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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방
양장
소중애박영 그림
거북이북스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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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방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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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똥쟁이
볶고 자르고 펴고
마리의 실수
로즈마리
전학생
채연이네 꽃집
소문의 진실
빵집 제제
골칫덩이 컵케이크
검정 공책
뜻밖의 만남
마리의 생일 파티
마리 아빠의 질투방
마리의 질투방
사연이 많은 아이
태우의 질투방
현서의 질투방
하라의 질투방

저자 소개 2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씨네 아이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
충청남도 서산에서 태어났으며, 단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 ‘아동문학평론’ 에 동화가 추천되어 등단했다. 천안구성초등학교에서 교육자를 역임했다. 1994년에는 어린이가 뽑은 작가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한국아동문학상, 2004년에는 방정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외에도 해강아동문학상, 중·한 작가상 등을 수상하였다. 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다가 퇴임하고 현재 숲속 작은 집에서 어린이를 위한 글을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거짓말쟁이 최효실』 『윤일구씨네 아이들』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 『울보 선생님』 『바보 갑수 천재 갑수』 『윤일구 씨네 아이들』 『구슬이네 아빠 김덕팔 씨』 『거북이 장가보내기』 『꼼수 강아지 몽상이』 『콩알하나 오도독』 『중국 임금이 된 머슴』외에도 백여 권이 넘는 다수의 작품이 있다.

작가님도 어렸을 때는 짜증이었대요. 아침에는 더 자려고 짜증 부렸고, 학교 가려면 이 옷 저 옷 맘에 드는 것이 없어서 짜증 부렸고, 학교에서는 친구들 하는 짓이 맘에 안 들어 짜증을 부렸답니다. 집에서는 형제자매들과 맘이 맞지 않아 짜증이 났고요. ‘왕짜증이’였지요. 그러니 누가 좋아했겠어요. 작가님은 커서 어른 짜증이가 되었대요. 그러다 초등학교 교사가 되었는데, 거기에서 많은 짜증이를 만났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일에 짜증을 부리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못생겨서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입꼬리는 내려가고, 두 눈은 치켜 올라가고요. 그런 얼굴은 친구들까지 짜증 나게 하지요. 짜증이 아이들 얼굴에서 작가님은 자신의 어린 시절 얼굴을 보았어요.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짜증을 부려서 해결되는 일은 하나도 없다는 걸요. 작가님은 그때부터 자신의 짜증을 하나하나 고쳐 나갔답니다. 짜증을 부리지 않게 되자 세상이 밝고 즐겁고 재미있어졌대요. 운전할 때 다른 차가 갑자기 끼어들어도 “아이, 깜찍한 사람. 놀랐네.” 하면서 웃고, 사고가 안 난 걸 감사했대요. 짜증 없이 세상을 바라보니 이야기도 술술 잘 풀려 195권의 책을 썼어요, 독자도 꾸준히 늘어나고 수많은 문학상도 탔습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은 주위 사람들도 기분 좋게 만듭니다. 작가님만의 문학관을 만들어 준 사람도 생겨났어요. 많은 사람이 천안 ‘소중애 문학관’에 구경 옵니다. 작가님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지요. 작가님은 이제 그림을 직접 그린 그림책도 쓰고, 길고 재미있는 장편 동화도 쓰면서 독자들과 아주아주 행복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소중애의 다른 상품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뒤 출판 일러스트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해 오다 어린이책 그림 그리는 일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그림책, 동화책을 즐기기 시작한 딸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이 일이 더욱 즐겁고 행복합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 『나 혼자 해볼래 독서록 쓰기』, 『내가 제일 잘나가!』, 『툭툭, 나쁜 손』, 『숨어 있는 괴물』, 『쫀쫀 공주의 짜사공』, 『내 엄마』, 『돌이 낳은 아이』, 『저주 스쿨』, 『급식 안 먹을래요』, 『심술 먹는 마녀』, 『암행어사의 비밀 수첩』 등이 있습니다. 언젠가 멋진 그림책을 지어 내려고 재미난 이야기와 그림을
대학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뒤 출판 일러스트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그림 작업을 해 오다 어린이책 그림 그리는 일에 흠뻑 빠져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그림책, 동화책을 즐기기 시작한 딸과 눈높이를 맞출 수 있는 이 일이 더욱 즐겁고 행복합니다. 지금까지 그린 책으로 『나 혼자 해볼래 독서록 쓰기』, 『내가 제일 잘나가!』, 『툭툭, 나쁜 손』, 『숨어 있는 괴물』, 『쫀쫀 공주의 짜사공』, 『내 엄마』, 『돌이 낳은 아이』, 『저주 스쿨』, 『급식 안 먹을래요』, 『심술 먹는 마녀』, 『암행어사의 비밀 수첩』 등이 있습니다. 언젠가 멋진 그림책을 지어 내려고 재미난 이야기와 그림을 차곡차곡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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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6월 28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338g | 140*205*15mm
ISBN13
9788966074846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또옹― 쟁― 이야. 똥쟁이―”
뿔 두 개 달린 커다란 괴물이 눈앞에서 일렁거리는 것을 보고
율이가 자지러지게 울었습니다.
--- 본문 중에서

“네가 생각하는 그런 방방이 아냐.
눈물방, 소리방, 천사방, 사치방 같은 방들이 쫙 있는데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
--- 본문 중에서

“너희들도 알다시피 채연이 걔가 예쁘장하게 생겼잖아.
벌써 손을 댔는지 어쨌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 본문 중에서

‘마리가 저렇게 사랑스러운 목소리로 말할 줄도 아네.’
하라는 속으로 감탄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소문 부풀리는 것은 마리도 따라 하지 못하는 나만의 재주야.”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부글부글! 찌릿찌릿! 삐쭉빼쭉!
질투는 정말 나쁘기만 한 감정일까요?


하라 주변에는 질투하는 아이들이 참 많아요. 부잣집 딸 마리는 자신보다 더 예쁜 전학생 채연이를 질투해요. 반에서 무엇이든 중간인 현서는 마리만 보면 부러워서 약이 올라요. 태우는 가족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아픈 형이 몹시 미워요. 다른 사람을 질투하지 않는 건 하라뿐입니다. 하라는 질투심이 없는 아이일까요? 정말?

누군가가 부럽고, 잘되는 게 배 아프고, 심지어 미운 마음까지 들 때가 있습니다. 어린이 여러분도 친구를 질투한 적이 있나요? 질투를 느꼈을 때 어땠나요? 시도 때도 없이 마음이 부글부글 끓어오르고, 기분이 나빠 찌릿찌릿 째려보기도 하고, 심술이 나서 입술을 삐죽빼죽하기도 하지요. 나도 모르게 피어오른 질투심은 생각보다 다스리기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질투심은 나쁘기만 한 마음일까요?

소중애 작가님은 질투는 누구나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고 말합니다. 질투심을 잘 다스려 서로 상처가 되지 않게 해야 한다고요. 그리고 질투심을 잘 조절하면 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에너지로 사용할 수도 있다고 덧붙입니다. 질투는 꽁꽁 숨겨야 할 나쁜 감정이 아니라, 잘 다스리면 오히려 나를 성장시키는 힘이 될 수도 있답니다.

“난 질투가 없는 애야. 그냥 궁금해서 들어가 보는 거야.” 큰소리를 치며 질투방에 들어간 하라는 그곳에서 자신의 진짜 마음을 마주합니다. 나를 사랑하는 법을 배우고, 남을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마법 같은 방! 누군가를 질투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질투방〉을 읽어 보세요. 하라와 친구들의 이야기에 울고 웃다 보면, 어느 새 마음이 가벼워져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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