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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책 어르신 이야기책

책소개

저자 소개1

그림낙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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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임진수(林鎭秀).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했습니다. 개인전 세 번을 포함, 백삼십여 회의 전시에 참여하였고, 그동안 인하대학교, 덕성여대, 추계예술대와 꼭두 일러스트교육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수묵기법으로 많은 동화책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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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2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06g | 187*224*15mm
ISBN13
9788978895262

출판사 리뷰

어르신이 직접 꾸미는 어르신만의 ‘이야기책’이
큰글자 〈어르신 이야기책〉으로 탄생했습니다!


김택근 작가의『누렁이』(중간글 213)에서 그림만을 간추려 꾸민 그림 에세이가 〈어르신 이야기책〉으로 탄생했습니다. 『나 어릴 적에』가 그것입니다. 2018년 3월, 총 40종 발간으로 시작한 도서출판 지성사의 〈어르신 이야기책〉은 고령 인구 증가로 깊어지는 사회적 고민인 인지저하증(치매)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 데 필요한 지적 활동(책읽기)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이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수필가 유선진 작가의 작품들을 더하였고, 이제 김택근·이용분 작가 등의 작품 10종을 더해 모두 55종의 〈어르신 이야기책〉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어르신 이야기책〉은 기본적으로(신경정신과 전문의 자문) 첫째, 어르신들이 읽기 편하도록 큰 글자로 구성해야 합니다. 둘째, 어르신들의 사라지지 않은 기억인자가 활성화되도록 회상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소재로 된 글과 그림이어야 합니다. 셋째, 어르신들의 집중도를 고려해 책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성사의 〈어르신 이야기책〉은 그래서 글의 수준이 아닌, 원고 분량을 기준으로 긴글, 중간글, 짧은글 그리고 그림책으로 책을 구분했습니다. 마지막 조건은 전문가의 의견은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쉽게 읽을 수 있어야 하기에 단락을 잘게 나누어 편집하는 출판사만의 배려를 추가했습니다.

〈어르신 이야기책〉은 어르신들께서 쉽게 책 한 권을 완독하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줍니다. 우리나라 대표 문인들의 작품이라 문장의 완성도 또한 높습니다. 무엇보다 회상작용이 일어날 수 있는 소재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활성화(치매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그림책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집중도가 떨어지는 어르신들이 그림에 곁들인 한 줄 글을 마중물 삼아 당신의 기억 속 이야기를 말씀할 수 있게 유도합니다. 두 번째는 문해학교 등에서 어르신들이 스스로 글을 짓는 데 활용할 수 있습니다.

도서출판 지성사에서 만든 이 〈어르신 이야기책〉은 현재까지 전국의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활용되고 있고, 어르신을 모시는 요양병원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데 호응이 매우 좋습니다. 자신의 부모님께 직접 책을 권해본 소비자들은 감사의 편지를 출판사에 보내오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어르신 이야기책〉은 어르신을 위한 더욱 많은 이야기를 발굴하여 계속해서 출간할 예정입니다.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스스로 읽기와 쓰기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큰글자 어르신 이야기책!


그림책 『나 어릴 적에』는 오롯이 그림만을 간추려 꾸민 ‘그림 에세이’입니다. 각 쪽에는 그림과 어우러진 한 줄 글만 있을 뿐, 이야기를 꾸미고 상상하는 것은 어르신 당신입니다. 어르신께서 그림을 보시면서 느끼는 감정, 어린 시절의 추억을 글이나 그림으로 자유롭게 표현하실 수 있도록 여백을 두었습니다. 글을 완성한 후 표지에 이름을 적어 넣으면 세상에 한 권뿐인 어르신의 책이 완성됩니다. 어르신이 직접 꾸미는 어르신만의 ‘이야기책’라 할 것입니다. 〈어르신 이야기책〉은 곧 어르신 대열에 합류하는 중장년 세대를 위한 구성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어버이날이나 생신과 같은 특별한 날,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들께 〈어르신 이야기책〉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추천평

인간 삶의 목표는 즐거움입니다. 이는 나이와 관계없습니다. 일차적인 감각에 의한 즐거움보다는 이차적인 사고와 인지에서 오는 즐거움이 더 오래가고 깊은 울림을 줍니다. 인지와 사유에서 오는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은 책을 읽는 것입니다. 책을 읽고, 그 내용과 의미를 파악하고, 나만의 생각을 불러오고, 정리하여 남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모든 행동은 뇌에서 일어납니다. 뇌를 깨우고 훈련시키는 좋은 방법이지요. 이는 모든 연령층에 똑같이 해당됩니다. 단, 나이가 듦에 따라 시력이 약해지고 집중력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어르신들도 책을 읽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즐거움에 대한 권리가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독서 시간을 늘리는 것은 인지 기능의 저하와 우울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성사의 ‘어르신 이야기책’의 발간에 대한 기대가 자못 큽니다. - 김상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학교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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