲이나 바다에 들어온 듯한 상상을 할 수 있다. 《세상 최고의 엄마》 역시 판형이 커서 각 장면을 장식한 동물의 털 한 올 한 올까지 세밀하게 느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신비롭고 몽환적인 색감까지 더해져 엄청난 몰입감을 준다.
부록 [책 속 동물 20 백과사전] 감수는 야생동물 전문 이하늬, 개와 고양이 같은 소동물을 치료하는 김희진 수의사가 맡았다. 감수를 통해 동물 생태의 사실 여부까지 바로잡아 지식정보 그림책으로의 신뢰성을 갖추기 위해서였다.
덕분에 《세상 최고의 엄마》는 디테일이 뛰어나고 신비로운 그림, 문학적인 시선의 서사, 정확한 동물 생태 정보를 겸비했다. 아이와 함께 볼 동물 생태 교육 그림책으로 손색이 없다. 강력 추천한다.

추천평

이 책은 사람 엄마와 아기의 관계로 ‘모성애’를 한정하거나 정형화하지 않는다. 뻐꾸기, 거북, 생쥐, 펭귄, 코끼리, 거미, 개, 고양이, 인간까지 책에서 보여 주는 다양한 어미 동물들의 자식 출산과 양육 전략은 다양하고 흥미롭다. 부모 동물의 자식 사랑을 지극한 모성이나 숭고한 희생으로 미화하지 않아 좋다. 바람직한 상을 제시하려 하지 않은 점도 신선하다. 우리는 이런 사실성으로부터 생명의 신비와 존엄함에 조금 더 겸손하게 다가설 수 있다. 이 책을 재미있게 읽는 동안 어린이는 자신만이 부모의 사랑을 받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어른들은 동물들이 인간과 방법만 다를 뿐 같은 자연의 규칙에 따라 내리사랑하고 있으며 출산과 육아의 노고가 인간의 전유물이 아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마지막 페이지를 덮은 순간 최고의 엄마는 누구인지 묻는 질문에 “모든 생명이 최고의 엄마를 둔 소중한 생명들이다.”라고 답하게 될 것이다. 많은 어린이와 부모가 이 책을 함께 감상하고 연민과 공감의 가치 그리고 동물 보호에 대해 생각해 보기 바란다. - 전진경 (동물권행동 카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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