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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추천사 7
제1장 과거는 하나의 서곡이다 13
제2장 경제: 평등의 흥망성쇠 45
제3장 정치: 부족주의에서 공동체주의로 109
그리고 원상복귀
제4장 사회: 고립과 연대 사이에서 165
제5장 문화: 개인주의 vs 공동체 241
제6장 인종 문제와 미국적 “우리” 297
제7장 젠더와 미국적 “우리” 363
제8장 20세기의 아크弧 417
제9장 표류와 통제 467
감사의 글 509
미주 521
찾아보기 623
옮긴이 후기 637

저자 소개 3

로버트 퍼트넘

관심작가 알림신청
 

Robert D. Putnam

저명한 인문학자이자 권위 있는 사회과학 연구자로서 베스트셀러인 『우리 아이들』과 『나홀로 볼링』을 포함한 십여 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빌 클린턴,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을 비롯 영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싱가포르, 아일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지도자들의 정책 자문으로 활약했다. 국제 관계에서는 국제정치와 국내정치를 구분해 분석하는 기존의 외교 이론들을 비판하며, 양면게임이론(Two-Level game theory)을 새로이 제시했다. 외교에 나서는 정부는 국가 간의 협상에 임하는 한편 국내의 국회와 이익집단에 동의를 구하는 행위 역시 동시에 진행해야 한
저명한 인문학자이자 권위 있는 사회과학 연구자로서 베스트셀러인 『우리 아이들』과 『나홀로 볼링』을 포함한 십여 권의 저서를 집필했고, 빌 클린턴, 조지 부시, 버락 오바마 등 미국 대통령을 비롯 영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싱가포르, 아일랜드,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지도자들의 정책 자문으로 활약했다. 국제 관계에서는 국제정치와 국내정치를 구분해 분석하는 기존의 외교 이론들을 비판하며, 양면게임이론(Two-Level game theory)을 새로이 제시했다. 외교에 나서는 정부는 국가 간의 협상에 임하는 한편 국내의 국회와 이익집단에 동의를 구하는 행위 역시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그에게 가장 큰 명성을 안겨준 것은 ‘사회적 자본’에 대한 분석이다. 정치, 경제, 사회의 발전 요소에 사람 간의 관계라는 요소를 포함시킨 이 개념은 발표되자마자 학계는 물론 미국 사회 전체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는데, 당시 대통령 빌 클린턴이 다급히 면담을 요청했을 정도였다. 2000년 원래의 논문에 방대한 자료를 첨가해 출간한 『나 홀로 볼링』은 미국을 넘어 전 세계의 베스트셀러가 되기도 했다.

1941년 미국 뉴욕 로체스터에서 태어나 오하이오의 포트클린턴에서 성장하였으며 스와스모어 대학교를 졸업하고 풀브라이트 장학생으로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수학한 뒤 예일 대학교에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시간 대학교를 거쳐 1979년 하버드 대학교에 부임했다. 현재 하버드 대학교 공공 정책 분야의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케네디 행정대학원 원장, 미국정치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미국학술원과 영국학술원의 회원이기도 하다. 2006년에는 정치학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로 알려진 쉬테(Skytte) 상을 수상했고, 2013년에는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내셔널 휴머니티스 메달(National Humanities Medal)을 받았다. 학자, 시민사회 지도자, 언론인, 정치가들과 함께 미국 사회의 공동체 문화 회복을 위한 토론과 연대를 목표로 하는 ‘사구아로 세미나(Saguaro Seminar)’를 조직해 운영하고 있다. 영국의 『선데이타임즈』가 꼽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학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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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ylyn Romney Garrett

작가이자 여러 차례 수상 경력이 있는 사회사업가다. 아스펜 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사회적 신뢰를 재구축하기 위한 계획 Weave의 창설에 기여하였으며 로버트 D. 퍼트넘, 데이비드 E. 캠벨과 함께 『아메리칸 그레이스』의 집필에 참여했다.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1954년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브리태니커 편집국장과 성균관대학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 겸임 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정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지금까지 250여권의 책을 번역했으며 주로 인문사회과학 분야의 교양서와 문학 서적을 많이 번역했다. 최근에는 E. M. 포스터, 존 파울즈, 폴 오스터, 제임스 존스 등 현대 영미 작가들의 소설을 번역하고 있다.

저서로 『번역은 글쓰기다』, 『번역은 내 운명』(공저)과 『지하철 헌화가』, 『살면서 마주 한 고전』이 있고, 번역한 책으로는 『1984』, 『그리스인 조르바』, 『보물섬』, 『촘스키, 사상의 향연』, 『폴 오스터의 뉴욕 통신』, 『문화의 패턴』, 『호모 루덴스』, 『중세의 가을』, 『지상에서 영원으로』,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 『노인과 바다』, 『무기여 잘 있거라』, 『헨리 제임스 단편선』, 『조지 오웰 수필선』, 『유한계급론』(소스타인 베블런), 『리비우스 로마사 I, II』, 『로마제국 쇠망사』, 『고대 로마사』, 『숨결이 바람 될 때』, 『변신 이야기』, 『작가는 왜 쓰는가』, 『폰더 씨의 위대한 하루』, 『마인드 헌터』, 『군주론·만드라골라·카스트루초 카스트라카니의 생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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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7월 0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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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38.34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47.4만자, 약 11.9만 단어, A4 약 297쪽 ?
ISBN13
9791192376264

