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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란김진희 그림
한그루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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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1964년 제주 신도1리에서 태어났다. 그림책 작가이자 동화 작가이며 동화와 제주신화를 들려주는 동화구연가이기도 하다. 동화 「아무 일도 아닌 것 같지만」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동화집 『마녀 미용실』, 어린이 제주신화집 『신이 된 사람들』, 그림책 『외계인 해녀』 『몽생이 엉뚱한 사건』 『파랑별에 간 제주 해녀』 『돌고래 복순이』, 그림동화 『차롱밥 소풍』 등이 있다. 석사논문 「그림책 작가, 다시마 세이조의 삶과 작품 연구」가 있고, 작은 미술관 등 여러 도서관에서 그림책 원화를 전시했다. 인터넷 신문 [뉴스라인제주]에 그림책 칼럼을 연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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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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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일러스트 작가. 대학에서 응용미술교육과를 졸업하고 일러스트를 전공했다. 1987년 전국디자인대전 입선, 일러스트레이션 전국 공모전 특선, 1988년 전국디자인대전 특선, 1988년 일러스트레이션 전국 공모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8년 입춘굿 워크샵 작가, 2019년 문화재청 영등축제 작가로 참여했고 2019년 들불축제 12간지 조형물을 제작했다. 현재 제주도에서 미술강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신이 된 사람들』 『차롱밥 소풍』 『꽃 사랑 할매』 『구름 강아지』 『사랑별에서 온 아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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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60쪽 | 175*248*15mm
ISBN13
979116867110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엄마는 나를 언제나 진주호아라고 부른다. 진주라는 내 이름 뒤에 베트남어로 꽃이라는 호아를 붙인 이름. 진주호아. 엄마는 내가 꽃으로 보이나 보다.
--- p.13

우리는 자주 만났다. 바다를 좋아하는 사비아와 카림은 나만 보면 바다에 가자고 졸랐다. 나는 두 아이와 함께 있는 것이 정말 행복했다. 같이 놀다 보면 엄마 생각도 덜하게 되고, 형제가 없어서 오는 외로움도 옅어졌다. 하지만 아빠에게 들킬까 봐 순간순간 마음이 쪼그라들기도 했다.
--- p.41

“와르다? 와르다가 무슨 뜻이야?”
“꽃이야. 진주, 너는, 내 마음의… 꽃. 진주와르다!”
“와, 내 이름이 더 예뻐졌네. 진주호아와르다!”

--- p.57

출판사 리뷰

머리말

어느 날,
먼 나라에서 온 낯선 사람들로 인해 제주 섬은 무척 시끄러웠어요.
그때 제주에 온 사람 중에는 아이들도 있었지요.
글쓰기 교실에 잔뜩 겁먹은 어린 세 아이가 찾아왔어요.
교실에 있던 아이들은 세 아이를 반겨주었고, 금세 친구가 되었지요.
세상의 모든 아이는 마음이 닿는 곳, 발길이 머무는 곳,
그 어디서든 행복해져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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