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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랑한 의사 선생님
소중애 글그림
단비어린이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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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어린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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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1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씨네 아이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씨네 아이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보 갑수 천재 갑수』 『윤일구 씨네 아이들』 『구슬이네 아빠 김덕팔 씨』 『거북이 장가보내기』 『꼼수 강아지 몽상이』 『콩알하나 오도독』 『중국 임금이 된 머슴』외에도 백여 권이 넘는 다수의 작품이 있다.

작가님도 어렸을 때는 짜증이었대요. 아침에는 더 자려고 짜증 부렸고, 학교 가려면 이 옷 저 옷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짜증 부렸고, 학교에서는 친구들 하는 짓이 맘에 안 들어 짜증을 부렸답니다. 집에서는 형제자매들과 맘이 맞지 않아 짜증이 났고요. ‘왕짜증이’였지요. 그러니 누가 좋아했겠어요. 작가님은 커서 어른 짜증이가 되었대요. 그러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는데, 거기에서 많은 짜증이를 만났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을 부리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못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입꼬리는 내려가고, 두 눈은 치켜 올라가고요. 그런 얼굴은 친구들까지 짜증 나게 하지요. 짜증이 아이들 얼굴에서 작가님은 자신의 어린 시절 얼굴을 보았어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짜증을 부려서 해결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걸요. 작가님은 그때부터 자신의 짜증을 하나하나 고쳐 나갔답니다. 짜증을 부리지 않게 되자 세상이 밝고 즐겁고 재미있어졌대요. 운전할 때 다른 차가 갑자기 끼어들어도 “아이, 깜찍한 사람. 놀랐네.” 하면서 웃고, 사고가 안 난 걸 감사했대요. 짜증 없이 세상을 바라보니 이야기도 술술 잘 풀려 195권의 책을 썼어요, 독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수많은 문학상도 탔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은 주위 사람들도 기분 좋게 만듭니다. 작가님만의 문학관을 만들어 준 사람도 생겨났어요. 많은 사람이 천안 ‘소중애 문학관’에 구경 옵니다. 작가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지요. 작가님은 이제 그림을 직접 그린 그림책도 쓰고, 길고 재미있는 장편 동화도 쓰면서 독자들과 아주아주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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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6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0쪽 | 210*260*15mm
ISBN13
9788963013138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오늘도 새로운 바람길을 내느라 바쁜 의사 선생님

바람이 길을 내고 달리는 작은 도시인 바람길 도시에는 아주 바쁜 의사 선생님이 있어요. 뭐가 그리 바쁜지 궁금하다고요. 의사 선생님은 우선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 수 있게 본업에 충실했어요. 이 일만으로도 바쁘고 힘이 들 텐데, 선생님은 바람길 도시에 무슨 일이 생기면 제일 먼저 달려가 사람들을 도왔어요. 또, 가정 형편 때문에 공부하고 싶어도 못 하는 학생들에게는 공부할 수 있게 길을 만들어 주었고, 글을 쓰는 작가들에게도 경제적 걱정 없이 글을 쓸 수 있도록 도와주었지요. 이런 의사 선생님의 나눔은 바람길 도시에 머물지 않고, 점점 더 멀리 퍼져 나가 머나먼 나라의 사람들에게까지 전해졌지요. 하지만 시간이 흘러 할아버지가 된 의사 선생님은 더는 병원을 유지할 수 없어서 문을 닫게 되었고,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지 못하게 된 선생님은 마음에 병이 들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결국 의사 선생님은 굳게 닫힌 병원 문을 다시 열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공간으로 병원을 탈바꿈했어요. 그러자 다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살아났지요. 의사 선생님이 무슨 일을 한 걸까요?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바쁜 의사 선생님을 우리 함께 만나 봐요.

사람을 살리고 세상을 행복으로 물들이는 나눔의 힘!

나눔이라고 하면 단순히 물질적 나눔을 생각하기 쉬워요. 자연재해로, 불의의 사고로, 또는 가정 형편상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크고 작음을 떠나 물질적 도움은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아주 큰 힘이 되어요. 하지만 이런 물질적 나눔 말고도 우리가 내미는 진심 어린 따뜻한 손길이 그 누군가의 상처를 보듬어 주고, 다시 삶을 살아갈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어요. 이렇듯 나눔은 단순히 물질을 넘어 생명을 불어넣는 엄청난 힘을 가진 고귀한 일이지요. 그런데 나눔의 놀라움은 또 있어요. 바로 나누면 나눌수록 마음속에 기쁨이 차오른다는 거예요. 그림책 속 의사 선생님이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던 것도 아마 이 기쁨의 힘일지도 몰라요. 우리 옛말에도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말이 있듯, 엄청난 힘을 가진 나눔을 직접 실천하며, 나눔의 놀라운 힘을 만끽해 보세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다시 병원으로 가져온 바람길 의사 선생님처럼 나눔이 나의 삶에 어떤 기쁨과 기적을 일으킬지 상상해 보면서요.

교과 연계표

[1학년 2학기 국어] 1. 소중한 책을 소개해요
[1학년 2학기 통합교과 가을] 1. 내 이웃 이야기
[2학년 1학기 국어] 3. 마음을 나누어요
[2학년 2학기 국어] 4. 인물의 마음을 짐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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