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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술 ‘쿠노이치 화장(化粧)’
닌자술 ‘천녀패(天女貝)’ 닌자술 ‘소라게’ 닌자술 ‘관 말리기’ 닌자술 ‘백야(百夜) 수레’ 닌자술 ‘육초 사내’ 닌자술 ‘인조(人鳥) 끈끈이’ 닌자술 ‘나생문(羅生門)’ 닌자술 ‘몽환포영(夢幻泡影)’ |
Futaro Yamada,やまだ ふうたろう,山田 風太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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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그때가 왔다.”
하고 유키무라는 쉰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학자처럼 장중한 얼굴에서 한층 더 삼엄하게 눈이 빛난다. “내일이라도 성은 함락되고, 히데요리 님은 전사하실 것이다. 히데요리 님도 납득하셨다. 그대들의 태내에 씨를 남기시는 것을.” 총알을 막기 위한 흙가마니 그늘에 엎드려 있던 겐자에몬은 눈을 깜박였다. 그대들의 태내에, 씨를 남긴다? ――고개를 빼 보았지만, 단경주의 불빛에 비치는 다섯 여자의 등이 모두 젊디젊어 보였을 뿐, 얼굴은 알 수 없었다. --- p.10 명에 따라 서쪽으로 달려간 한조가 다섯 명의 남자를 데리고 슨푸로 돌아온 것은 나흘 후였다. 그 다섯 명의 남자가 이가의 닌자라는 말을 듣더라도, 사람들은 슨푸에서 이가까지의 왕복 150리나 되는 거리를 생각하고 아연실색했을 것이 틀림없다. 일찍이 이에야스는 어떤 일로, 역시 이 한조의 천거에 의해 아직 세상에 나오지 않은 이가와 코가의 닌자를 볼 기회가 있었고, 그 생리(生理)의 가능성의 범위 내에 있으면서도 상식을 뛰어넘는 비장의 기술에 혀를 내두른 적이 있었다. 이에야스는 갑자기 생겨난 이번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들의 힘을 빌릴 수밖에는 없다는 생각에 다다른 것이다. --- p.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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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노이치 VS 이가 닌자의 대결!
쿠노이치들의 요염한 사투가 펼쳐진다. 이기는 것은 어느 쪽의 집념일까. 인법첩의 궁극작! 오사카성을 공격해 함락시키고 천하를 손에 넣은 이에야스를 경악하게 하는 정보가 들어왔다. 사나다 유키무라의 비책에 의해 시나노 닌자술을 구사하는 다섯 명의 쿠노이치가 히데요리의 아이를 배었다. 게다가 그 여자들은 사랑하는 손녀 센히메의 시녀들 사이에 숨어 있다고 한다. 화근을 없애기 위해, 이에야스는 이가 닌자의 정예 다섯 명을 불러들여 비밀리에 쿠노이치들을 죽이라고 명령한다. 성(性)의 극치에서 펼쳐지는 처절하고 기발한 닌자술 전쟁. 육체를 초월한, 상상을 불허하는 쿠노이치와 이가 닌자의 기이한 닌자술이 난무한다. 관능적이고 대담한 액션과 긴박감 넘치는 전개가 돋보이는 인법첩 시리즈의 명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