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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별에서
양장
오진희이선주 그림
단비어린이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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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00
10 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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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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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2

1965년에 전주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첫 교사 발령지인 지리산 자락에서 세 살부터 일곱 살까지 살았다. 짧지만 강렬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삶의 전체를 지배할 만큼 커서, 그 추억을 되새기며 「짱뚱이 시리즈」를 펴냈다. 아직도 공부보다는 자연에서 신나고 재밌게 노는 것이 훨씬 더 재밌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어른 짱뚱이이다. 그래서 어린 친구들에게 교훈을 주는 책보다는 마음을 읽어 주고 풀어 주는 이야기를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 연필을 잡을 수 없을 때까지 들려주고 싶은 게 꿈이다. 지은 책으로는 『짱뚱이 시리즈(전6권)』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전3권)』 『짱뚱아 까치
1965년에 전주에서 태어나 아버지의 첫 교사 발령지인 지리산 자락에서 세 살부터 일곱 살까지 살았다. 짧지만 강렬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이 삶의 전체를 지배할 만큼 커서, 그 추억을 되새기며 「짱뚱이 시리즈」를 펴냈다. 아직도 공부보다는 자연에서 신나고 재밌게 노는 것이 훨씬 더 재밌고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는 어른 짱뚱이이다. 그래서 어린 친구들에게 교훈을 주는 책보다는 마음을 읽어 주고 풀어 주는 이야기를 꼬부랑 할머니가 되어서 연필을 잡을 수 없을 때까지 들려주고 싶은 게 꿈이다. 지은 책으로는 『짱뚱이 시리즈(전6권)』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전3권)』 『짱뚱아 까치밥은 남겨 둬』 『짱뚱이네 집 똥황토』 『짱뚱이의 상추쌈 명상』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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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선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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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디자인을 전공하였고, 현재는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다양한 감정을 그림에 담는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온종일 엉뚱한 세상을 그리는 일이 참 행복하다. 현재 산그림, 출미협, 그라폴리오 회원이며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이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이런, 개복치』 등이 있다. 그린 책으로는 『Yummy colors』, 『1학년 스토리텔링 과학 동화』, 『 쓱쓱 그려봐』, 『Three little monkeys』, 『악어 룰라』, 『CD PLAY 사운드 북 인기 동요』, 『 재미있고 빠른 읽기 떼는 동화 가나다』, 『잠자리 탐험 북』, 『너에게 하고픈 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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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3월 1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374g | 190*280*10mm
ISBN13
978896301278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아파요, 아파!

우주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초록별에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했어요. 초록별의 주인이라면서 나타난 이들이 나무를 마구 베어 높은 구름탑을 쌓고, 끝없이 먹고 쓰면서 바다를 쓰레기로 가득 채었지요. 구름탑 사람들이 탑을 쌓고 쓰레기를 만들면서 동물들이 하나둘 아프기 시작했어요. 고래도, 악어도, 호랑이도, 새도, 곰도, 거북이도 바다와 땅, 하늘에 사는 모두 동물들이 시름시름 앓기 시작했어요. 초록별은 점점 뜨거워지더니 동물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숨을 쉴 수가 없었어요. 하지만 구름탑 사람들은 멈추지 않았어요. 계속해서 나무를 베어내고, 끝없이 쓰레기를 버려댔죠. 동물들이 하나둘씩 지구에서 사라지고, 섬과 도시가 물에 잠기기 시작했어요. 아름답게 빛나던 초록별도 이제 희미하게 깜박이며 겨우겨우 숨을 내쉬고 있었지요. 이제 이렇게 초록별은 사라지게 되는 걸까요? 아이들과 동물들은 이대로 죽음을 맞이하게 될까요?

우리 별은 초록빛이어야 해!

어느 날 초록별의 주인이라며 나타난 이들 때문에 초록별은 지금 큰 위기를 맞았어요. 초록별 주인이라는 이들은 초록별의 숲을 파괴하고, 엄청난 쓰레기를 끝없이 만들어 냈죠. 초록별 주인이라는 사람들 때문에 초록별의 섬과 도시가 물에 잠기고, 아이들과 동물들이 숨조차 쉴 수 없어서 ‘그만, 멈추라’고 부르짖는데도 멈추지 않았어요. 하지만 아이들과 동물들은 절대 포기하지 않았어요. 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때까지 다 함께 살아가자는 노래를 불렀어요. 푸른 숲이 벌겋게 타고, 물고기가 마른땅 위에서 펄떡거리고, 배고픔과 아픔이 초록별을 뒤덮었지만, 아이들과 동물들은 계속해서 노래했어요. 그리고 결국 구름탑은 무너지고 아이들과 동물들이 부르는 노래가 그 위를 덮었지요. 초록별을 뒤덮었던 잿빛 하늘이 조금씩 희미해지더니 다시 파란 하늘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어요. 아주 작은 희망조차 보이지 않았던 초록별을 아이들과 동물들이 포기하지 않고 힘을 모아 지켜낸 거예요. 초록별이 계속해서 반짝반짝 빛날 수 있게 이젠 우리가 지켜내야 해요.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우주에서 가장 빛나고 아름다운 초록별이 다시는 잿빛으로 변하지 않게 말이에요.

교과 연계표

[1학년 1학기 통합교과 여름] 1 우리는 가족입니다
[1학년 2학기 국어] 7. 무엇이 중요할까요?
[2학년 1학기 국어]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7. 일이 일어난 차례를 살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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