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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이 지난 후
치자다소 꽁지머리 책방 금수저와 요미 물곰을 사랑하는 아이 근거 없는 착각 웃음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워 돌아올 동화 작가 열린 웃음방 웃음 기계 할머니의 웃음방 할아버지의 웃음방 떠나는 금수저 할아버지의 눈물 웃음방 열쇠를 만드는 아이 아기 이다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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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짜증방』 소중애 작가 신작!
기묘한 방 이야기 그 네 번째! 하하하, 호호호, 까륵까륵 까르르륵. 웃는 얼굴로 웃음방을 활짝 열어요! 왜 어떤 사람은 방긋방긋 웃으며 살고, 어떤 사람은 좀처럼 웃지 않을까요? 웃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까요? 이야기 속 강이 할아버지는 절대 웃지 않는 사람입니다. 심지어 ‘웃음이 많은 사람은 어리석다’고 생각하지요. 사람들 마음속에는 저마다 ‘웃음방’이 하나씩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강이 할아버지의 웃음방은 꽉 닫힌 게 분명합니다. 꽁지머리 책방 할머니는 웃는 얼굴이 다른 사람의 웃음방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강이는 책방에서 지내는 동안 웃음방 열쇠를 많이 발견합니다. 친구들과 나누는 재미있는 장난도, 누군가를 기쁘게 하는 칭찬도,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는 일도 모두 웃음방 열쇠가 될 수 있지요.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열쇠로 웃음방의 문을 열고 환하게 웃습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할아버지에게는 이런 방법들이 통하지 않습니다. 강이는 할아버지를 볼 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늘 굳은 표정으로 말없이 앉아 있는 할아버지를 보면, 어떤 마음이 숨어 있는지 자꾸 궁금해집니다. 강이는 할아버지가 환하게 웃는 모습을 꼭 보고 싶습니다. 과연 강이는 할아버지의 웃음방 열쇠를 찾을 수 있을까요? 『웃음방』은 닫혀 있던 마음의 문을 천천히 두드리는 이야기입니다. 웃음방의 열쇠를 찾아가는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서로의 마음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게 됩니다. 때로는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굳게 닫힌 마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도 알게 되지요. 그래서 이 이야기는 웃음이 어떻게 우리 마음을 밝히고 사람들을 따뜻하게 이어 주는지 보여 줍니다. 소중애 작가님은 웃음을 전염성이 강한 행복 바이러스라고 말합니다. 누군가의 작은 웃음 하나가 사람들에게 번지고, 그렇게 이어진 웃음이 우리의 하루를 조금씩 밝혀 주지요. 잘 웃는 아이는 잘 웃는 어른이 되고, 잘 웃는 사람은 주변을 더욱 따뜻하게 만듭니다. 『웃음방』을 읽으며 크게 소리 내어 ‘하하하’ 웃어 보세요. 실컷 웃다 보면 우리 마음속 웃음방도 활짝 열리고 그 안으로 따뜻한 행복이 성큼 찾아올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