출판사 리뷰

‘우리-나’가 아니라 ‘나-우리-나’
퇴행이 아니라, 상승(업스윙Upswing)을 분석하라


실제로 퍼트넘이 새로이 발굴한 용어인 ‘사회적 자본(social capital)’이 분석의 중요한 도구가 되고, 그의 역작들(『나 홀로 볼링』, 『우리 아이들』)이 고전의 반열에 오른 지금도 현실은 그다지 달라지지 않았다. 미국 사회는 여전히 지독한 분열의 상황 속에서 일보 전진조차 힘겨워하고 있다. 통합이 화두인 시대이지만 갈라치기는 정치인의 유용한 득표 수단이 되며, 혐오와 차별은 단순한 밈을 넘어 거의 주류 여론의 자리에 올라선 듯 보인다. 이기주의의 극단을 추구하는 기업인은 대중에게 셀럽이란 이름으로 포장되어 찬양의 대상이 되어간다.

국회의 표결 차이가 여야 의석수의 차와 일치하는 나날이 이어지고, 성향이 다른 사회단체 혹은 시민들은 서로 말을 섞으려 들지조차 않는다(그리고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현실은 지구 반대편에 놓인 한국에서도 현재진행형이다). 하락을 시작한 그래프들은 반등하기는커녕 오히려 이론상 최악의 수치를 향해만 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저자는 “우리는 어떻게 해서 여기까지 왔나?”라는 질문을 다시 한 번 제기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내놓기 위해서는 “역사의 시작점과 끝점”을 다시 설정해야 했다고 주장한다. 최고의 순간으로 돌아가자고 막연히 주장하기보다는, 최고의 순간을 향하는 “업스윙”을 다시 되찾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저자로서는 투철한 자기반성을 통한 일보 전진인 셈이다.

저자는 1960년대를 시작점으로, 2020년대를 끝점으로 잡았던 연구 범위를 확장하여 1900년대 이전, 이른바 도금시대를 전후한 시대까지 분석의 범위를 넓혔다. 경제, 사회, 문화, 정치의 요소들은 60년의 주기가 아닌 125년 정도의 큰 주기에서도 동일한 곡선을 그렸다. 일괄적으로 하락하는 반쪽짜리 곡선이 아니라 온전한 주기를 이루는 곡선, 이른바 전도된 U자형 곡선이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단순히 60년 동안 ‘우리’라는 공동체 사회에서 ‘나’라는 개인주의의 사회로 변한 것이 아니라 실상은 120년에 걸쳐 ‘나-우리-나’라는 더 큰 주기의 변화를 겪었던 것이다. 60여 년만을 주기로 볼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과거로 돌아가자”는 자조 섞인 문구를 되뇌는 것뿐이다. 그러나 125년의 전체 주기의 전반부 속에는 최악의 시기를 벗어나 최고의 시기를 향해 가던 상승의 시기, 업스윙Upswing이 포함되어 있다. 향수와 희망이 아니라 실제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이번에야말로 직접 찾아낼 수 있는 것이다. 그리고 이것이야말로 저자가 이 책을 쓴 목적이기도 하다.

나 홀로 사회인가, 우리 함께 사회인가
절망의 현재가 아닌, 희망의 미래를 위해


책은 미국이 개인주의적인 “나” 사회에서 공동체주의적인 “우리” 사회로 전향했다가 다시 원래대로 되돌아간 125년간의 과정을 보여준다. 책은 각 시대별로 달라지는 “우리”와 “나”의 정의, 그리고 그 변화 과정을 추적한다. 신생아의 이름 짓기 경향부터, 노래 가사, 영화의 대사, 유행하는 단어와 자주 쓰는 일상어, 그리고 주택에 대한 선호 등을 포함하는 그 추적 과정은 그 자체로 미국의 모습을 날것으로 그려낸다.

한편, 이를 활용한 통계적 분석은 시대와 시대를 이어서 관통하는 분명한 통찰을 보여준다. 이기적인 기업가와 기회주의적인 정치인 사이에 헌신적인 개혁가와 소시민들의 모습이 드문드문 빛을 발한다. 사회는 조금씩 발전해가고, 그 사이에 소외된 이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낸다. 125년에 걸친 역사의 전반은 우리 사회가 스스로 기울어진 부분을 바로 잡고, 그 뒤 반세기의 성장을 성취해가는 이야기들의 모음이기도 하다. 이야기, 통계, 분석이 모여 매력을 발하는 이 책에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앵거스 디턴은 “또 다른 걸작”이라는 극찬을, 전 포드 재단 부이사장인 비에 드 수자 브릭스는 “양극화된 사회에서 하나의 계시와도 같다”는 찬사를 쏟아 부었다.

아름다웠던 과거로 돌아가자고 말하기는 쉽다. 그러나 진정 미래를 변화시키려면 우리가 최악의 과거와 똑같은 그 순간에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 그리고 50년 전의 아름다웠던 과거가 아닌, 50년 후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어내자고 외쳐야 한다. 현실과 미래 모두를 근심하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분명히 하나의 지침이자 하나의 희망이 되어줄 것이다.

리뷰/한줄평6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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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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